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진보의 뿌리

운동권이지. 그건 다 알거다.

운동권의 계보

이승만 정권 - 이승만의 영구집권에 대항한 운동에서 학생운동 중심의 운동권이 탄생한다.

박정희 독재 - 박정희 독재에 대항해 각계각층이 참여해 운동권의 세가 불어났고 사상은 그냥 자유민주주의 기반.

전두환 독재 - 사회주의 사상의 도입, 반제국주의 성향. 북한 주체사상의 도입으로 주사파 vs 비주사파 (기존 사회주의파) 분열

노태우 정권 - 운동권의 사회주의 사상 유입과 주사파 등장으로 자유민주주의 기반 70년대 기성 운동권의 이탈.

김영상, 김대중 정권 - 운동권의 제도권 정치권 진출과 운동권의 재야운동 방식은 쇠퇴하고 시민운동으로 변환된다.

현재 한국 진보세력, 민주당 = 양김 정치권 + 70년대 운동권 + 8, 90년대 운동권과 시민운동

이 중 8, 90년대 운동권, 시민운동하던 사람들은 사회주의 사상과 반제국주의 사상을 깊게 가지고 있던 사람들어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고 러우전에도 친러적이지 않지.

그 이유가....

노무현, 문재인 정권에서 진보, 민주당들도 이제 국힘, 조중동 이런 보수 꼴통처럼 프로파간다, 여론조작 이런게 눈을 뜨기 시작했거든.

그 대표적인 자들이 김어준, 주진우, 탁현민 같은 얘들이지.

이들이 노무현, 문재인 용비어천가를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특히 문재인 시절에 두드러졌는데

이게 조선, 중앙, 동아 등 한국언론계를 장악한 국힘, 조중동 보수세력의 언론을 통한 공격에 맞서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거야.

간단히 얘기하면 문재인 때문에 선진국이 됐다.

이게 진보적 성향이었던 대부분의 젊은 층에 먹혀들어갔고

현재 한국 젊은 층이, 요즘은 보수화 됐다고는 하지만, 친미, 친서구, 반중 성향을 가지게 된거지.

만약 진보, 민주당이 친러하면 문재인 용비어천가가 무너지고 자신들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거야.

즉 진보, 민주당쪽은 그들의 성장과정을 보면 원래 반미, 반서구, 반제국주의, 친중, 친러가 맞는데

정치활동을 하면서 만들어온 용비어천가로 만들어진 기반때문에 그러하지 못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