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당시 중공군은 북한이 빼앗긴 이북 땅만 다시 북한한테 수복시켜 주었을 뿐이고 오늘날 남한 땅은 안건드렸어

중공군이 한국에 와서 한국 여자들 강간하고 다녔다는 것도 다 근거없는 유언비어일 뿐이고, ‘중공군이 곧 북한군’이다는 한국인들의 무지와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오해임.

당시 북한 정권의 운명은 자타공인 중공 손아귀에 있었는데 중공군 총사령관 펑더화이가 김일성 뺨을 후려칠 정도였음.(실제로 펑더화이 자서전에도 나옴). 중공군 개입 직후 부터는 북한의 모든 군통솔권은 당시 중공군 사령관들이 쥐고 있었고 실제로 모든 작전은 중공군의 통솔하에 이루어짐.

한국인들에 대한 학살과 강간, 약탈은 모두 중공군 개입 이전 북한군이 남한을 쳐들어왔을 때 단독으로 벌인 일들임. 되려 중공군은 북한 정권이 붕괴되기 직전 절체절명의 순간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그런 일탈을 저지를 여유도 기회도 없었음. 그리고 당시 중공군은 모두 북한군처럼 오합지졸들이 아닌 오랜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을 통해 단련되어진 최고의 베테랑 병사들이었기에 개개인의 일탈은 곧 패전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 그 어느 나라 군대 보다 잘 알고 있었음

중공군의 한국전 개입 원인은 크게 2가지로 해석해서 볼 수 있는데, 국공내전 당시 1.미국의 국민당 지원 문제와 2.맥아더가 통솔하는 un군의 북진이 그 원인임.

특히 2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는데 당시 저우언라이가 남한군만 평양 넘어서 북진하면 중국은 개입하지 않겠으나 un군도 같이 넘어오면 개입하겠다고 이미 미군이 평양 입성한 직후부터 계속해서 경고해오고 있었음

그걸 무시하고 더 북진하다 털린게 리승만과 맥아더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