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사실은 미군은 모든 전쟁에서 패한 세계사에 유일한 나라라는것이다(미국의 전쟁에서)

이라크전쟁을 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라크는 이미 이란과의 8년 전쟁에서 패한 응집력을 상실하고 기진맥진한 나라였다

개전 초기부터 이라크에는 대공방어시스템이 없어서 이란 폭격기들이 바그다드등을 마음놓고 폭격하고 다녔다(서구 무기 체계에서 대공시스템은 후진적이다)

전쟁에서 패하자 이라크군부는 후세인을 떠났다

전쟁에서 패하고 빚더미에 앉은 독재자에 충성하는 장군은 없었다

이라크전쟁이라고 미국이 과장하여 선전해보았자 이라크군부 아무도 후세인을 위해 싸우지 않았던 것이다

전쟁은 미국이 이라크에 괴뢰정부를 수립하고 이라크군부와 충돌할때부터 시작되었고 미국의 패퇴로 끝났던것이다

전쟁이란 자신의 의지를 군사력으로 관철하는것이다

미국은 베트남의 공산화를 막고 친미인 남베트남정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베트남을 침략하였다

10여년동안 50여만의 병력과 2차대전 수배의 물자를 투입히여 치열하게 전쟁을하였으나 미국의 의지는 상대에의해 꺽여지고 병력과 물자는 끝없이 소모되어갔다

10여년동안 전쟁을하면서 얻을수있었던것은 미국의 한계였고 전쟁에서 이기라는 희망은 전혀없다는것이었다

결국 베트남은 공산화되었고 미국은 친미인 남베트남을 지켜주지 못하고 자신들이 살기위해 재빨리 도망쳐야했다

이것을 우리는 미국의 패배라고 말한다

그런데 70년동안의 지독한 세뇌에 삐진 사람들은 미국과 패배라는 단어를 뇌속에 함께 연결할수가 없게 된것이다

환경미화원이라고 언어를 순화해보았자 청소부인것은 변하지않고

평화협정이라고 순화해보았자 항복 문서인것은 변하지않는다

평화협정이란것을 북베트남이 승인해주지않는다면 미병력의 철수는 매우 위험한 과정이 될수있다

자칫 무질서하고 스스로 붕괴하는 지옥의 현장이 될수있다

따라서 미군이 들어오는것은 그들의 의지였지만 베트남에서 도망하는것은 반드시 북베트남의 승인이 필요한것이다

그것이 평화협정이란 항복문서인것이고 그목적은 미군과 미국인이 베트남에서 안전하게 도망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