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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상최대 실적, 삼성반도체 영업익 뛰어넘은듯
ㅋㅋㅋㅋ- '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 dc official App-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사상 최대치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84869?sid=101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사상 최대치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7조 5,731억 원, 영업이익 7조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93.8%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는 반도n.news.naver.com- 하닉 "HBM 수요둔화 시기상조. 증가수요 대응에 한계"[IR]SK하이닉스 "HBM 수요둔화 시기상조…증가수요 대응에 한계"- SK하이닉스 컨퍼런스콜 요약1. 향후 Commodity DRAM(LPD4, D4) 가격 향후 전망은? HBM을 포함한 Blended DRAM ASP의 향후 방향성은? - PC/모바일 수요 둔화 및 중국 로컬 업체들의 시장 진입으로 DRAM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음. 하지만 Legacy 제품과 프리미엄(LPD5, D5, HBM 등)의 수급 상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 방향도 향후 다를 것. - HBM은 장기 계약 통해서 가격/물량 확정되어 있음. 2025년에는 HBM 판매 증가하면서 평균 가격은 전년비 상승할 것. 또한 고성능/고사양 시장내 공급은 제한적. 반면 수요는 증가할 것. 그러기에 가격 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 - 당사 디램 매출 중 HBM이 40% 차지. 따라서 HBM 상대적으로 높은 ASP 고려하면 Blended ASP는 일부 제품 가격 하락하더라도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 안정적인 HBM 매출로 수익성 극대화 해 나갈 것. 2. 3분기 DRAM/NAND 중심의 저조한 출하량의 배경은? - DRAM은 3개월전 실적발표에서 빗 가이던스가 QoQ 한자리 초반 성장한다고 했었는데, 실제로는 한자리 초반% 감소. 대부분 PC D4 중심으로 판매량 감소했음. 대신 D5를 계획보다 더 판매하면서 D4 물량 감소 효과를 상쇄시켰음. - NAND는 가이던스가 한자리 중반 감소였는데, 실제로는 10% 중반 감소. 단품/Cliend SSD 때문. 채널/PC 중심으로 가격 하방 압력이 컸음.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에 따라 기존 판매 물량 계획 하회하더라도 재고 Carry를 하기로 했음. 이부분은 향후 생산량 조절을 통해서 조정해 나갈 계획.3. 최근 블랙웰 공급 지연 가능성 및 HBM 시장 공급량 증가에 따른 HBM 공급 과잉 우려에 대한 회사의 입장은? - 2025년 고객 물량과 가격 협의 완료. 일반 디램과 다르게 HBM의 수요 측면 가시성이 매우 높음. 내년 HBM 수요는 고객 지속적인 AI투자 의지 확인되는 만큼 예상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 현재 AI 기술은 단순히 학습/예상하는거에 그치지 않고, 추론까지 하기 위해 더 많은 Computing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음. 향후 컴퓨팅 파워 요구량 늘어나는 트렌드 등을 고려하면 HBM 수요 둔화 걱정하는 것으로 시기상조일 것. - 오히려 HBM 신제품 개발 난이도 증가, 수율 Loss, 고객 인증 여부 등을 감안하면 메모리업계가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을 적기에 충분히 공급하는것이 쉽지않을 것. 수요 측면의 업사이드 가능성, 공급 다운사이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년에도 공급보다 수요가 강할 것. 일반 디램과 달리 HBM 장기 계약 체결하는 것도 이런 상황을 반영했을 것. 4. 2025년 HBM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대응 여력이 있는지? - 일각의 우려와 달리, AI 수요는 지속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음. 고객의 추가 요청도 이어지고 있음. - 당사는 올해 TSV 캐파를 전년비 두배 이상 확보하는 계획 이행중. HBM3e 공급 확대를 위해서 1Bnm 전환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또한 이미 확보된 고객 물량 충족하기 위한 투자 집행중. 당초 계획보다 증가된 수요를 모두 대응하는 것은 당사 생산 여력에 한계있는 것도 사실. 특히 HBM3e 고객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중. 가능한 빠르게 HBM 캐파 증가 시키고, DRAM 선단공정으로 전환하여 HBM3e 생산 확대해서 추가 수요에 최대한 대응할 것.
작성자 : 부갤러고정닉
대학원 노예의 홋카이도 여행기 (1)
한국에서 대학원생 노예생활을 하고있는 갤럼인데 여행기 쓰는거보면 재미있어보여서8월에 다녀왔던 홋카이도 여행기를 그냥 한번 써보려고함석사과정에서 박사과정 노예로 전직하려고 홋카이도대학에 컨택준비 하고있었는데마침 학교에서 현장실습 및 견학으로 홋카이도를 간다고 하더라개꿀이다 싶어서 바로 관심있는 랩실에 컨택해서 면담하고싶다고 요청드리니 OK를 받음원래 학교 일정은 3박4일이였는데 나는 컨택때문에 추가로 거의 1주일정도 더 있기로함길게 간김에 학교 일정이후 내 버킷 리스트였던 시레토코도 가볼겸 시레토코 + 도동여행을 계획함그렇게 박사 컨택 + 여행을 위한 홋카이도 여행을 시작이 되었다...첫날부터 해서 3일째 까지는 그냥 학교 일정따라서 가는거라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학교에서 빌린 고속버스를 타고 후라노로 이동함근데 이때 일본어 쓸줄 아는사람이 나뿐이라 거의 교수님들 + 다른 학생들 + 사업관련 사람들하면 20명이 넘었는데 이사람들을 나혼자 다 통역하면서 버스기사 아저씨도 통역해줘야하고ㅈㄴ 힘들었음가다가 잠시 시무캇푸무라 들려서 편의점 들렸다가 바로 숙소인 후라노로 이동을함여긴 낮인데 사람 하나도 없고 개조용 하더라호텔에서 발견한 사신쨩...또 호텔 데스크에서 통역해주면서 교수님들다 체크인 해드리고다른 형들이랑 밥먹으러 갈려했는데 시간이 이때 거의 8시?9시? 쯤이여서 문열려있는 가게가 없더라그래서 그냥 열려있는 아무 라멘집 들어가서 라멘 라멘 한그릇 조져주고 숙소가서 바로 자버림다음날엔 국룰 루트인 비에이- 후라노 관광을 했음이때 라벤더 시기는 지나서 라벤더는 없더라고 그래도 나름 볼만했음라벤더 보고싶은 사람은 8월 보단 7월에 가는걸 추천이거 다보고 나서 점심때는 비에이에서 간단하게 점심 때리고 아사히산으로 갔음근데 케이블카 타고 도착하니까 심상치가 않더라 출발하지 한 5분도 안지나서 비 존나내림그래도 보러가겠다고 그냥 모자 뒤집어쓰고 갔다가 비 너무 심하게 와서 다시 복귀..ㅈ댔다 싶었는데 한 10분 지나니까 비구름이 지나가고 비가 그치기 시작함이때가 기회겠다 싶어서 다시 출발했음다행히 도착하니까 비왔다는 흔적도 없이 구름도 없어지고 맑아지더라 일붕이들도 아사히산 간다면 비와서 날씨 조졌다고 슬퍼하지말고 기다려보셈 산은 금방금방 변해서 기다리다보면 기회가 오더라구이렇게 아사히산 탐방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신라면 조졌음 확실히 일본 컵라면이 건더기 미쳤더라 ㅋㅋㅋ그러고 다음날에는 진짜 목적인 토마코이 CCUS실증센터라는 장소에감간단하게 말하면 바다에 있는 지층에 포집한 탄소를 집어넣어서 저장해서 모니터링 하는 장소임워낙 지구온난화때문에 탄소감축이 중요한 화제로 떠오르면서 우리나라나 일본 뭐 미국 단풍국 등등 다양한 나라에서하고있는 사업임대충 여기서 사업이 어떤식으로 진행이 됬고 설비가 뭐가 있고 이런걸 보고옴그냥 공장시설 보는거 같지만 이 바로 위에 사진은 실제 시추공이랑 장비들임 이거보고 이제 토마코마이에서 삿포로로 복귀했음아아 익숙한 풍경이다..이때 이후엔 잠시 자유행동하다가 학교에서 단체로 삿포로 맥주축제하는 곳에 밥을 먹으러 가기로함그래서 그전까지 백화점 돌아다니다가포켓몬 센터도 구경하고 사카밤바스피스도 하나 뽑음 퀄리티가 구리긴한데 지금도 잘 댈고 있는중그러고 나서 다같이 징기스칸 타베호다이로 조지고 나는 다음날 시레토코를 가기위해서학교사람들 버리고 일찍 자러갔다.. 돈키호테까 같이 따라가면 통역해야할거 같아서 얼른 도망감대충 첫번재 날부터 사흘째 까지는 학교 일정이라서 사진도 대충대충 찍고 해서 뭐가 많이 없긴한데하 그리고 나혼자만 일본어 가능해서 진짜 ㅈㄴ힘들더라.. 그래도 마지막에 조교쌤이수고비 줘가지고 다행이지.. 그것도 없었으면 ㅂㄷㅂㄷ...이제 사일째 부터는 원래 목적인 시레토코 + 도동여행이 시작됨삿포로역 가서 키타카 발급받고 시레토코 가기 위해서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했음보통 시레토코 갈려면 야간버스, 매만배쓰통해서 가기, 기차 존나 타고 가기 이거 3중에 하나던데생각보다 기차비랑 비행기비용이 비슷해서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함대충 가격은10만원? 정도 나왔는듯돌아올때는 시레토코 -> 구시로 -> 오비히로 루트로 잠깐 도동좀 들렸다가 가기로 결정지금 생각해보니 치토세말고 오카다마 비행기편도 알아볼껄 그랬음..살면서 프로펠러 달린 비행기는 첨타봤다. 생각보다 괜찮긴한데 날개 옆에 앉으면 이거 개시끄러워서일붕이들은 날개와 좀 떨어진곳에 좌석을 잡으면 편하게 갈수있을거임지나가다가 오비히로 보이길래 바로 항공샷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매만베쯔 도착대충 1시간? 언저리 걸린거 같음 프로펠러 옆이라 시끄러운거 빼고는 좋았음기차나 야간버스타고 몇시간 걸쳐서 오는것 보다는 차다리 이게 더 좋더라공항 도착하고나서는 좀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어서 다음 글에서 한번 써보도록 할게
작성자 : Nectari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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