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권은 군사력이나 기축 통화 세뇨리지가 아니라 '표준, 채널, 마켓,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개방성과 공정성, 매력도'가 존재할 때 유지 가능하다. 90년대 미국은 이런 장점을 잃지않았고 세계는 아직도 그 시기의 Dream world를 꿈꾸면서 살고 있다. 미국 패권의 황혼이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를 2000년대 중반부터 상실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힘이 파국적으로 단기간에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무력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 정신을 차린다면 이 쇠락을 막을 수 있지만 지금 행태를 보면 상당히 회의적이다. 미국의 엘리트는 지독히 사악하다. 미국의 군사적 Supremacy는 허상이다. 백만을 죽이고 4 trillion 달러를 이라크에 썼지만 지금 1,500명 정도의 미군이 바그다드 기지 안에서 감옥이나 다른없는 생활을 하고 있고, 이라크는 친이란 세력이 장악했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이 추구했던 대부분의 군사, 외교 전략은 실패했다. 우크라도 이미 끝났다.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면 병ㅅ도 이런 병ㅅ이 있을까 싶다. 원인은 단순하다. 대외 전략의 촛점이 미국의 최상위 0.1% 의 이익 극대화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