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보이는 러시아군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민병대와 체첸군이 주군이다.

2. 하리코프 철수는 8월 전 부터 이미 계획된 것이며, 우크라이나군이 입갤 했을 때 탄약고가 비어 있었다.

3. 하리코프 탈환 시 우크라이군의 피해가 너무 컸다.

4. 4개 점령지를 확보한 후 전선 길이가 길어졌으며, 부분 동원령은 시기적절한 판단이다.

5. 현재 러시아가 밀리는 것 처럼 보이지만 후퇴하면서 들어오는 우크라이나 병력을 소진 시키고 있다.

6. 우크라이나군과 서방은 점령지 확보에만 너무 집착한다.

7. 러시아군의 기본 교리: 땅은 언제라도 탈환할 수 있으나 병력 손실은 돌이킬 수가 없다.

8. 개전 초 키예프에서 전투는 일어 나지 않았고 동부를 수월하게 입갤하기 위한 미끼였다.

9. 1번에서 보듯 민병대와 체첸군이 러시아군으로 오인되고 있으며, 이들이 현재 후퇴한다 -> 러시아군 좆밥이다 -> 서방과 우크라군은

   신나서 더 밀고 들어온다 -> 시기에 맞춰 러시아 정규군 입갤하면서 모아놓고 조질 거 같은 느낌이다(내 생각).

10. 우리는 개전부터  현재까지 치밀하게 기획된 러시아군의 전략전술을 목격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어 날 일들은 러시아 수뇌부의

   계산에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서방보다 몇 수 앞서 나가는 거 같다. 만약 앞으로 발생할 일들이 우크라이나군(서방)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면, 서방은 러시아 수뇌부의 계산에 놀아난 것에 지나지 않는다.

10. 푸틴 입으로 핵 언급은 한 적도 없고 서방에서 언론을 이용해 공포 분위기를 조장한다. 

결론: 아직 본격적인 전쟁도 시작 안 했고 우크라이나(서방)이 이길리는 만무하다.

불쌍하게 죽어가는 양국의 병사들을 애도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