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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혐?) 버즈2를 청소 해보자
폴드3랑 같이 산 버즈2 첫 무선 이어폰이고 노캔 제외하곤 음질이나 만듦새에서 전부 ㅅㅌㅊ는 하는 버즈2를 사용한지 어언 3년째다 보니 이어폰 틈새랑 크레이들 사이사이에 먼지가 엄청 많이 끼어있음 틈나면 겉은 소독 티슈로 닦아줬지만 틈까지 꼼꼼히 닦지 않다보니 저런 먼지가 눈에 보일 정도로 쌓였음 그래서 3년 동안 쓰기도 했고 망가지면 버즈3프로나 새로 사자라는 생각으로 분해 청소를 해보기로 했음 분해 방법은 Ifixit의 버즈2 분해 영상을 참고 했음 먼저 버즈를 분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들임 버즈는 당연히 있어야하고 부가적으로 핀셋이랑 드라이버 그리고 젤 중요한 바이스가 필요함 이게 바이스임 손에 쥘 정도로 작은 놈부터 엄청 큰 놈까지 사이즈가 다양한데 나는 버즈 청소하려고 산거라 작은 사이즈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300원 정도 주고 샀음 (여담인데 직구가 새삼 얼마나 대단한건지 느꼈음 이거 알리에서 1300원에 파는걸 같은 상품을 쿠팡 같은 곳에선 7천원, 많게는 13000원에 팔더라... 못해도 5-10배는 남겨먹는 장사임 택갈이가... 직구 막히면 얼마나 흑우 짓 하는건지 새삼 문득 깨달았다) 청소 전 이어폰임 이어버드 빼니까 겉에도 ㅈㄴ 더럽더라 암튼 이 이어폰 한쪽을 바이스에 물리고 그림처럼 조이면 저 틈새가 벌어지게 됨 그러면 바이스에서 이어폰을 빼고 날카롭지 않은 걸로 살살 돌리면 2조각으로 분해가 됨 나는 첨에 커터칼로 하다가 모서리가 살짝 상처나길래 신용카드로 슬슬 밀어서 분해했음 그러면 짤처럼 딱 2조각으로 쪼개짐 여기서 조심할게 저기 이어폰 유닛 들어있는 쪽 가장자리에 검은색 고무가 있음 이거 방수 방진용으로 있는 것 같은데 확 잡아뜯으면 찢어질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됨 나는 왼쪽 유닛 분리하다가 저 고무가 살짝 딸려 올라오길래 천천히 분해하고 다시 집어넣어 줬음 암튼 보는 것처럼 연결부 테두리에 온갖 먼지가 다 들러 붙어있는걸 볼 수 있음 저걸 닦으려고 했음 준비해뒀던 핀셋이랑 티슈를 조금 뜯어서 사이 사이를 닦아줬음 먼지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 그렇게 잘 닦으니까 짤처럼 완전 흰색으로 다시 돌아왔음 속이 다 시원하더라 내부 테두리 뿐만 아니라 외부 이어버드 쪽도 다 닦아준 다음 조립하니까 완전 새 이어폰이 됐음 ㅋㅋㅋㅋㅋ 과장 좀 보태면 먼지 한 톨 없는 출고 때 그 상태임 이거 하려고 맨날 생각만 하고 실제로 하니까 진짜 뿌듯하더라 반대쪽도 똑같이 바이스이 물리고 신용카드로 살살 돌리면 2조각으로 분해 됨 먼지 보소;; 이것도 내부 닦고 외부 닦은 다음에 조립하면 그냥 새 이어폰이 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줜나 깨끗하노 ㅋㅋㅋㅋ 버즈3프로 qc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완벽하게 제압하는 수준 ㅋㅋㅋㅋㅋ 아직 끝난게 아님 ㅋㅋ 크레이들 청소가 남았음 틈새에 저 검은색 먼지들 보임? 이거 걍 물티슈로 슬슬 밀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절대 안 없어지더라 그래서 얘도 분해함 사진으론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크레이들 잡고 지긋이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저렇게 틈새가 생기게 됨 저기에 얇은 1자 드라이버 넣어서 들어올리면 쉽게 분리가 됨 우선 앞에서부터 하지 말고 오른쪽이나 왼쪽부터 들어올리는 걸 추천함 앞에선 분리가 잘 안되더라 사이드에 걸쇠가 있어서 분해했더니 먼지 ㅅㅌㅊ;; 분해하면 딱 저런게 분해가 됨 내부 마감도 ㅅㅌㅊ인게 전선도 없고 저 상태에서 그냥 나사만 4개 풀면 완전 분해가 가능함 나사 4개 풀면 뚜껑이랑 배터리가 분리되는 구조임 그래서 분리하면 사진처럼 됨 ㅇㅇ 저기서 닦아야 될게 3부분인데 윗 뚜껑 충격 방지 고무패드 부분이랑 왼쪽이랑 중앙 부품 테두리임 뚜껑 보면 저 흰색 충격 방지 패드가 있는데 살살 떼어내서 닦으면 진짜 깨끗해짐 닦고 나서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노;; 다음은 저기 있는 테두리임 저기에 먼지가 사이사이 끼어있어서 그냥 물티슈론 뭔 지랄을 해도 안지워지는 거임 사이로 먼지가 계속 들어가기만 하고 그래서 2개 부품 다 닦으면 아주 ㅆㅅㅌㅊ 상태가 됨 먼지 하나 없는 수준임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 됨 그러면 완벽한 상태의 버즈2 크레이들로 돌아오게 됨 ㅋㅋㅋㅋㅋㅋ 이어폰 양쪽이랑 크레이들까지 완벽하게 청소가 끝남 조립하면 충전도 제대로 되고 블루투스 연결도 아무 문제 없이 됨 ㅋㅋㅋㅋㅋ 소리도 잘 나오고 노캔, 터치 해서 정지, 넘기기, 뒤로가기 전부 정상적으로 동작함 ㅋㅋㅋㅋ 고장났다 이기 같은 게이들이 원하는 반응은 없다 이기야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버즈2 청소가 끝났음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듯 여분의 이어폰이 있고 버즈2가 더러운데 청소가 마려운 갤붕이라면 한번 해보셈 그렇게 안 어렵고 했을때 만족감이 큼 이걸로 버즈3프로는 당분간 안 사도 ㄱㅊ을듯
작성자 : 돔베기고정닉
바게트맛 잠수함의 슬픈 일대기-2편
[시리즈] 바게트만 잠수함의 슬픈 일대기 · 바게트맛 잠수함의 슬픈 일대기 1939년 한 미친 사내가 폴란드를 침공하며 시작된 2차 세계대전은 전세계를 전쟁으로 끌여들였음. 당연히 프랑스 해군도 그들이 전간기에 구축한 함대를 앞세워 나치 독일에 맞서려 했는데... 독일이 낫질 작전으로 프랑스와 영국의 주력부대를 모조리 격파해버리고 프랑스가 6주만에 나치 독일에 항복하면서 프랑스 해군은 할일이 없어지게됨. 그리고 이건 쉬르쿠프도 마찬가지였음. 1940년 쉬르쿠프는 셰르부르에 기지를 두고 있었지만, 5월에 독일군이 침공했을 때 쉬르쿠프는 안틸레스와 기니만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 브레스트에서 개조를 받고 있었음. 독일군이 브레스트 코앞까지 들이닥치자 쉬르쿠프급은 함장의 지휘하에 잠수가 불가능하고 엔진 하나가 고장나고 방향타가 고착된 채로 영국 해협을 건너 플리머스로 피항했음. 1940년 7월 3일, 프랑스의 항복 이후 프랑스 함대가 독일 크릭스마리네에 점령될 것을 우려한 영국은 카타펄트 작전을 실행했음. 영국 해군은 프랑스 군함이 정박해 있는 항구를 봉쇄하고 최후 통첩을 내렸음. 독일과의 전투에 참가하거나, 독일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서인도 제도같은 곳으로 함선을 옮기거나, 침몰시키라는 것이었음. 그러나 메르스엘케비르의 북아프리카 함대와 다카르(서아프리카)에 주둔한 함대는 이를 거부했고, 교전이 일어났음. 영국과 캐나다의 항구에 정박해 있던 프랑스 선박에도 무장한 해병, 선원, 군인들이 탑승했지만, 이들은 순순히 영국군의 지시에 따랐음. 이새끼만 빼고. 쉬르쿠프급에 승선하려는 영국군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까지 발생했고, 이후에도 쉬르쿠프급의 승무원들은 영국군을 위해 복무하기를 거부해서 몇몇을 빼고 프랑스로 송환당했음. 이후 영국해군의 잠수함대 대장이었던 맥스 호튼 중장은 플리머스의 조선소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쉬르쿠프가 잠수순양함으로써의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며 고철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자유 프랑스의 위대한 지도자 샤를 드골이 이 잠수함은 프랑스의 위대함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바다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해서...윈스턴 처칠은 호튼에게 이 선박을 계속 운행시키라고 명령했음. 1940년 8월, 영국은 쉬르쿠프의 수리를 완료하고 호송선 호위을 위해 Forces Navales Françaises Libres (FNFL, 자유 프랑스 해군)에 인계했고, 자유 프랑스 해군의 2인자였던 피에르 오르톨리 가 선장을 맡았음. 경험이 부족한 선장과 훈련조차 되지 않은 승무원의 지휘를 받은 쉬르쿠프는 전투를 준비했음. 1940년 11월 30일, 호튼은 쉬르쿠프에게 스코틀랜드 클라이드 지역에 있는 영국 해군 훈련 기지로 가라고 명령했음. 쉬르쿠프는 2주도 채 안 되는 훈련을 받았는데, 이는 복잡한 잠수순양함을 운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했음. 호튼은 쉬르쿠프가 순양함으로 운항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확신이 들었고, 독일이 공습할수 없는 서부 대서양에서 호송선단이나 호위하라며 캐나다의 노바스코샤주로 보내버림. 쉬르쿠프는 1941년 2월 19일에 클라이드를 출발하여 예정보다 7일 늦게 도착했고, 추가 수리를 위해 헬리팩스에서 거의 한 달을 보냈음. 참고로 이때 당시 선장이었던 오르톨리는 승조원들을 수리하는 한달 내내 잠수함 내에서만 살게 했다고 함.... 쉬르쿠프는 마침내 1941년 4월 1일에 호위함으로 영국으로 향하는 호송선단에 합류했음. 그러나 이 잠수순양함은 다른 배들 사이에서 소문의 표적이 되었는데, 그들은 쉬르쿠프가 호위함이라기보다는 '적대적인' 존재라고 상부에 보고했음...호튼은 결국 쉬르쿠프에게 호송선단에서 이탈하여 플리머스에 있는 Devonport 해군 조선소로 가라고 명령했음.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 전투기가 플리머스를 공격했고, 쉬르쿠프는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음. 이 공격으로 쉬르쿠프의 수상기와 고속단정이 손상되었고, 이들은 수리되지 못했음. 여전히 이 잠수순양함에 명령을 내려야만 했던 호튼은 쉬르쿠프를 남대서양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음. 남대서양은 적의 항공기가 없다시피한 지역이었지만 독일군의 수상함대가 연합군 상선을 격침시키고 있는 지역이었기에 그는 쉬르쿠프가 우월한 화력으로 수상함을 격침시킬 수 있다고 행복회로를 돌렸고, 따라서 쉬르쿠프는 6월 14일에 버뮤다에 도착했음. 그녀는 6월 30일에 첫 번째 해상초계를 위해 버뮤다를 출발했는데, 7월 20일에 버뮤다로 돌아올때까지 배에서는 세 번의 매우 심각한 전기계통 고장이 발생했고,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휘탑 해치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침수가 발생하고 압력선체 내에서 염소 가스가 방출되어 잠수함을 가스실로 만들었음. 참고로 쉬르쿠프는 20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항해만 했음. 결국 미국 해군은 쉬르쿠프에게 뉴햄프셔주 포츠머스 해군기지에서 전면적인 오버홀을 받도록 했음. 곧 이 배는 전면적인 개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졌고, 이를 위해서는 원래 건조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이 필요했음. 한편, 포츠머스에서 승무원들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났는데,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샤를 드골을 좋아하지 않거나 신뢰하지 않는다는 소문...이나 사실이 퍼졌기 때문이었다고 함. 일단 오르톨리는 지휘권에서 해임되고 블라종 중령이 그 자리를 대신했으며, 조선소를 떠난 후 쉬르쿠프는 승무원을 위한 훈련을 받기 위해 코네티컷주 뉴런던으로 갔음. 쉬르쿠프는 1941년 11월 27일에 뉴런던을 떠나 핼리팩스로 돌아갔음. 쉬르쿠프는 버뮤다로 돌아갔다가 12월 7일에 헬리팩스로 다시 복귀함. 항해 중에 쉬르쿠프는 노르웨이 유조선 Atlantic을 마주쳤고, 기괴하게 생긴 잠수함이 자신을 검문하려 하자 Atlantic은 프랑스 국기를 게양한 대형 잠수함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구조 신호를 보내기도 했음. 사실 이건 쉬르쿠프호의 승조원들이 상선을 멈추고 심문하는 적절한 절차를 알지 못했기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잠수함이 실제로 누구의 편에 있는지에 대한 소문이 계속 퍼졌음. 1941년 12월, 쉬르쿠프는 자유 프랑스 호위함인 미모사 아코니트 알리스와 합류해 12월 24일 생피에르 미클롱을 장악했음. 이 생피에르-미클롱 공격은 상당한 외교적 파장을 일으켰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쉬르쿠프는 헬리팩스를 떠나 1942년 2월 7일 버뮤다에 도착했음. 영국의 제독 찰스 케네디-퍼비스는 호튼에게 쉬르쿠프가 "작전적/전략적 가치가 없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영국 정보부 장교들 또한 배의 승조원 절반 이상이 비시 지지자였으며 연합군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없다고 보고했음. 호튼은 이에 동의하여 쉬르쿠프에게 버뮤다를 거쳐 콜롱에서 프랑스령 타히티로 항해하라고 지시했음. 그곳에서 쉬르쿠프의 8인치 함포는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섬을 방어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었고, 쉬르쿠프의 충성심이나 배신은 타히티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일이었음. 잠수함은 2월 12일 버뮤다를 출발하여 콜롱으로 향했고, 독일 U보트가 활동하는 지역을 호위 없이 항해했음. 쉬르쿠프는 1940년 이후 수중 추진에 필요한 전기 모터가 하나뿐이었기 때문에 두 개의 프로펠러 중 하나만 사용하여 수면에서 증기를 내뿜으며 이동해야 했고 10노트를 넘길 수 없었음. 그리고 쉬르쿠프는 콜롱에 도착하지 못했음. 쉬르쿠프가 버뮤다를 출발한 후, 그 누구도 쉬르쿠프를 보지 못했고, 그대로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쉬르쿠프가 어디있는지, 누구에게 격침됐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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