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미국은 금융위기에 처했고

오바마 정권은 중국에 도와달라고 SOS.

이때 미국의 대중국 협상단 대표가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

이때 중국은 미국국채를 대량 매입해 미국이 양적완화를 해 금융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러나 미국은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서 중국과 냉전을 벌이며 배신을 때린다.

유럽 역시 미국의 나만 살자라는 위기탈출 대책에 몰려 같이 금융위기에 직면하고

이때 프랑스 재무장관이 미국에 전화를 걸어 F자가 들어있는 쌍욕을 시전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

당시 독일 총리 메르켈이 나서서 중국에 도와달라고 요청.

역시 중국은 오케이, 중국의 유럽연합의 국채를 대량 매입해준다.

배신때린 미국과 달리 메르켈은 중국에 고마움 표시로

임기를 마지막을 앞두고 중국-유럽연합 간의 투자협정을 맺도록 활약하고 정계를 떠난다.

허나 메르켈이 떠나고

친미 반중파 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협정 마지막 서명을 무효화를 주도해 배신을 때렸다.

이번에도

탈달러화 흐름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미국

현재 중국은 계속 보유한 달러를 팔아 줄이고 있다.

리먼 사태 위기 때 대중국 협상단 대표였던 부통령 바이든.

이번에는 탈달러 위기 상황에 미국의 대통령이 된 바이든.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 옐렌을 보내 중국 부총리 리우 헤를 만나서

다시 중국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호되게 배신을 당했던 중국이 다시 미국의 도움 요청을 들어줄까

이게 관전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