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4개지역 러시아가 꿈지럭 꿈지럭 방어하는 듯 한거 같기도 하고 공세로 전환 한 거 같기도 하고.

우크라는 쏟아부을 병력도 기갑도 탄약도 없는 마당에 하루하루 사상자는 늘어가고 그렇게 몇 개월 가는거지.

맨날 핵공격이니 뭐니 떠들어 대는데, 정작 러시아는 무슨 생각인지 별 감지되는 움직임도 없으니 서방 언론에서 떠드는것도 이제 안먹히고.

한 겨울 지나면서 서방 경제는 파탄나고 우크라이나에 눈을 돌리면 도데체 전쟁이 언제 끝날지 끝은 보이지 않고 말은 이기고 있다 하는데 변변찮은 공격한번 시도한 적 없고, 그렇다고 러시아가 대대적인 공세를 하는것도 아니니 핵무기를 써야 한다느니 할 건덕지도 없고.

이게 말려죽이는거지

경제전문가들이 제일 좋아하는 말이 있어 "불확실성 제거" 반대로 말하면 불확실한걸 제일 싫어한다는 말이거든.

도통 미래를 알 수가 없을 때, 이게 사람을 미치게 하는거야. 이도저도 뱡향을 못잡겠거든.

특히 언론에는 이게 치명적이야. 사람들이 언론에서 눈을 돌리거든. 거짓말도 한두번 속는거고, 자신들도 앞 일을 알 수 없는게 뭔 뉴스를 맨날 만들겠어 그것도 몇 개월을

나중에 알겠지 전쟁이란게 2~3년은 기본 6~7년 가는 전쟁도 흔했다는걸.

2020년 2월에 마스크 쓰기 시작해서 3년 가까이 마스크 쓰게될 줄 누가 알았겠어~

러시아 말려죽이려고 시작한 전쟁, 3년 뒤쯤, 이런 뉴스 나오겠지. "결국 말려 죽은건 서방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