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초기 아조프부대나 마리우폴, 돈바스쪽에 주둔중이던 우크군은 대다수가 우크라이나계 군인들이었지만,

지금 우크 징집병들 대다수가 동남부 러시아계 남자들이거든.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동남부 러시아계 병사들만 죽어나가겠지.

서부,중부쪽에 대한 폭격은 모조리 기간망만 없애고 민간인 피해는 몇명 수준인 반면에,

동남부는 매일 수백명씩 러시아계 병사들이 대포밥 되고 있지.

젤렌스키가 러시아계 남자들을 인종청소할려는 특수목적을 푸틴이 잘 집행해주고 있는 꼴이거든.

이걸 막을려먼 젤렌스키 패거리를 몰살시키고 젤렌스키를 지지하는 우크계 주민들에 대한 폭격이 있어야 되는데,

푸틴은 전혀 안하고 있지. 못하는 건가?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러시아계 남자들의 피해는 더 커질 수 밖에 없겠지.

이번 전쟁이 몇년씩이나 계속되면 러시아의 전략적 목표는 이루겠지.

우크라이나의 국력을 완전히 소진시켜서 다시는 미국의 대리전의 창으로, 러시아를 찌르는 짓거리를 못하게 되겠지만,

동남부쪽의 러시아계 남자들은 씨가 마를거다.

결국 동남부도 러시아땅이 되겠지만 댓가가 너무 크지.

그동네 러시아계 주민들이 젤렌스키만 원망하겠나?

전쟁을 빨리 안끝내고 질질 끌고 간 푸틴과 러시아정부도 원망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