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t.com/business/564392-hungary-serbia-russian-oil-supply/

부다페스트와 베오그라드가 Druzhba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러시아 우랄산 원유를 세르비아에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헝가리 정부가 월요일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크로아티아를 통한 베오그라드의 선적이 EU 제재 대상이 되면서 나온 것입니다.

Zoltan Kovacs 헝가리 정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새로운 송유관은 세르비아에 더 저렴한 Urals 원유를 공급할 수 있게 하여 Friendship [Druzhba] 송유관과 연결될 것 입니다.

그는 세르비아의 석유 공급은 주로 크로아티아를 통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루어 졌지만 채택된 제재로 인해 미래에는 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EU는 러시아의 제3국으로 해상 원유 수송에 대한 유가 상한선을 포함하는 새로운 반(反)러시아 규제에 동의했습니다.

크로아티아를 통한 러시아 석유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세르비아는 새로운 제한을 부과함으로써 EU가 베오그라드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요일 Ana Brnabic 세르비아 총리는 러시아로부터의 해상 석유 공급과 크로아티아를 통한 펌핑 금지로 인해 세르비아의 원자재 비용이 20% 증가하고 국가 예산에서 수억 유로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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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헝가리는 유럽연합(EU)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가장 강력하게 비판해 왔으며, 이러한 조치가 에너지 가격을 더욱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달 초 부다페스트는 필요한 경우 세르비아에 가스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총리는 헝가리가 약 5~6개월 동안 소비할 수 있는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중 하나인 Druzhba는 러시아에서 약 4,000km의 원유를 체코, 독일,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의 정유소로 운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