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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가짜뉴스 영국의 정크미디어 푸틴은 오늘 내일한다하지만 가짜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113) 2022.12.30 09:26:18
조회 55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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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크미디어의 병이 또 도졌습니다. 선지는 푸틴 대통령이 사망하라고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쓴 기사를 쓰고 또 쓰고 무한 반복입니다. 이 신문은 SICKLY VLAD. 암에 시달리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외국의료진 덕분에 생명을 겨우 이어가고 있어 사망이 가시권안에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라디미르라고 하지 않고 SICKLY VLAD란 표현을 쓴게 고약합니다.

VLAD라고 하면 드라큘라를 연상시킵니다. 뭔가 피에 굶주린 폭군이란 이미지를 독자에게 주기 위해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선지는 푸틴이 살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주장하는 발레리 솔로베이를 인용했습니다. 그는 푸틴이 선진적인 요법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면서 12월초 푸틴이 관저계단에서 굴러 변실금을 한 뒤 건강이 더 악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도표까지 만들어 푸틴이 파킨슨에다가 췌장암, 이어서 대장암까지 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란 얘기입니다. 솔로베이는 푸틴이 러시아인이 아닌 외국인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그 치료를 받지 않았더라면 공직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푸틴의 주치의가 어디 출신인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솔로베이의 이 같은 발언은 우크라이나 유튜브 채널 오데사 필름 스튜디오에 출연해 한 것입니다. 그는 이 채널에서 푸틴이 러시아 의료진은 제공할 수 없는 고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약물이라는게 마냥 계속 투여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푸틴의 끝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솔로베이는 또 푸틴 대통령이 전차 공장을 방문하려다 일정을 취소한 것은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푸틴 대통령은 대공시스템과 보병전투차 생산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는 설명도 없습니다. 전차공장에 안갔으니 뭔가 이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연말에 하키 경기와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 가지고도 트집을 잡았습니다.

푸틴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서 우크라이나 매체와 영국의 정크미디어에 계속 똑 같은 기사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솔로베이는 또 푸틴 대통령이 뭔가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내부봉기에 직면할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하면 죽임을 당할 것을 우려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우크라이나 고위층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 반복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실패한 짜르를 용서하지 않는다. 이 말은 우크라이나 애들이 불러준 겁니다.

이런 근거도 없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발레리 솔로베이는 아주 특이한 인물입니다. 원래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학원의 교원이었는데 푸틴을 비방하다 퇴출당한 인사입니다. 그는 2020년에도 지금처럼 푸틴이 병을 앓고 있다는 소리를 유포하다 체포돼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20년 4월 인도매체 WION이 그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WION은 솔로베이가 2016년부타 푸틴이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어 실각할 수도 있다는 유언비어를 유포했지만 그의 말은 하나도 현실로 나타나지 않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동안 계속해서 영국의 데일리 메일, 미국의 뉴욕 포스트같은 매체에 푸틴이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주장을 퍼뜨렸습니다. 또 푸틴이 비밀리에 신비로운 치료를 받고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이 그림자 글로벌 모임의 일원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지금 서구미디어들은 그를 무슨 걸출한 학자인 것처럼 포장하지만 엄밀히 보면 질이 안좋은 반체제 분자일 뿐입니다. 푸틴이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란 얘기는 최근에 새삼스럽게 나온 무슨 폭로 같은 게 아닙니다. 솔로베이가 오래전부터 반복해온 레토릭입니다.

선지는 아주 다급한 모양입니다. 푸틴뿐 아니라 제네널 아마겟돈이라 불리는 수로비킨 장군에 대해서도 진위를 확인할 수 없는 가십성 소설 기사로 맹공을 가했습니다. 사기꾼과 사기꾼이란 제목과 함께 푸틴의 호화별장 구입자금을 댄 제네럴 아마겟돈의 피로 흥건한 재산과 호화생활이란 기사를 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수로비킨 장군이 혐오스럽다는 듯 박박깍은 머리와 인상도 험악하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구사하는 단어들에 감정이 실려 있어 정크미디어의 작문수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수로비킨의 군대가 시리아에서 수천명의 민간인을 죽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사실을 알고 보면 수로비킨의 군대가 민간인을 죽인게 아니라 만행을 저지른 것은 서구의 용병입니다. 지금까지 세간에 알려진 보도들은 왜곡된 것들입니다. 선지는 수로비킨이 시리아에서 금지된 무기를 사용하는 수법으로 돈을 벌었다는 주장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번돈으로 푸틴의 호화궁전 구매비용에 보탰고 아내에게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있는 영국식 짝퉁맨션도 구입해 아내와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선지의 보도근거는 러시아 반부패 재단입니다. 반부패 재단이란 타이틀은 듣기에 권위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이 재단은 체제전복 시위꾼 알렉세이 나발늬가 설립했습니다. 나발늬는 흔히 민주화인사란 그럴듯한 포장으로 각색되지만 사실은 미국 민주당의 앞잡이입니다. 민주당의 자금지원을 받아 러시아에서 소요사태를 일으키는게 그의 임무입니다. 나발늬는 미국 민주당의 돈으로 예일대에서 공부했고 그의 딸은 스탠포드에서 유학했습니다.

선지는 그냥 황색 정크미디어입니다. 진위가 불분명한 것들을 얼기설기 엮어 말초신경를 자극하는데는 따라갈 매체가 없습니다. 선지의 발악은 지금 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은 2023년에 붕괴에 직면했다. 그 이유는 그의 이너서클이 우크라니아의 고기분쇄기 전쟁에 등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전문가가 그랬다고 하는데 역시 뻔합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유럽정책분석센터 러시아 전문가 올가 라우트만이 그런소리를 했다는 것입니다. 기관이나 전문가 모두 노골적인 반러 색채를 띠고 있습니다. 분석이 아니라 주관적인 생각으로 저주를 퍼붓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녀는 전쟁에서 러시아군 전사자가 10만명을 넘었다고 주장합니다. 장갑차 6010대, 전차 3003대, 군함 16척, 항공기 550대를 상실해 더 이상 전쟁을 할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고기 분쇄기에서 갈려나가는 것은 러시아군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군인데 완전히 정반대의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올가 라우트만은 2023년에 푸틴정권이 무너져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면서 내부에서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건강악화도 푸틴을 약화시키려는 잠재적 후계가가 공개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마디로 황당한 소리입니다. 푸틴의 건강악화설은 발레리 솔레베이가 근거도 없이 2016년부터 퍼뜨린 것인데 엉뚱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푸틴이 병으로 곧 죽을 텐데 왜 그를 전복시키려 애쓰냐는 질문에 대해 올가 라우트만은 그가 죽기를 기다리는 것은 또 해법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특수군사작전이 발발한 이래 서구 미디어들은 지속적으로 똑 같은 말들을 수없이 반복해왔습니다.  3월 25일부타 러시아군의 정밀 탄약이 떨어져 가고 있다, 그 다음에는 미사일이 떨어져 간다. 그리고 또다시 정밀미사일이 떨어져 가고 있다는 말들을 무한 반복했습니다. 거의 1년 내내 러시아군의 무기가 고갈됐다고 떠들어 왔습니다. 늑대가 나타났다고 하는 것도 이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에 솔깃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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