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보니 어설프게 아는 척 하는 게 오히려 위험하다 싶지 않냐?

그거 철저하게 유럽놈들 무역장벽 쌓기 위한 명분일 뿐이자나.

러시아 에너지 딱 끊기니깐 난리나는 주제에 무신 친환경이니 재생에너지니 저탄소니 하며 오도방정 떨어댔던 거 생각하면 

기가 찬다.

그런 장단에 열심히 장단 맞춰준 삼성 골로 가는 거 보면 뭐 느끼는 바 없냐?

그런 면에서 생각보다 석열이가 방향은 잘 들어가는 거 같더라.

석열이 무식하다구 까기에는

재인이가 5년동안 싸질러놓은 뻘짓이 워냑에 거대하다.

게다가 그 인간들... 미국이 뭐라 하면 굽신대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어.

어차피 우리 실정에 미국과 절대 절연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맹종할 수만도 없는 입장인 바

진짜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거든.

괜히 어설프게 대 놓고 친러 친중하는 행보 보이는 거 이거 아주 위험하다.

미국의 의심을 사면 갸들이 가만 두것냐?

그래서 친중행보를 보인 박근혜도 말년에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서 사드도 들여 놓은 것이고

문재인 역시 대 놓고 친북질하는 통에 미국의 의심을 사서 하노이에서 개쪽 난 거 생각해 봐라.

심유경짓을 버린 셈이 되었으니 김정은에게도 신뢰를 잃고 분노를 샀지.

양두구육을 해 내야 하는데

이게 진짜 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해요.

석열이는 이렇게 해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