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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크라군의 9월 공세 뒷 이야기 - 레겐보겐 블로그

ㅇㅇ(211.108) 2023.01.02 2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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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의 9월 공세 뒷 이야기.   


The Ukrainian counteroffensive that shocked Putin and reshaped the war - The Washington Post


1.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선에서 몇 주 동안 싸우고 있던 21살의 올레(Oleh) 중대장은 8월 말 다른 수천 명의 군인들과 함께 하르코프주의 어느 외딴 집결지로 모이라는 갑작스러운 명령을 받았다. 그가 있었던 전선과 다르게 고요한 시골 농장은 오히려 올레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더 불안한 것은 그에게 하달된 명령이었다. 그것은 적진 깊숙히 무려 40마일(64km)나 고속으로 돌격해 들어가는 대담한 기밀 반격 작전이었다. 러시아의 벨고로드 국경에서부터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는 이쥼 요새까지 가는 이 작전은 터무니 없어 보였다. "꽤나 미심쩍은 작전이었습니다."라고 올레는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여름에 큰 손실을 입었고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증원 병력을 징집하는 것에 반대했기 때문에 러시아군은 심각하게 고갈된 상태였다. 러시아군이 점령한 헤르손의 주도를 방어하기 위해 부대들을 남쪽으로 보냈기 때문에 하르코프 일대는 (우크라군의 공격에) 노출되었다. 우크라군의 정찰 결과 러시아군은 놀라울 정도로 취약해졌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9월 초 우크라군은 수백제곱마일을 돌진하면서 러시아군을 완패시켰고 놀라게 했다. 하르코프  공세는 병력과 장비가 부족해진 러시아군은 광대한 전선을 방어할 능력이 없다는 점을 드러냈다. 그것은 크레믈린을 충격에 빠뜨렸고 우크라이나의 지원국들에게 그들이 무기 지원과 경제 지원에 쓴 수십억 불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푸틴은 수십만을 추가로 징집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우리는 지휘관을 포함한 35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르코프와 헤르손 공세를 복기해봤다. 거기서 드러난 사실은 미국과 나토가 얼마나 이 작전들에 깊숙하게 개입되어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 우크라군이 전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러시아군을 격파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서 미국과 나토는 무기, 정보 및 작전 수립을 지원해줬다. 


2. 8월 말, 시르스키는 대형 작전실에서 주요 여단장들과 회의를 가졌다. 그들 앞에는 520 제곱피트 크기의 3D 프린터에서 뽑아낸 하르코프주 내의 러시아군 점령 지역의 지형도가 놓여 있었다. 각 여단장들은 3D 입체 지형도 위에서 자기 여단에게 할당된 예상 진격로를 따라 걸어봤다. 실제와 똑같이 모사된 도시들, 언덕들과 강들을 따라 걸어가면서 전투를 상상하고 부대간 협조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최악의 경우가 생겼을 때에 대한 우발 계획을 만들었다. 여단장들은 레이저 포인터로 문제가 생길만한 지점들을 짚었다. 


전쟁 초 러시아는 이쥼을 거대한 요새로 탈바꿈시켰고 이쥼을 동쪽에 있는 우크라군을 포위할 두 축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다. 시르스키에 따르면 가장 병력이 많았을 때 이쥼과 그 주변 마을에는 총 24개 대대전술단 18,000명이 모여 있었고 탄약과 무기를 쌓아놓고 있었다. 미군이 제공해준 상세한 정보에 의하면 8월까지 이쥼에 모여 있었던 러시아군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가장 전투 경험이 풍부한 부대들은 헤르손으로 이동했다(the number of battalions in Izyum had dropped by at least half, as Russia relocated its most experienced fighters to Kherson.). 


"전쟁의 역사 속에는 조공이 주공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다."라고 시르스키는 말했다.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적들은 우리가 정확한 위치에 치명타를 때려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 전혀 대비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르스키는 우크라군이 도시들과 마을들에 정면 공격을 했을 때 발생할 병력 손실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계산했기 때문에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우회해서 대도시를 포위하고 러시아군이 철수하도록 강요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속도가 생명이었다. 만약 러시아군이 국경 너머로부터 예비대를 투입하게 되면 대규모 우크라군은 적의 방어선에서 포위될 수도 있었다. 


"모든 것은 작전 첫날에 달려 있었다. 우리가 얼마나 깊게 종심 돌파를 할 수 있느냐에." 시르스키는 말했다. "우리가 깊숙히 파고들어갈수록 적들이 할 수 있는 게 적어진다. 더 많은 러시아군 부대들이 단절되고 고립된 채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된다." 


8월까지 우크라군은 그들의 포병 대부분이 쓰고 있었던 소련 시절의 포탄을 거의 다 소모했었다. 서방 연합국들은 나토 표준 규격의 화포와 포탄을 제공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우크라군의 포병학교장인 말리노프스키 소장은 작전 중 우크라군이 10만 발 이상의 포탄을 쓰게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당시 우크라군에게는 포탄 재고가 몇만 발 밖에 남아 있지 않았었다. 미군이 정확한 표적 정보를 제공하면서 탄약 소모량을 줄여줬다. 


우크라군은 공격이 시작될 북서쪽 30km 지점(주: 발라클레야)이 아니라 이쥼을 직접 공격할 것처럼 부교의 위치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러시아군을 기만했다. 8월 중순이 되자 시르스키는 작전의 성공을 확신했다. 


3. 9월 6일 새벽 3시 반이 갓 넘은 시점, 제25공수여단 소속의 올레 중대원 100여 명은 각각 3대의 BMP에 분승한 소대별로 전진을 시작했다. 이들이 움직이기 몇 시간 전부터 우크라군 포병들은 미제 M270 MLRS를 이용해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두들기고 있었다. 러시아군의 지휘소, 탄약고, 연료저장고. 포격은 격렬했다. 전 전선에 걸쳐서 러시아군과 루간스크 민병대들은 MLRS 로켓이 비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명령을 받거나 인접 부대와 협조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다. 몇몇 부대는 후퇴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전선을 뚫고 들어갔습니다. 적들은 우왕좌왕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올레가 말했다. "우리가 모든 전선을 동시에 공격했기 때문에 러시아군은 공황에 빠졌습니다. 전선 전체 길이는 엄청나게 길었는데 여기저기 돌파구가 생기고 있었습니다." 


작전 첫날 올레의 중대는 거의 저항을 받지 않은 채 약 11마일(17.6km)를 전진해서 볼로호프야르에 도착했다. 이 주요 교차점을 점령함으로써 우크라군은 이지움과 발라클레야로 이어지는 두 고속도로를 차단할 수 있었다. 


올레와 그의 중대는 마을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그들의 첫번째 임무를 완수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며칠동안 상대적으로 거의 저항을 받지 않으며 러시아군들이 철수한 빈 공간을 뚫고 남서쪽으로 움직였다. 


원래 작계에 의하면 올레의 중대는 작전 7일차에 공격이 시작된 곳으로부터 40마일쯤 떨어져 있는 이쥼 북단을 점령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작전 6일차에 그는 다른 중대장들과 함께 대대장에게 불려갔다. "이쥼에 있는 부대들 절반 정도가, 어쩌면 대부분일 지도 모르겠는데, 도망치고 있으니까, 우리는 지금 이쥼에 진입한다." 


"작전이 성공할 거라고 기대는 했는데 러시아군이 이렇게 폭포수처럼 붕괴될 거라곤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시르스키는 말했다. 


올레의 중대는 작전 과정에서 아무런 병력 손실도 입지 않은 채 이쥼시 중심가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멀쩡한 전차, 야포, 유조차, 엄청난 양의 탄약과 소화기를 발견했다. 러시아군은 전투 의지와 전투병의 숫자를 제외하면 도시를 방어하기에 충분한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용이 너무 길어서 중요한 부분만 간추렸고 러시아가 30만 명을 동원하는 얘기와 헤르손에서 철수하는 얘기가 뒤에 나오는데 그건 생략했다. 그동안 나는 우크라군의 9월 하르코프 공세와 관련해 몇 가지 가설을 주장했었지만 구체적인 물증은 제시하기 어려웠는데 이 기사를 통해 그 가설들이 모두 사실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첫번째. 우크라군의 하르코프 공세에서 러시아군이 빠르게 무너지니까 "우크라군 병력이 많아서 그렇다. 그렇지만 우크라군도 병력 손실을 엄청나게 입어가면서 전진하고 있는 거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우크라군의 병력이 3만이네 5만이네, 전사자가 5천이네 이렇게 우기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때 난 "하르코프 공세에 투입된 우크라군의 초기 병력은 몇천 명 정도로 그렇게 많은 숫자가 아니었고 심지어 최초의 전투는 몇 개 대대로 방어선을 찔러 보는 수준이었던 걸로 보이며 전진하는 우크라군의 병력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은 걸로 보인다"고 반론했었다.  


위 기사를 보면 공세를 위해 차출된 우크라군 부대들이 여러 여단 소속의 "몇천 명"이었으며 작전을 지휘했던 시르스키 소장은 우크라군에게 "병력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군 최선봉에서 진격하다 최초로 이쥼 시가지에 돌입한 올레의 중대가 6일 동안 전투를 했지만 아무런 인명 피해도 입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크라군의 병력 손실이 크지 않았다는 것도 확인이 된다. 


두번째, 우크라군이 잘 싸운 거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나는 "우크라군이 잘 싸운 게 아니라 그냥 러시아군의 병력이 없었던 것 뿐이다. 발라클레야에서 쿠퍈스크 사이가 텅 비어 있었고 이쥼에 약간의 병력이 있었다."라는 주장을 했었다. 


위 기사를 보면 올레의 중대는 공세의 첨단에서 6일 간 40마일(64km)을 주파하며 전투를 했는데 "거의 저항이 없었고" 그 결과 이쥼에 진입할 때까지 "6일 동안 중대에 아무런 병력 손실이 없었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것은 내 예상을 정확히 뒷받침 해주는 증언이다. 


세번째, 나는 "이쥼 일대에 군단급 병력이 모여 있으므로 우크라군의 공세가 저지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위 기사를 보면 이쥼 일대에 24개 대대전술단 18,000명의 병력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군단급으로 보기엔 병력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대전술단 편제로 18,000명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쥼 일대와 그 배후에 포진한 러시아군은 훨씬 더 많았다는 얘기다. 1개 연대에서는 통상 대대전술단 2개, 1개 여단에서는 3~4개 정도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24개 대대전술단이 있었다는 얘기는 12개 연대가 있었다는 얘기와 같은 말이고 이것은 3~4개 사단이 있었다는 얘기와 같은 말이 된다. 군단급 제대가 있었던 게 맞다. 


우크라군의 공세가 이쥼에서 저지될 것이라고 잘못 판단했던 이유는 러시아군의 병력 이동 상황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러시아 국방부가 매일 브리핑하는 전투상보에는 우크라군 여단이나 대대의 단대호가 주둔지 위치와 함께 공개되기 때문에 이 정보를 장기간 수집해서 꼼꼼히 정리하면 우크라군의 부대 배치와 병력 이동 현황을 상당히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리바르나 워곤조 등의 친러 오신트들은 매우 신뢰도 높은 우크라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내가 아르툐모프스크에 무슨 여단이 있고 몇 개 여단이 있고 어디서 어디로 움직이고 하는 얘기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수집되고 정제된 정보들이다. 그러나 우크라 총참모부 브리핑은 밑도 끝도 없이 숫자만 불러대고 친우 오신트들은 평행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쓸만한 러시아군 정보가 거의 없다. 신뢰도가 기본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어쩌다 러시아군 관련 정보가 흘러나와도 그걸 그대로 믿을 수도 없다. 이러니 우크라군 정보는 갖고 있는데 러시아군의 동향 파악은 늘 안개 속에 있는 형편이다. 그러므로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러시아군과 관련된 정보는 앞으로도 종종 틀릴 것이라고. 



네번째 나는 이쥼에서 헤르손으로 76공수사단과 106공수사단 등의 주력 부대가 빠져나가서 이쥼과 쿠퍈스크, 크리스니리만 등이 함락됐다고 주장했다.  


위 기사에 "헤르손의 주도를 방어하기 위해 부대들을 남쪽으로 보냈기 때문에 하르코프 일대는 (우크라군의 공격에) 노출되었다."라는 말과 "8월까지 이쥼에 모여 있었던 러시아군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가장 전투 경험이 풍부한 부대들은 헤르손으로 이동했다"는 말이 나온다. 가장 전투 경험이 풍부한 부대는 공수부대를 암시하는 말이다. 이쥼에서 헤르손 방향으로 이전한 부대는 지금까지 제76근위공수사단, 제106근위공수사단 및 포병 여단 1개가 확인됐고 이 외에도 더 있을 수 있다. 


​https://blog.naver.com/regenbogen2020/222972118079


1줄요약-러시아 76,106 최정예공수를 빼내서 헤르손보낸게 하리코프 빈집털이로 이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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