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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젤렌스키, 인류에게 대재앙을 안기고 최후를 맞이할 듯?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2.12.17 07:48:45
조회 56 추천 2 댓글 0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용감무쌍하게 지키고 있는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의 타임지는 최근 그를 올해의 표지 인물에 올려놨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정반대로 젤렌스키를 뼛속까지 친미, 친영 폭군으로 볼 뿐 아니라 신나치 세력의 조종하에 나라를 통치하는 사대우익보수로 평가하고 있다. 인종 화합이 핵심인 ‘민스크 협정’(2015)을 위반해 수만 명의 소수민족을 학살한 것 하나만 봐도 히틀러와 다를 게 없다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본질은 나토의 팽창과 러시아의 안보가 충돌한 것으로 ‘미러 대리전’이다. 미국, 영국, 나토의 지원 없이는 하루도 전쟁을 치를 수 없는 게 우크라이나 군대라서 ‘용병’이라고도 불린다. 지정학적 동서 완충지대라는 천혜의 장점을 살리면 기막힌 발전과 평화를 누릴 수 있음에도 미국, 영국의 충견으로 대리전을 벌이다가 우크라이나는 국토가 피바다로 됐고, 수십만 명의 젊은 청년들이 살상되는 최대 비극을 맞이하게 됐다. 이들이 흘린 피의 대가로 미국의 ‘죽음의 상인들’은 돈방석에 올라타고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무고한 우크라이나 사람이 죽고 배가 불쑥 뛰어 나온 무기상인들은 떼돈을 벌고 있다. 이를 빗대서 사람들은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라는 속담을 자주 인용한다. 전쟁 초에 여러 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열려 일말의 기대를 했었다. 마침내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주선으로 이스탄불에서 4차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양국의 협상단은 대만족을 표시했다. 전 세계가 이를 환영하고 지지했다. 그런데 웬걸, 다음날 젤린스키가 러시아를 믿을 수 없다며 판을 깨고 말았다. 미국과 영국이 대규모 경제 무기 지원을 약속하고 확전 압력을 가해 거덜 나고 말았다.


기약 없는 장기전은 경제 불황에다 스스로 택한 제재는 결국 제 눈을 찔러 긁어 부스럼 (부메랑)이 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여론도 점차 반전 쪽으로 기울고 있다. 특히 나토는 분열상을 보이고 미국에 대한 유럽의 시선도 곱지 않다. 나토는 더 지원할 무기가 없다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백악관과 미 국방부의 균열이 감지되는 가운데 의회에서도 종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이든은 7백억 달러 넘는 원조를 하고도 모자라 더 하려고 하지만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백지수표’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나토의 지원이 대폭 축소되자 젤렌스키는 주야로 원조를 애걸복걸하고 있다. 전황마저 우크라이나에 매우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는 공공연하게 곧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젤렌스키는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해 나토가 전쟁에서 발을 빼지 못하도록 사력을 다하고 있다. 그 하나의 방법으로 러시아를 최대한 악마화해서 증오심을 높이는 공작을 펴고 있다.






이미 전쟁 초기, 키이우에서 퇴각하던 러시아군이 부차 지역의 민간인을 대량 학살하고 집단 매장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치를 떨게 했다. 하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이 사건을 우크라이나의 조작이라고 주장해 아직도 미해결로 남아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 무기를 발사해 많은 민간인을 희생시켰다고 ‘백색 헬멧’(White Helmet, 시리아 민방위대)이 주장했던 것을 연상시킨다. 이 사건은 나중에 거짓으로 들통났다.



지난여름 자포르지아에 있는 핵발전소 일부가 파괴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진상조사에 나섰으나 진위를 못 가리고 있다. 외부의 공격으로 시설 일부가 파괴된 것은 분명하나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모두 부인하고 있다. 지금도 이따금 시설 일부가 공격을 받아 파괴되곤 한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접경인 폴란드 동부 마을에 미사일이 떨어져 주민 2명이 죽었다. 젤렌스키는 즉시 러시아 짓이라고 소리쳤다. 나중에 우크라이나군의 오발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진범이라고 우긴다. 나토는 젤렌스키의 고집이 되레 서방을 난처하게 만든다며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지난 9월, 발트해 해저의 송유관이 폭파됐다. 즉각 서방은 러시아를 배후라고 지목했다. 러시아가 범인이라고 가장 목청을 높인 사람은 젤렌스키다. 하지만 점차 미국과 영국의 합작품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슬그머니 이 사건은 관심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이는 국경 문제를 피하려고 공해를 택한 국제 테러가 확실하다. 고도의 폭파 기술을 필요로 하기에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러시아, 독일 두 나라가 배제돼야 국제조사단을 꾸리겠다고 해서 국제적 비난을 자초하더니 여태까지 오리무중이다. 국제 사회는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처사가 미국과 영국을 의식한 치사한 작태라는 비판과 비난을 거세게 쏟아내고 있다. 이 테러 사건으로 가장 크게 재미를 볼 나라는 미국, 영국이라는 데에 일치된 견해를 보인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은 납작 엎드려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하기야 두 나라가 어떤 변명으로도 혐의를 벗을 수 없는 숱한 증거들이 왈칵 쏟아져 나왔으니...




바이든은 전쟁 직전인 지난 2월, 러시아가 침략하면 노르드스트림 송유관은 사라질 것이라고 기자들 앞에서 장담했다. 폭파 직후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무한한 기회다”(Tremendous Opportunity)라고 외치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신통하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으로 알려진 천공도 ‘이태원 참사’를 가리켜 블링컨의 발언을 따라 “무한한 기회”라고 떠벌였다. 전 영국 총리 트러스는 폭파 직후에 블링컨에게 “임무 완료” (It’s Done)라고 통보했다는 게 밝혀졌다. 미국과 영국이 공모해 벌인 끔찍한 국제 테러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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