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반등...1월4일자 기사

배리 알 포센..한겨레가 인용했던 원문 기고문이다

러샤의 작전은 교환비 나오는 전장에서 우크라 병력을 갈아버리는게 목적이다

헤르손은 교환비가 나오는 전장 이었고 러샤 정예부대가 있었다.

문제는 지형이 배수진 형태고 정예병력이 손실된 위험이 존재 했다는거다..

전쟁은 병력으로 하는거다.

러시아는 병력을 보존하고 지형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정예병력 투입하면 된다.

헤르손 사수에서 그 지역 위로 전진할거냐?

전략적 목표가 있다고 보는가?

푸틴이 화낼만 했지만 정치적 비난을 감수하고 내린 이 철수결정이 결국 탁원한 선택이었다는게

결론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의 전략적 결정이 마침내 군사적 의미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령한 예비군 부분 동원은 전선의 러시아군을 강화했다. 10월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폭격 캠페인은 우크라이나와 그 동맹국들이 전기가 없는 혹독한 겨울 날씨에 취약한 국가의 도시 인구를 보호하기 위해 자원을 전환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월에 헤르손 시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유능한 부대가 파괴되지 않고 다른 곳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해방되었습니다.

러시아인들이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 있고 그들이 그렇게 해야만 했다는 단순한 사실이 의심할 바 없이 푸틴을 화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가장 어려운 군사 작전 중 하나를 수행했습니다. 주요 공격 중에 군대의 붕괴 또는 전멸을 겪지 않고 후퇴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주요 다리를 파괴한 후 약 20,000명의 군인과 대부분의 전투 장비를 드네프르 강 건너편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서방과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정보 감시 속에서도 그들은 기습 요소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우크라이나나 NATO의 어느 누구도 러시아군이 떠날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후위부대는 강가에 가까운 동료들이 도망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방어를 유지했다.

어쨌든 러시아인들은 공격을 받는 동안 손상된 다리를 수리하고 부교를 던지고 페리를 사용하여 사람들과 장비를 꺼내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각 경로를 방어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이제 아마도 덜 유리한 조건에서 다른 곳에서 이 부대와 싸워야 할 것입니다. 다윈의 과정을 통해서만 러시아 군대는 마침내 유능한 계획가와 전장 사령관을 찾았습니다.

모든 설명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그들의 전술적 패배와 후퇴가 만들어낸 더 짧은 전선을 방어하기 위해 정착하고 있으며 새로 강화된 전투 유닛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와 위성 사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접촉선을 따라 방어 진지를 파고 콘크리트 장애물과 벙커로 순차적인 장벽을 건설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아마도 러시아 군대의 단순하고 유서 깊은 무기인 광산으로 땅을 파고 있을 것입니다. 더 짧은 전선에 배치된 보다 완전한 유인 부대와 잘 준비된 수비 위치는 잠재적으로 효과적인 방어의 요소입니다. 러시아 군의 사기가 진정으로 무너져 대량 반란과 탈영을 일으키지 않는 한, 우크라이나인들은 이들 부대를 새로운 위치에서 축출하는 피비린내 나는 일을 떠맡아야 할 것입니다.

한겨레가 인용했던 또다른 원문기사..

알렉스 버시닌 12월22일 기사...우크라 전쟁의 미래.. 기고문이다.

내용에 수치가 언급된 부분은 죄다 출처 링크되어 있다.

팩폭자료다..

병력의 중요성 강조하고 우크라가 왜 질수밖에 없는지 알수 있다.

소모전은 적의 자원을 파괴하면서 자신의 자원을 신중하게 관리함으로써 승리합니다. 러시아는 막대한 물자 우위와 손실을 유지하고 대체할 더 큰 산업 기반을 가지고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들은 전술적 상황이 그들에게 불리하게 바뀔 때마다 철수하면서 신중하게 자원을 보존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더 작은 자원 풀로 전쟁을 시작했고 전쟁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서방 연합에 의존했습니다. 이 의존성은 우크라이나가 일련의 전술적으로 성공적인 공세를 하도록 압력을 가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가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략적 자원을 소비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모든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러시아의 국내 통합을 약화시키기 위해 동원된 러시아 예비군에게 충분한 손실을 입힐 수 있느냐입니다.

결론 : 러시아가 만약 헤르손 주둔 병력이 몰살당하거나

회복할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면 지금 전황 장담할수 있는가?

내가 지휘관이었다면 교환비가 나오는 배수진 형태의 전장에서 위험을 인지하고도 계속 싸우게

내버려 둘수 있는가? 아니면 정예병력은 일단 살리고 나중에 교환비 나오는 곳에서 다시 투입할것인가?

거듭 말하지만 전쟁은 병력으로 하는거고 답은 나와있고 러시아는 탁월한 결정을 내린거다.

군인들도 인간이다..지옥같은 전장에서 수개월을 싸웠는데 바로 다음 목적지에 투입하는 빡대가리 망상은

군갤러들이나 하는거다..로테가 필요하고 휴식이 있어야 되고 보충병도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