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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호감 할리우드 여배우 파격선언 수준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빨통으로 유명한 시드니 스위니가 얼마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나는 앞으로도 누드신 찍는걸 멈추지 않을것이에요" 라고 말해서 전세계 남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아역배우시절을 제외하면 성인이되고부터 근 5년간 찍은 작품중 절반 정도가 빨통을 흔들며 나왔도 특히 HBO 화제작중 하나인 유포리아에선 지금의 시드니 스위니를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온몸승부를 했고 (치어리더 옷입었는데 젖이 너무커서 언더붑이됨) 과장좀 보태서 구글에 시드니스위니를 치면 야동배우보다 더 많이 나오고있음 탑건2에 나온 글렌파월과 찍은 ' Anyone but you ' 에선 글렌파월이 시드니스위니 한번 만지고싶어서 만들었다 할정도로 노골적으로 벗고나옴 근데 영화에서만 벗는게 아니라 본인 인스타에도 이런걸 찍어서 올리고 sns에 자기가 입었던 속옷 리뷰도 해주고 시상식엔 그냥 1+ 프라임 우유저장고 자랑하느라 매우 바쁘다함.. 그저... 고 맙 습 니 다!!
작성자 : Lauren고정닉
[빠따 소녀 게임/KILL THE WITCH] 2024 BIC 참가
안녕, 오랜만이다!기억해주는 사람도 오늘 처음 보는 사람도 모두 반갑다BIC 루키 부문에 참가하게 되어 홍보를 위해 글을 쓴다.나의 게임이 너무나 꽁꽁 숨겨져 인류 대부분이 미처 눈치채지 못한 보물이기에게임 소개부터 잠깐 하도록 하겠다.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스크롤을 내려도 좋다.KILL THE WITCH는 하드코어한 [2D 픽셀 액션 플랫포머]다.그래. 또 그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그 장르.그러나 저마다의 부푼 꿈을 안고 불나방처럼 만들어지는 게임들 또한 인디 게임의 참맛 중 하나이지 않겠나.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과연 내 식대로 만든 나의 이 요리는당신의 구미를 당기게 만들지 아래 글을 읽고 판가름 해주기 바란다.야구 배트를 손에 꽉 쥐고 모든 것을 쳐부수는 한 마녀의 이야기 <KILL THE WITCH>기본 액션일단 기본 액션은 '근접 공격'이고, 그래픽은 '모모도라' 시리즈를 레퍼런스로 삼았다.'홈런'이나 '변신' 시스템을 넣어 이 게임만의 호쾌한 맛도 더했다.어떻게 보면 콩나물 무침처럼 단순한 액션이지만, 그래서 더 나름의 맛이 있다고 생각한다.쓰러트린 적을 날려 타격하는 <홈런>, 깡!유지 중엔 데미지를 입지 않고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변신>, 뾰로링~!그러나 변신이 언제나 마법 같은 해답이 되어주진 않으니 주의.<변신>을 하는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게임 진행 & 서브컬쳐'킬 더 위치'는 그 기본 액션 만큼이나 참으로 단순한 진행을 채택했다.그냥 일직선의 짧고 굵은 스테이지 진행, 그리고 보스.레퍼런스는 '동방프로젝트'였다. 그래서 내 나름의 서브컬쳐 맛도 듬뿍 집어 넣었다.스토리'신'과 같은 초지능 AI가 인간들을 사랑해서 그들을 '벌레'로 만든 시대.자아가 강해 벌레가 되지 못한 소녀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마녀'들이었다.킬 더 위치는 그 중에서도 '빠따 마녀'가 빠따를 들고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쳐부수는 이야기다.'OFF'라는 기기괴괴한 매력이 있는 인디 게임을 아시는가?'킬 더 위치'의 스토리는 'OFF' 영향을 받아 마찬가지로 꽤나 기기괴괴하게 만들었다.물론 나만의 '잔잔하게 돌아있는 긍정의 맛'도 집어 넣었다.중2병이라 봐도 좋다. 어쨌거나 그게 내가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 감정이니까.정리정리KILL THE WITCH는 내가 사랑하는 다른 여러 인디 게임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물론 단순히 '짬뽕'이나 '카피캣'이 되고 싶지는 않아서, 내 나름의 재료와 조미료 그리고 애정을 듬뿍 넣어 만들고 있다.나의 꿈은 '컬트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영화로 치면 '이레이저 헤드'나 '록키호러픽쳐쇼',애니로 치면 '천사의 알'이나 'lain' 혹은 'FLCL' 같은. 기묘하고도 이상하지만 사람의 고뇌와 마음이 담긴 미친 작품들이 나는 좋다.자신만의 감성으로 성공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굶어 뒤지겠다는 그 미친 자세를 동경한다.앞으로 내가 만들어갈 게임들이 부디 온전히 미쳐있을 수 있도록행운을 빌어주기 바란다.반항하는 인간!BIC Spirit Zone R127자, 이제 드디어 본론이다.Spirit Zone R127번 부스에 KILL THE WITCH가 전시될 예정이다.부산까지 먼 길 와주시는 분들께 뭐라도 드리기 위해 자그마한 기념 선물도 준비했다.PlayX4 때의 적었던 물량을 반성하며 이번엔 넉넉히 준비했다.카드와 스티커 12종내 부스의 운영 방침은 '원하는 만큼 도전하세요'이다.나 또한 한 명의 게이머로서, 끝까지 가지 못하면 성에 차지 않는도전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그냥 방문만 하셔도 카드와 스티커 2종은 증정해 드릴 예정이다.스팀과 스토브에 BIC 전시 빌드와 동일한 버전의 데모가 이미 올라와 있다.대기가 어렵다면 꼭 전시장에서 플레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스팀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78760/KILL_THE_WITCH/ KILL THE WITCH on Steam The time when humans gave up being happy to be no longer unhappy and became 'bugs'. The story of a witch who smashes everything with a baseball bat tightly in her hand.store.steampowered.com스토브https://store.onstove.com/ko/games/3318 STOVE STOVEstore.onstove.com원한다면 여기든 어디든 마음 편히 쓴소리를 남겨주어도 좋겠다.댓글을 달지 못하고, 사정상 전부 수용할 수 없을지라도 게임에 대한 모든 의견은 항상 소중히 경청하고 있다.당신의 쓴소리로 난 더욱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 평생 푸근한 뱃살을 튕기면서 잘 먹고 잘 살게 될 것이다.2스테이지 컨셉 이미지이대로 홍보만 하고 글을 끝낸다면 재미가 없다.때문에 한창 개발 중인 2스테이지의 컨셉 이미지를 들고 왔다.소개하겠다. 2스테이지의 보스 <나나>양이다.사랑에 빠진 소녀, 나나현재 개발 중인 컨셉 이미지이니, 나중엔 더욱 발전할 것임을 감안해달라.나나의 <마녀의 오브제>에 활용될 컷연분홍, 네코미미 헤드기어, 트윈 테일, 리본, 하이레그 보디 슈트, 검은 머리칼과 새하얀 피부, 홍조 등나의 오타쿠적 망상을 긁어모은 아주 무시무시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그런 2스테이지의 주제는 '사랑'이다.물론 요즘 시대 어디에나 굴러다니는 흔해 빠진 사랑은 아니다.당신에게 고작 그딴 것을 내줄 수는 없으니까.내가 당신에게 줄 사랑은 '아주 지독하고 끈적끈적하며 위험한 사랑'이다.당신이 곧 직접 게임 속에서 '나나'양을 만날 수 있도록앞으로도 열심히 개발해보겠다.마치며실제로 만나게 될 나는 꽤나 수줍음이 많은 음침한 개발자다.그런 나라도 괜찮다면 마음 편히 말을 걸어 달라.인갤에서 왔다고 말씀해준다면 스리슬쩍 스티커라도 더 챙겨 드리겠다.부스를 지키는 인력이 적기 때문에 깊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할지도 모르지만,전시회 때 와서 말씀 걸어주시고 플레이 해주시는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긴 글 읽어줘서 정말 고맙다.좋은 밤, 좋은 하루 되어라.그럼 BIC에서 보자.
작성자 : SnakeEagle고정닉
험블 보드게임 번들을 알아보자.araboza
이번에 험블에 무려 보드게임 번들이 올라왔다https://www.humblebundle.com/games/board-game-night-with-dire-wolf-digital-friends?hmb_source=&hmb_medium=product_tile&hmb_campaign=mosaic_section_1_layout_index_1_layout_type_threes_tile_index_1_c_boardgamenightwithdirewolfdigitalfriends_bundle# Board Game Night with Dire Wolf & Friends Get some of the best board games of recent years in digital form! Dune: Imperium, Wingspan, Terraforming Mars & more! Your purchase helps the World Wildlife Fund.www.humblebundle.com물론 보드게임을 집으로 보내 주는 건 당연히 아니고,PC로 이식된 보드게임들의 번들인데갤에서도 자?주? 언급된 윙스팬 같은 거 말고는 잘 모를 듯해서나름 보드게임 실제로 좀 깔짝여 본 입장에서 소개글을 적어 봄.몇 개는 전혀 몰라서 아예 소개를 거를 거임!인붕이라면 나 같은 아스퍼1거 새끼들이나 좋아할 만한 씹씹 코-어 보드게임도 차별하지 않으리라 믿고 대충 써봄1. 사그라다이쁜 거로 유명한 보드게임임.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이름을 따온 것처럼, 스테인드 글라스를 예쁘게 꾸미는 게 목표인 게임임예쁘다는 게 뭐냐? 공동 목표와 개별 목표가 있는데, 그걸 최대한 달성하면 됨.가장 큰 특징이 주사위를 게임 진행의 도구이자 컴포로 쓴다는 건데색색깔의 주사위를 굴린다음, 숫자와 색을 모두 고려해서 매 라운드마다 열심히 창문을 완성해 나가면 됨요런 느낌으로 ㅇㅇ 짤은 도적의 극의를 사용함물론 맘대로 놓을 수 있는 건 아니고 특정 색만 놓을 수 있다든가, 숫자만 놓을 수 있다든가, 인접해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든가... 조건이 있음근데 이렇게만 들으면 경쟁 요소가 아예 없고, 각자 벽보고 주사위 굴리는 게임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윙스팬과 비슷한 간접적 경쟁 요소가 들어간 게임임.매 라운드마다 각자 주사위를 굴리는 게 아니라, '다같이 굴린다음' 그 공동 주사위 중에서 하나씩 순서대로 가져오는 식인데여기서 일부러 다른 플레이어에게 주기 싫은 주사위를 가져온다든가 하는 식으로 혐성질을 할 수 있음되게 보일 듯 말 듯한 상호 작용 요소지만, 의외로 보드게임에서는 되게 주류인 방식이고 개빡치는 방식의 상호작용 요소이기도 함.디지털로 하다 보니 주사위의 타격감이나 만들어 나가는 뿌듯함 다소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지만(+온라인 매칭이 될지도)게임 자체는 친구와 하기 좋은 게임이라 생각함.나처럼 윙스팬에서 새 이쁘게 모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이면 더더욱 추천2. 윙스팬디지털 이식판에서는 가장 많이 플레이해 본 게임이자아마 이번 번들을 살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주 타겟일 게임으로 보이는 녀석임.게임의 테마는 생태 보호 구역 내에 새들을 이쁘게 가꾸는 것.위의 사그라다와 마찬가지로 '먹이'와 '새 카드', 그리고 '공동 목표'에서 간접적인 경쟁과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며최종 점수로 경쟁한다는 점에서는 상동함.이처럼 보드게임은 세세한 규칙은 달라도, 추구하는 게임성 자체는 스킨만 다를뿐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그래서 비슷한 장르의 게임은 하나로 수렴하게 된다고도 함...윙스팬의 장점은 새가 귀여운 것만이 아니라 설정이나 고증이 꽤 철저히 되어 있다는 거임.어떤 새는 다른 새를 잡아 먹고, 어떤 새는 철새라 날아다니고, 해로운 까마귀는 그냥 해롭고게다가 실제 생태계처럼 먹이를 두고 다투기도 하고, 공리주의로 다같이 행복해지기도 함.이런 면모가 되게 수수하면서도 마음을 채워주는 부분이 있어서 새 키우기만 해도 꽤 즐거움대신 단점은 온라인 매칭 상태가 좀 메롱이라는 점과 DLC가 필히 요구된다는 점 등이 있겠음그래도 계속해서 유지보수가 되고 있고, 나름 매칭 잘 잡히는 게임인 데다가나같은 윙스팬 망령도 있다 보니 무난히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함3. 루트이것도 꽤 디지털 이식작 중에서 유명한 편인 게임일단 적당히 일반인도 동화 그림 같아서 받아들일 수 있는 귀여운 수인들이 나옴.퍼리충들에게는 필구란 뜻임 ㅇㅇ근데 귀여운 그림체와는 달리 게임은 왕좌의 게임임우드랜드라는 땅을 두고 서로 다른 동물 팩션이 혈투를 벌이는 것이게 꽤 중요한데 저 서로다른 팩션이 진짜 각자 다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좋게 보면 즐길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하고, 나쁘게 보면 익힐게 디게 많음저런 구조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스템도 복잡해지고, 그래서 글로 설명하긴 좀 힘듦.만약 아르멜로를 해봤다면 비슷한 게임이라 생각해도 될 거 같음아무래도 보드게임이고 영웅보다는 병력을 다루는 게임이다 보니 차이는 있지만ㅇㅇ어차피 살 거 잖아 퍼 리 충4. 테라포밍마스부정할 여지 없는 명작. 보드게임계의 스텔라리스하지만 유로 게임이죠?다양한 기업 중에 하나가 되어서 우주를 개척하며 점수를 버는 그런 게임인데서로 전투를 하는 건 아니고, '행동'과 '땅'의 선점으로 경쟁하는 방식임또 간접 경쟁이냐? 싶겠지만 엄청나게 치열함 진짜하드한 게임치고는 룰이 간단하고 익히기 쉽다 보니 꽤 추천할 만한 게임임. 쓰루 디 에이지스 이런 건 재밌어도 익히다가 늙어 죽어서 못한다면이거는 생각보다 금방 익힐 수 있음테마성은 물론 게임성도 뛰어나서, 괜히 보드게임 순위권에 항상 안착해 있는 게 아님이게 테라포밍 마스만을 위한 웹게임 사이트도 있던 기억인데, 거기서 계속 망령들이 서로 플레이할 정도로 고이고 고인 게임이기도 함.그만큼 재미가 있긴 하다는 거니까,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추천함이유) 이런 류의 게임은 같이 할 사람이나 가르쳐 줄 사람 없으면 혼자 끙끙대며 익히는 게 불가능에 가까움근데 재미 하나는 진짜 독보적인 게임임 ㅇㅇ5. 캘리코의 퀼트와 고양이고양이가 귀여워요사그라다처럼 일정한 패턴으로 퀼트를 짜고 점수를 얻는 게임...인 거 같은데 안 해봄근데 윙스팬 만든 곳에서 각잡고 이식한 거라서 디지털판으로서의 퀄리티는 매우 뛰어난 거 같음게임 자체는 윙스팬보다도 더 가벼운 거 같고, 눈이 즐거운 힐링겜 부류라서 가볍게 하기 좋을듯근데 험블번들인데도 가격이 안 가벼움6. 먼치킨난 이게 디지털로 이식되었다는 게 놀라움. 그게 되나???게임 자체는 핵앤슬래시를 카드로 플레이하는 그런 게임인데룰이 느슨하고 애초에 서로 동료인 주제에 계속해서 뒷통수를 치고 롤플레잉하면서 노는 유머러스한 게임이라이것 또한 "같이할 친구(음성 채팅 피룻)"를 필히 요구한다고 할 수 있겠다괜히 광고문구부터가 친구 통수치라는 게 아님 난장판을 일으키며 떠들석하게 노는 게임인데스근데 이거 한글 지원 안 되잖아? 자 쓰레기죠7. 사이쓰(사이드)이건 슬프게도 난 안 해봄위에 나왔던 게임 중에 가장 가까운 게임을 꼽자면 테라포밍 마스에 가까울 거임. 이유는 유로 게임이기 때문.저 보드게임 박스 커버가 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 주는데병기와 군사를 이끌고 '냉전'을 하면서 세력을 강화해야 하는 게임임전쟁을 할 수는 있지만, 전쟁은 당연히 양쪽 모두에게 손실을 가져오고, 패자는 진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그 미묘한 신경전이 정말 재밌다고 함.다만 직접 마구 치고받고 싶은 사람은 아쉬울 수 있음나는 아마 이번에 험블 번들을 산다면 이걸 배워보지 않을까 싶음. 그만큼 평가가 계속해서 높은 게임이고, 아트나 컴포의 수준도 뛰어나서마찬가지로 '같이 몇 시간 동안이나 게임을 할' 친구만 있다면 좋은 게임일 거 같음..그니까 요약하자면윙스팬<< 사라루트<< 사라망호<< 파라
작성자 : 하일리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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