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 러뽕 글은 좀 논리가 있는거 같은데

헤르손에서 우크라이나가 후퇴했다는거

내가 알기에 러시아가 헤르손 전선쪽에 미사일과 각종 무기와 체첸병력 증원 같은

여러 긴급조치들을 한것으로 알고 있고

그것을 통한 반격에 우크리아나가 잠깐 후퇴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헤르손에서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끝났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인간과자유에서

라스푸티차 때문에 우크라이나 반격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도 라스푸티차 기간 아니냐???

라스푸티차 기간에 정확하게는 어디서는 10~11월까지 라고 하고 어디서는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라고 하던데

대충 지금 라스푸티차 시작한거 아니냐???

그런데도 지금 우크리아나가 공격하기 때문에 라스푸티차가 공격 중단을 결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알기에 지금도 루한스크 크레미나, 스토바 러시아가 열심히 막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고

이거 루한스크 크레미나 스토바 우크라이나에 점령되면 루한스크 우크라이나에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 생각이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인간과자유 유튜버 그 유튜버 주장이 꼭 맞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유튜버 말대로면 지금 우크라이나의 라스푸티차 기간 동안 공격을 설명할수 없잖아.

그런데 너 순수 한국인이냐??? 왜 러뽕이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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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푸티차 전에 최대한 많은 영토 먹어 두려고 무리하게 공세를 한거 같은데

모든 전선에서 진격 속도가 슬슬 둔화되기 시작했음.

당연한건데 우선 러시아가 자국 영토를 상실하면서 역설적으로 방어선이 줄어듦. 그러니깐 내측 방어역량이 좀 더 강화되는 측면이 있고

헤르손은 7~8월부터, 동부는 9월부터 했는데 이 정도면 원래 계속 작전 이어가기가 힘들기는 함. 사람이라서

그리고 공격하면서 병력이랑 장비 손실이 생기니 당연히 부대 재편도 필요할 거고, 최근 헤르손 공략하던 일부 부대들이 후방으로 빠진것도 재편을 위해서일 가능성으 큼

다음 우구라의 공세는 아마 자포리자 쪽 같음. 그나마 여기가 러시아 병력이 많지 않고(헤르손에 비해) 원전도 있고 해서 전략적 가치도 높음.

그래서 자포리자 공세가 아마 마지막일거 같은데, 러시아가 여길 과연 지킬 수 있을지 봐야 할 듯

여기 지켜내면 이제 라스푸티차 시작되서 기동력을 살리기 좀 어렵게 된다.

그럼 러시아 동원병력이 전선에 배치될까지 충분히 시간을 벌 수 있겠지.

그다음 땅이 얼면 그 때 또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