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러뽕 우뽕 아님.

짱께 좆족도 아니고 짱께 극혐하고 미국 좋아 함.

그런대 난 예전부터 이렇게 생각했음.

내가 미국인이라면 바이든 저새끼는 간첩이라고 느꼈을 듯.

일단 이번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게 맞음.

이건 미국에 대한 선악 구도로 접근하면 안됨.

미국은 패권국이고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의도적으로 분쟁을 유도해 자신들의 목적을 이뤄왔음.

(여기서 선악구도 대입해서 미국이 착하다 나쁘다 소리하는 병신들 없길 바람)

단지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내의 극단주의자를 지원하여 러시아의 침공을 유도했을 뿐임.

우리 나라로 비유하자면 평상시엔 좆거지 북한이라 별로 위협이 안됐는데 갑자기 중국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북한이 군대를 일으켜 남침 조짐이 감지 되었을때 우리는 선제타격을 해야만 함.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임.

여튼 잡소리가 존나 길어졌음.

글의 요지는 이거임.

미국이 러우전쟁을 유도하였으나 미국이 전쟁수혜를 누리지 않는다는 것임.

되려 이번 전쟁이 미국패권 붕괴를 가속화 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미국이 좋음.

평화의 시대였던 미국주도 세계질서가 좋음.

그럼에도 이런 미국주도 세계질서가 붕괴될 조짐이 보이는게 싫은 것 뿐임.

일단 미국 패권의 가장 큰 무기는 달러 패권임.

걍 이새끼들은 돈 없으면 돈 찍어내면 그만임.

그래서 이새끼들은 전 세계의 시장 역할이 가능 함.

그냥 물건 사고 싶으면 돈 찍어서 쓰면 그만이니까.

그리고 화폐를 무기화해서 통화량 조절만으로 타국의 자산가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농간이 가능했음.

예를 들어 내가 구리 한덩어리가 있다 치자.

어제의 구리나 오늘의 구리나 내일의 구리나 본질적 가치에는 변화가 없음.

그런대 미국이 달러를 존나 회수하는 바람에 달러 가치가 폭등했다 치자.

그래서 어제는 100달러짜리였던 구리가 오늘 50달러로 가격이 떡락했음.

그래서 50달러 받고 구리를 팔았다고 치자.

하루가 지났더니 다시 미국이 달러를 풀어서 구리가 100달러로 떡상했다 치자.

그럼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미국의 통화량 장난질로 50달러를 손해본거임.

그냥 종잇조각이나 찍어내면서 판매자의 물건값을 기만할 수 있는게 달러 패권의 힘임.

그럼 왜 세계는 이런 좆같은 달러 종잇조각에 기만당할 수 밖에 없는가?

막말로 미국이 지들 좆대로 돈찍어내봐야 그건 종잇조각 밖에 안되는데?

도대체 그 종잇조각의 가치를 보장하는 장치가 무엇일까?

과거 금본위제일때는 금이 달러의 가치를 보장했음.

금본위제일때는 달러는 금을 대신하는 화폐였음. 

실질적 화폐는 금이었다 이말임.

하지만 금본위제 포기를 선언한 후 미국의 달러가치는 쓰레기가 되면서 세계 경제 위기가 올뻔 했음.

이를 페트로 달러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지나가게 됨.

한마디로 미국이 중동과 편먹고 원유거래를 달러로 하겠다는 말임.

우리는 달러라는 종이가 화폐라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전세계 화폐는 사실 원유라 생각하면 됨.

그 이후로 미국과 달러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전 세계 무역이 달러 금융으로 돌아가게 됨.

그런대 이번 전쟁의 특이점이 뭐임?

달러가치를 보증하는 산유국들과 미국이 등지게 만드는 사건이라는 것.

특히 바이든은 예전부터 친환경 드립지며 탈석유 탈화석에너지를 선언해왔음.

이는 당연히 자원팔아 먹고사는 나라들의 반발을 살 수 밖에 없음.

베네수엘라는 예전부터 시장에서 퇴출되었었고 이란 역시 퇴출된지 오래 되었음.

미국이 그렇게 오랫동안 전쟁을하면서까지 영향력을 유지해왔던 중동 역시 이제 미국에 등을 돌리고 있음.

그리고 이번 전쟁핑계로 러시아는 스위프트 퇴출을 시켜버림.

셰일 혁명이라 불리던 자국 셰일 업계는 친환경이란 미명하에 고사시켜버림.

미국의 달러 패권은 에너지에서 나왔기에 전 세계 에너지를 통제하기 위해 세계 경찰 코스프레를 해왔던거임.

그런데 이 모든걸 포기하고 있는게 지금의 바이든 행정부임.

에너지 통제권을 잃어가면서 인플레 잡는다고 금리만 죽자고 처올리고 있음.

도대체 이새끼는 뭐하는 새끼인지 모르겠음.

러시아 스위프트 퇴출로 러-중이 중심인  브릭스가 급부상 했음.

이제 달러 금융망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거래하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이 생기는 것을 의미 함.

이건 곧 전 세계 교역이 달러로만 이뤄지던 미국중심 세계질서와 달러 패권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한 것임.

그리고 이게 바로 중국이 그토록 원하던 1대1로의 핵심임.

중국 중심의 화폐로 직거래를 함으로서 달러 영향권에서 벗어나 지들이 기축통화국이 되는 것.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기축통화의 막대한 수혜를 누리겠다는 것.

그게 중국의 1대1로임.

솔직히 냉정하게 생각하면 전 세계 국가들에게 달러 금융시스템은 존나 불합리한게 맞음.

우리의 지하자원, 제조품, 원자재를 비롯한 각종 가치있는것들이 기껏 종잇조각 찍어내는 미국에 의해 가치가 통제당하는 기만을 당하기 때문임.

내가 열심히 만든 물건, 열심히 파낸 자원들이고 이것의 본질적 가치에는 변함이 없는데 미국이 통화량의 장난질로 나의 자산이 기만당하는게 불합리한게 맞음.

다만 달러의 가치를 원유가 보장하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미국의 통화로 거래를 하는게 가능했던 것임.

그래서 기축통화국의 핵심은 그 국가에 대한 신뢰가 선행되는 것임.

그런대 지금 바이든행정부 이후 달러의 가치를 보증하는 패트로 달러시스템도 위태로움.

미국이 지들 살겠다고 인플레 수출하는 병신짓에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음.

심지어 러시아를 세계 악으로 규정하고 저들을 시장에서 퇴출시킴으로서 러시아의 자산을 손쉽게 압류하는 무기로도 사용 됨.

이로 인해 달러와 미국에 대한 신뢰도 위태로워 지고 있음.

여튼 미국의 국익 측면에서 보자면 바이든은 존나 간첩같은 새끼임.

대충 방구석 좆문가가 꼴리는대로 싸지른 똥글임.

반박시 니가 다 맞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