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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리우폴의 우크라이나 민족 운동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12.08 09:23:16
조회 150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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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풍요롭기로 유명한 흑토지대를 지니고 지중해와 북유럽을 잇는 무역 요충지로서 많은 가치를 지니는 우크라이나는 기원전부 5천년경에 이미 농경민의 흔적이 발견될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현실은 그러한 풍요로움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13세기 키예프 공국이 붕괴한 이래 몽골과 폴란드에 뒤이은 제정러시아의 압제가 수백년동안 이어졌고 이 지역은 어떠한 이름 대신 콘스탄티노플에서 거리를 이유로 붙인 소러시아(Ма́лая Русь)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우리의(У) 땅(країна)이라는 뜻을 가진 '우크라이나'라는 말은 러시아와 폴란드에서 단순히 '변경'을 뜻하는 일반 명사로 자리잡을 정도였습니다. 이 말은 왜곡되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변방이라는 뜻이라고 러시아 민족주의자들에게 반대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에서 1888년 우크라이나 동부의 작은 도시 후리아이풀(Гуляйполе)에서 미흐넨코라는 성씨를 가진 집안에서 남자 아이가 태어납니다. 무슨 이유인지 아이가 태어난 직후 마흐노라는 성씨로 바꾼 이 가족의 넷째 아들은 커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어렸을때 놀이를 했다거나, 즐거운 경험을 했던 기억은 없다."



태어난지 10달만에 아버지를 잃은 이 아이는 집안의 빈곤으로 7살이 되자마자 지주의 소와 양을 돌보는 목동이 되었습니다. 학력이라고는 겨우 8살때부터 4년동안 겨울에 열리는 계절학교에 다닌 것이 전부였습니다. 12살이 되어서는 학교와 가족을 떠나 귀족과 독일인 지주의 농장에서 일했고 자연스럽게 그는 '착취자'에 대한 강한 증오를 느끼고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해서 현실을 타파하는 것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흐노의 불만은 그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피억압자 모두가 갈망하던 것이었습니다.



마침내 그의 나이 17살이 되는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 전역에 폭동과 파업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 자신이 일하던 주물공장에 있던 무정부공산주의자들이 만든 모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겨우 20여명도 안되는 인원들이 밤에 모임을 가지는 것이 전부였으나 그것이 처음으로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진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이 채제의 파괴를 위해서 '복수'의 길을 선택했고 지역 경찰을 살해하는 음모에 참가하지만 1908년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사형이 선고되어야했지만, 그의 부모가 징병을 피하기 위해 출생신고를 1년 늦게 한 덕분에 법적으로는 19살이었고, 제정 러시아의 법률상 사형 선고는 20살 이상에게만 가능했습니다. 1910년 내무부 장관 포토르 스톨리핀은 그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하는 서류에 서명하고 그는 모스크바에서 죄수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사형은 면했지만 그가 수용된 부티르카 수용소는 혹독하기 그지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손과 발이 묶여진 쇠사슬을 차야했고 간수들은 폭력적으로 그를 대우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그는 항상 간수들에게 저항하였고 그 결과 6번가량 독방에 수용되었습니다. 축축하고 추운 독방에서 결국 그는 폐결핵을 앓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폐 하나를 영영 못쓰게 되어버리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이 곳에서 마흐노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선 감옥에서 러시아어,수학,문학, 역사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었으며 또한 자신의 스승이자 평생의 동지가 될 표토르 아르시노프와 접촉하게 됩니다. 기껏해야 1~2년 정도 초등교육을 받은 마흐노와 달리 그는 아나키즘 이론에 대하여 공부를 한 사람이었고 마흐노는 그에게서 프루동과 크로포츠킨의 아나키즘 이론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고 남은 한평생을 확고한 아나키스트로 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마흐노는 자신이 여기서 나간다면 우크라이나의 해방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가망없는 망상이었습니다. 사형을 면한 것만해도 이미 기적의 영역이었는데 거기서 또 다시 밖에 나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건 두번째 기적이 닥치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 역사는 두번째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다시 혁명의 불길이 러시아를 집어삼켰던 것입니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러시아는 승리를 믿고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낙후된 구체제는 무능했고 350만명의 사상자와 500억 루블이 넘는 재정적자만을 남긴채 전선은 자꾸만 러시아 영토로 다가왔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미 경제가 한계에 도달해 후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초적인 식량을 포함한 생필품조차 구할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침내 분노는 폭팔했습니다. 노동자들은 파업에 임했고 전선의 병사들은 탈영했으며 시민들은 평화와 식량을 요구하는 시위에 임했고 진압을 명령받는 병사들은 시위대에 합류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1917년 러시아는 2월 혁명을 통해 제정 러시아를 전복시키고 임시정부를 수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임시정부의 법무장관인 케렌스키는 정치범 3만명을 일괄석방시키는 명령을 내렸고 이에 따라 마흐노는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르시노프는 러시아의 아나키스트들과 접촉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머물렀지만 자신은 고향 후리아이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유명인사가 되었는데 후리아이풀 출신으로 잡혀간 정치범 중 살아온 사람은 그가 유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돌아왔을때 우크라이나는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고향은 동맹군이 점령한 상황이었고 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식량을 착취하기에 골몰했습니다. 그러나 차르의 권력이 사라진 우크라이나를 보호할 힘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에 8월 말 마흐노는 농민들의 소비에트를 설립하고 지주로부터 토지를 몰수해 농민들에게 분배했습니다. 이 소비에트는 다시 150~200명 정도의 농민들로 구성된 코뮌으로 구성되었고 필요한 가축과 농기구를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흐노는 소비에트를 지키기 위해 아나키즘에 근거한 자경단인 흑위대를 결성해 동맹군과 카자크인들에게 맞섰니다. 그러나 소비에트의 운용을 두고 구성원들과 갈등을 빚은데다가 정규군에게 맞서기에는 힘이 부족했고 결국 1918년 4월 마흐노는 오스트리아군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마흐노는 볼가강을 거슬러 올라가 마침내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두번째 혁명이 발발해 볼셰비키들이 정권을 장악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들이 집권한 10월 26일은 마흐노의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그곳에서 마흐노는 여러 중요인사들과 접촉했으나 큰 소득은 거두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마흐노는 현실을 외면한채 이론만을 위한 '종이 위의 혁명'에 몰입하는 그들에게 실망했습니다. 그나마 크로포츠킨이 그를 격려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습니다.



이후 마흐노는 볼셰비키의 수장인 레닌과도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당시 볼셰비키는 적색 테러를 통해 50명의 아나키스트를 죽거나 부상시켰으며 500여명을 구속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그들뿐이었기에 마흐노는 레닌을 찾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레닌은 아나키스트들이 농민을 '감염'시키고 있으며, 미래에만 집착해 지금 당장을 보지 못한다는 식으로 아나키즘을 폄하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모욕감을 느낀 마흐노의 감정이 폭팔하고 말았습니다.



"당신들의 지배력은 철도에서 15마일만 떨어져도 전혀 효력이 닿지 않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볼셰비키들은 거의 보이지도 않고 있다해도 미미한 수준입니다. 해방된 우크라이나의 코뮌은 모두 아나키스트들이 만든 것입니다, 현실을 모르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사태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느낀 레닌은 자신이 실수한 것같다고 사과했습니다. 결국 만남은 그렇게 흐지부지 끝났습니다. 볼셰비키는 우크라이나의 특정 지역에서 자신들과 협력하면 지원을 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마흐노는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의 이론가들에게 환멸한 그들은 이미 우크라이나 농민의 해방은 '종이 위의 혁명가'들이 아닌 우크라이나 농민 스스로의 행동으로 가능하다고 확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르시노프의 도움으로 볼셰비키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이었습니다. 중간에 독일군 분견대에게 체포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그를 알아본 고향의 부유한 유대인이 거금의 뇌물을 바치면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로 돌아온 마흐노를 맞이한 후리아이폴은 페허가 되어있었습니다.



그가 후리아이폴을 탈출한 직후 독일의 지원을 받은 카자크인들은 그의 고향을 약탈했고 그과정에서 불구가 되어 피난하지 못한 셋째 형은 마흐노를 대신해 총살당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마흐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마흐노는 주민들 앞에서 자신은 농민과 함께 죽거나 승리를 거둘 것을 맹세했으며 다시는 고향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는 민병대를 다시 모았으나 모인 사람은 살아남은 두 형을 포함해 겨우 30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마흐노에게는 충분한 수였습니다.



마흐노의 군대는 곧바로 우크라이나 각지를 떠돌면서 지주들이나 독일군을 공격하였고 그리하여 2~3주 안에 그는 동맹군의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흐노가 이끄는 군대의 기동성 때문이었는데 여러 지방을 떠돌면서 규칙성 없이 떠돌았기 때문에 그를 추격하는게 힘들었기 뿐더러, 위기에 몰리면 무기를 땅속에 숨기고 근처 마을에 숨으면 농민들과 다를 것이 없었기 때문에 추격대가 물러가면 곧바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루는 100km 밖에서 그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닥친 그 날에 마흐노가 마을을 습격해 보안경찰을 사살하는 가하면 그의 흔적을 발견한 추격대가 역으로 몰살당하는 일도 비일비재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손님으로 변장하고 귀족의 연회에 잠입하여 그들을 습격하는 대담한 일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또한 마흐노는 단순한 습격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아나키즘 사상(사실 마흐노의 사상은 아나키즘이라기보다는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에 가까웠지만 마흐노 본인은 추상적인 사상보다는 행동을 더 중요시 여겼습니다.)을 담은 선언문을 배포함과 동시에 지주들을 내쫓은 지역에서 토지분배를 권장해 농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농민들은 이러한 마흐노에게 지지를 보냈습니다. 결국 동맹군은 천여명의 토벌대를 편성해 그들을 추격했습니다. 결국 우크라이나 서부의 디브리브키(Dibrivki) 마을 근처에 있는 숲에서 마흐노의 부대는 포위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도로에는 기관총이 배치되어있어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만일 부대를 버리고 개별적으로 행동한다면 가능성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대원 중 어느 누구도 마흐노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마흐노는 숲을 떠나기 직전에 머물렀던 마을로 되돌아왔습니다. 중간에 마을 주민들이 그곳에 오스트리아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이미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마흐노가 입을 열었습니다.



"친구들, 아무래도 죽을 준비를 해야할 것같은데."



그 순간 후리아이풀로 처음 돌아왔을때부터 마흐노와 함께했던 페디르 슈커스(Fedir Shchus)라는 사람이 다가와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제부터 우리들의 아버지(Bat'ko)이며 우리들은 당신의 반역을 위해 헌신하다 죽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바츠코라는 말은 우크라이나어로 아버지를 뜻하는 평범한 말이었지만 그와 동시에 카자크인들의 최고지휘관을 뜻하는 경칭이기도 했습니다. 한번 선출되면 어떠한 이유로도 돌이킬 수 없는 이 칭호는 말 그대로 마흐노에게 자신의 운명을 바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마흐노를 부대의 "아버지"로 모실 것을 맹세했습니다.



마흐노는 군대를 둘로 나누어 슈커스에게 5~7명을 나누고 측면으로 가게 한 뒤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한 추격군은 저항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습니다. 마흐노는 자신의 부대규모를 파악한 적군이 반격하지 못하도록 각자 흩어져 적군을 공격하도록 명령했고 적군은 반격도 하지 못했습니다. 근처 강으로 도망치다 익사한 자만 수백명이었습니다.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18세기 푸가초프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억압당하던 농민들을 이끌고 부패한 귀족들에게 저항하던 이 인물은 전러시아를 진동케했지만 끝내 패배하여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심문하는 예카테리나 여제 앞에서 당당하게 외칩니다.



"나는 시작에 불과하다. 언젠가 너희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빗자루가 찾아올 것이다!"



우크라이나 농민들은 드디어 예언이 이루어질 때가 왔다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소규모 게릴라부대가 마흐노의 부대에 합류하기 시작하였고 부대는 순식간에 5~6천여명의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3년간 우크라이나를 뒤흔들 마흐노프쉬나(Махновщина ; 마흐노의 반란)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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