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읽기 싫으면 세줄 요약

상원: 공화당 51석 민주당 48석. 1석 초경합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29석 민주당 20석. 1석 초경합 캔사스

하원: 공화당 과반 이상 다수당이 정배

Safe Likely Lean Tilt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질수록 약한 우세라는것이고

회색은 Toss up 완전 경합

먼저 상원

애리조나: 가장 마지막 여조는 CBS/YouGov의 9월30일~10월4일에 한 여론조사인데

켈리 51% 매스터스 48% 켈리의 3%리드. 이 여조는 아주 심하진 않지만 민주당원 과표집을 약간 함.

그거 감안하면 켈리 50% 매스터스 49%쯤이었을듯.

그런데 10월6일 TV토론에서 매스터스가 상당히 선전하며 토론을 이긴걸 감안하면 개인적으론 공화당 매스터스의 종이한장 차이 우위라 봄

펜실베이니아: 보정갤의 아이돌 무슬림 메흐멧 오즈와 현직 펜실베이니아 부지사 페터맨이 붙음

10월 들어서 여조라고는 Monmouth의 9월30일~10월3일 조사에서 민주당 페터맨 48% 공화당 오즈 43% 나온건데

이건 10월4일부터 메이저 언론에서 헤드라인으로 때린 오즈의 329마리 실험 개학살 과거 스캔들이 터지기 전 조사임

거기에 같은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후보인 강경 보수 성향 더그 마스트리아노가 오즈의 내부 총질에 대놓고 분노를 표시함.

오즈 캠프 의장 Jeff Bartos가 자신의 와이프와 함께 9월21일 펜실베이니아 민주당 주지사 후보 후원금 모금 행사에 갔고 심지어 와이프는 행사 주최

대놓고 내부총질이고 9월22일에 기사화되었는데 오즈는 10월8일이 되도록 Bartos를 캠프 의장자리에서 자르지 않고 신임함.

이에 마스트리아노는 자신의 트윗계정으로 왜 오즈는 Bartos를 자르지 않느냐는 마스트리아노 지지자의 10월8일자 트윗을 리트윗하며 불만을 표시함.

마스트리아노 지지자들중 무시못할 숫자가 주지사는 마스트리아노 상원의원은 투표안하거나 군소후보 찍거나 아니면

아예 주지사 마스트리아노 / 상원의원은 패터맨으로 아예 미드 오픈해버릴수도 있음.

그리고 오즈는 트럼프처럼 공화당 투표율을 높게 견인할만한 능력도 아주 의심스러움. 공화당 지지층이 극혐하던 무슬림이기도 하고

즉 이제까지 펜실베이니아 여론조사는 아직 오즈 개학살과 마스트리아노와의 내분(10월8일부터 본격화)이 전혀 반영안된것임.

이름 감안하면 최소한 Lean D로 봐야할듯함

네바다는 공화당 후보 랙살트가 RCP 여론조사 평균에서 2.1% 우위를 보이고 있고 현직 Masto가 별로 인기가 없음. 여기도 공화당 우세

뉴햄프셔는 매기 해슨의 일방적인 우세가 예상 되었으나 공화당 후보 볼덕이 바이든이 '불행하게도' 2020년 대선의 승리자가 맞다며

Pivot(현실적인 정치지형을 고려하여 득표를 위해 테세전환하는거)함. 그러자 뉴햄프셔의 인기있는 공화당 주지사 스누누를 비롯하여

펜스 전 부통령+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테드 크루즈등 거물들의 지지가 줄줄히 이어지고

선거 후원자금도 100만달러 넘게 걷히며서 TV광고도 때리기 시작함. 경선떄만 해도 볼덕은 돈도 너무 없고 스누누하고는 서로 공산주의자-음모론자로

디스를 주고받는 사이였으나 상당히 상황이 호전된것. 가장 마지막 9/26-9/30 트라팔가 여조에서는 해슨 47.7 볼덕 45으로 2.7퍼차이로 따라붙음

아직까지는 민주당 현역 해슨의 정배지만 볼덕이 역전을 노려볼수도 있는 상황. Tilt D정도

조지아는 10월초에 작년 경선 초반부터 이제까지 자신의 아버지를 칭송하고 같이 선거운동하던 공화당 허셜 워커의 아들이 급 태세전환을 해서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학대하고 살해 협박을 했다고 폭로함. 거기에 허셜 워커가 다른 전여친에게 돈주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도 터짐(워커는 부인)

이래서 워커가 아주 불리해진게 아닌가 하는 전망이 나왔으나 민주당 후보 워녹 또한 자신의 부인의 발을 깔아버리며 폭력을 휘둘렀다는 부인 본인의 동영상 폭로가 터짐. 둘이서 누가 더 나쁘냐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분위기인데 이럼 모르는거임. 초경합으로 봄

상원은 일반적으로는 50:50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애리조나,조지아를 민주당이 먹는다.)

난 현재로서는 애리조나는 종이 한장 차이로 매스터스의 우세를 보고 조지아는 서로 디스전 진흙탕 싸움이라 모른다봄

그래서 상원은 공화당 51석 민주당 48석 조지아 경합 1석으로 봄.

주지사의 경우에는

먼저 가장 덩치가 크고 중요한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애초부터 출구조사에서 공화당원이 약간이나마 더 많고 최근 유권자 등록도 민주당원이 줄어서 R +2~3쯤 되는 주고

공화당 후보 마스트리아노가 첫출발은 나쁘지 않았으나

나치식 경례를 연상시키는 경례 논란과 (원래 미국 남부교회에서 하는 행동이라는데, 난 마스트리아노가 나치라고 보진 않지만

괜히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봄) 군대 현역에 있을때 남북전쟁 남군 군복을 입고 코스프레를 한거 논란에

이걸 빌미로 샤피로가 막강한 자금력으로 마스트리아노를 뚜드려패는 티비광고를 쏟아냄.

그래서 마스트리아노는 트라팔가에서만 2퍼차이나고 나머지 여론조사에서는

심하게는 WTXF-TV/InsiderAdvantage 9월23일-9월24일 조사에서는 15퍼 차이로 개발리고 있음.

아무리 여론조사 민주당 과표집을 감안한다해도 지금 발리고 있는건 맞음.

마스트리아노는 현재 공화당 전체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음

미국 공화당 주지사 협회 RGA에서 다른 후보한테는 돈주면서 마스트리아노한테 돈 한푼도 안줌

트럼프의 Save America Pac도 마스트리아노한테 현재까지 돈 한푼도 안줌. 트럼프는 9월초에 오즈와 합동 랠리 딱한번하고

9월말에는 자기가 현장에도 안가는 Tele Rally란 우스꽝스러운거로 생색내고 입 싹씻으며 마스트리아노가 개발리는걸 수수방관함.

트럼프가 랠리 3회정도 더 뛰어주고 자금지원해서 진작부터 TV광고로 샤피로에 대항했으면 이렇게 개발리진 않았을것.

위에 적은것처럼 같은주 펜실베이니아 상원후보 오즈는 마스트리아노에게 내부총질중이고

마스트리아노는 돈이 없습니다 ㅠㅠ 동정론 전략으로 겨우 확보한 후원금으로 10월초가 되어서야 겨우 첫 TV광고를 계약했음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선거는 현재 최소 Lean D에서 Likely D로 민주당 우세가 강함.

공화당 당차원 + 트럼프 본인 + 같은 주 상원 후보 오즈 삼위일체로 외면 또는 내부총질 중이라 마스트리아노의 편이 없음.

또 마스트리아노는 낙태를 할경우 그 여성을 징역 수십년에 처해야한다는 발언한 과거가 있는데 이것도 현실적으로 악재임.

거기에 말한 나치식 경례 연상시킨 영상+남군 군복 코스프레 논란을 이용하여

샤피로측은 TV광고를 통해 마스트리아노를 극우 나치 음모론 인종주의자로 낙인을 찍으려 하고 있음.

언론도 그걸 존나게 거들고 있는게 현실이고

팔로워 180만명의 파워 트위터리안 Jack Posobiec정도가 마스트리아노를 열심히 돕고 있는정도.

개인적으로는 마스트리아노가 정통보수적인 괜찮은 인물이라 생각하는데 역전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아주 어려운 상황

미시간주는 원래 민주당 약우세 정도로 공화당이 충분히 해볼만한곳인데

약체후보 튜더 딕슨이 유력 공화당 경선후보 제임스 크레이그(디트로이트에서 경찰청장을 한 흑인아재)를

선거출마 서명문제로 내부총질 고발찔러서 실격시킴.

튜더 딕슨은 얼굴만 이쁜 아줌마이지 별다른 경력도 없고 선거자금도 잘 안모여서 TV광고도 제대로 못함

반면 민주당 현직 주지사 위트머는 현직 프리미엄+TV광고 폭탄으로 우세를 점하고 있음. 여론조사처럼 10퍼넘게 차이는 안나겠지만

아주 어려운 상황임 현재로썬 위트머 52 딕슨 45~46정도 상황으로 보임. 민주당 우세

미네소타는 민주당의 일방적인 대승이 예상되었으나 공화당 후보 젠슨이 추격을 하고 있음.

https://minnesotareformer.com/2022/09/30/when-did-gov-tim-walz-know-about-the-feeding-our-future-fraud/

지역 비영리단체 Feeding Our Future의 예산남용과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있음. 그걸로 젠슨이 민주당 주지사 Tim Walz를 공격중.

트라팔가 여론조사에서는 Walz 48.2 젠슨 45로 3.2퍼 차이임. 민주당 정배인데 젠슨이 잘하면 역전할수도 있는 상태

위스콘신 주지사는 RCP 평균에서는 공화당 후보 Michels의 0.5% 우세임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2/governor/wi/wisconsin_governor_michels_vs_evers-7761.html

위스콘신은 민주당 여론조사 과표집을 가장 심하게 하는 주에 속함. RCP에서도 그걸 감안해 공화당 후보의 우세를 보고 있음.

위스콘신은 점점 공화당의 세력이 강해지는 주인데 2020년에는 바이든이 우편투표빨로 겨우 0.6퍼차이로 이기긴 했는데

현재 주의회를 게리맨더링으로 공화당이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고 (주 상원 공화당 2/3넘음. 주 하원은 2/3에 살짝 미달됨)

이번에 주지사 먹으면 우편투표 억제하려고 벼르고 있음.

이번에 주지사를 공화당이 먹으면 2024년 대선에서 위스콘신은 공화당 경합우세로 시작할듯함

애리조나 주지사는 민주당 과표집을 한 여론조사에서도 공화당 Lake가 RCP 평균 1.1% 이기고 있음. 공화당 경합우세정도로 보임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2/governor/az/arizona_governor_lake_vs_hobbs-7842.html

네바다 주지사는 여론조사 RCP 평균에서 공화당 후보가 평균 1.6% 이기고 있음. 공화당 후보 롬바르도는 네바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클라크 카운티의 보안관을 지낸 경력이 있어서 가산점을 더 얻을수 있는 사람임. 여기도 공화당 경합우세정도로 보임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

lls/2022/governor/nv/nevada_governor_lombardo_vs_sisolak-7394.html

오리건은 대통령 선거,연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거의 무적권 압승하는곳인데 이번에는 현직 민주당 주지사 케이트 브라운이 너무 꺵판을 치고

민주당 후보 Kotek은 아무리 블루스테이트라도 너무 극좌성향임. 거기에 중도적 민주당원 출신 무소속 Betsy Johnson이 민주당 표를 가르고 있고

(여론조사에 따라 Johnson이 사퇴하고 공화당 Drazan과 Kotek이 1:1로 붙어도 공화당이 53대 47로 이긴다는 조사도 있긴함.)

공화당이 오리건 주지사 마지막 이긴게 40년전 1982년 선거인데 정말 오랜만에 공화당이 오리건 주지사를 먹을 전망임. 공화당 후보의 경합우세로 보임

뉴멕시코는 2020년 뉴멕시코 상원에서 상당히 선전한 Ronchetti가 이번엔 주지사 후보로 나왔는데 여긴 민주당 경합우세 정도로 보임.

메인은 2011-2019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의 LePage가 4년 쉬고 또 나왔는데 민주당 현직 주지사에 좀 밀리는 분위기임. 민주당 경합우세 정도로 보임

캔사스는 현직 민주당 주지사와 공화당 후보 경합으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