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잠결에 배추도사 무우도사 만나서 지령받은것은 당연히 아닐테고  그만큼 지금것 북핵의 위협이 심각하게 다가온 적이 없었다는 의
미일 것이다.

핵에는 핵 말고 노답인것은 다들 알 것이고 국제사회의 안보약속 따위는 자국의 안보가 위협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도와줄 나라는 미쿡도 아니란 것이다.  

말과 서류뿐인건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미국이 오바마 시절부터 국제경찰 포기 함으로) 그냥 구라와 진배없는 무효력이고 당장 내 땅에 핵 떨어지는 공포와 죽음을 자국민에게 설득시킬수도 없거니와 기술적으로도 극복이 매우 어렵다.

아마 대통령실서 이야기 꺼낸것도 미국에게 좀더 확실한 전술적인 보장을 받거나(한반도내 핵미사일 배치나 전술핵 공동운영) 이이상 북핵의 위협이 증대된다면 우리도 핵개발을 할수밖에 없는 점을 사전에 귀뜸을 해서 미국 반응을 떠보는 것일수 있다.

자국이 심대한 핵위협에 있다면( 북조선의 핵위협) 다른 비확산 국가들도 딴지걸기 힘들다.  우리에겐 매우 실존적인것이니까.

이걸로 분명 우리는 미쿡에게 뭔가를 얻거나(핵잠수함이나 우라늄 농축비율) 최소 양보받고 싶어한다는 신호를 줬으니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