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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방위에 대하여>

우리 일본 국민들이
조국 일본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가치,
즉, 국체,
즉, 일본의 진정한 헌법,
이것을 자각하고 있는 것이 자주방위의 전제이다.

그러나 77년 전 우리나라를 군사 점령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은
우리나라로부터 이 자주방위의 전제를 빼앗기 위해서
우리 나라의 전쟁 전과 전후의 연속성을 절단하다
「일본국 헌법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기초했다.
따라서 이 문서의 '전문'에 가로되,
"일본 국민은...정부의 행위로 인해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로 결심했고"
우리는 이에 반하는 일체의 헌법, 법령 및 조칙을 배제한다고.
그다음에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공정과 신의에 신뢰하고 우리의 안전과 생존을 유지하기로 결심했다.
무엇인가. 자주방위 포기가 아닌가.
그리고 동문서 9조에는
육해공군은 이를 보유하지 않는다.국가 교전권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바보도 쉬엄쉬엄 말해라.

또한 동 문서 13조에는
'모두 국민은 개인으로서 존중받는다.'고 했고,
이것은 일본 국민을,
일본의 역사나 전통이나 관습이나 문화, 즉 국체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무국적 모래알 같은 개인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은 우리 헌법이 아니다.
따라서 이 문서를 무시하고
교육 칙어의
"일단 완급하면 의용공에게 받들어 천양무궁한 황운을 부익하겠다." 각오를 다지고,
전쟁 전과 전후의 연속성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자주방위의 첫걸음이다.

<마지막 문단>

또, 지금 바로 실시할 수 있는 것은,
교원 면허 취득에는
최소 6개월간 자위대 입대를 요건으로 할 것,
그리고.
일정 요건을 거친 자위대원에게 교원면허를 주는 것이다.
즉, 나라를 지키는 훈련을 받은 사람이
내일을 책임질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단체생활과 단체훈련을 경험한 적이 없는 자가
한 반 수십 명의 아이들 집단을 통솔할 수 있을 리 없다.
동시에 일본 정부는 스위스 정부와 마찬가지로
'민방위'라는 책자를 만들고,
그것을 중학교 3학년에,
일주일에 한 강의 비율로 1년 동안 가르쳐야 한다.
또 문무양도라 일컬어지는 대로
의무교육 속에 무도를 도입해야 한다.

이상, 「유신과 흥아」지에 출고한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