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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뽕능지보다도 못한 능지로 개소리를 씨부리는게 ㅈㄴ 역겨워서 저격 좀 하겠음.

일단 러시아 인구가 1.45억 명인건 맞지. 근데 그 중에는 식물인간인 사람, 90살 먹은 바부슈카, 3살 먹은 어린애까지 포함해서 그런거임. 위의 저런 사람들이 총을 들고 전선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은 함? 뇌가 썩지 않고서야 불가능하지.

러시아의 예비군 숫자에 대해서 말하자면, 쇼이구가 2500만 예비군이라고 했던 것은 좀 과장임. 당장 2500만이면 러시아 인구의 20%가 조금 안되는 정도임.

조선하고 러시아를 비교해보자면, 한국이 강제징용으로 대학생을 포함한 남자란 남자들은 다 끌고가고, 전역한 모든 인간+공익까지 예비군으로 끌고간다. 그렇게 모은 숫자가 2020년 말 기준으로 275만임. 물론 병력 수 줄었으니 지금은 그보다도 더 줄었을거고. 한국 인구가 5천만 조금 넘으니, 비율상으로 보면 5%~6% 정도임. 근데, 러시아는 적어도 대학생은 군대로 끌고가지도 않고, 예비군 기간도 우리나라보다 짧음. 차라리 러시아에서 총들고 싸울 수 있는 모든 젊은이의 숫자가 2500만이라 하는게 정확하겠지.

당장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에 의하면, 예비군은 2백만 정도라고 나옴. 그러니 30만 동원한건 대충 15% 정도 동원한거지. 대충 소총수들 빼고 나머지 분야들 중에서 나름 정예인 병력들 동원했다고 보면 됨.

그러니 저 글처럼 고작 0.35%밖에 동원 안했다고 기뻐할거도 아니고, 우뽕들처럼 총동원한다고 손가락질할거도 아님. 그러니 저딴 글을 쓴 새끼는 헤르손 가서 비료나 되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