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미는 러시아를 너무 과소평가 했다는게 유명 해외 군사전문가들의 반응이다.

7개월이 넘도록 무기 지원, 최고의 정찰자산, 역대급 경제제제, 최강의 용병들 투입 등등

다 지랄 해봤지만 성과라곤 하리코프 일부만 탈환하는데 성공했음.

그렇다고 이 탈환이 공짜냐? 

그것도 아님 수 천명의 우크라군이 죽어 가면서 거의 빈집 탈환

11월 중간선거가 있으니 성과를 보여야해서 요즘 무리하게 푸쉬해 보는데

드라마틱한 진전이 없음. 

국지전으로 이기면 작은 마을 정도는 우크라군이 먹긴 하는데

이게 대세에 전혀 기별도 안 간다.

이란제 드론도 들어 오면서 전투 난이도는 더 올라가고 부담 되었다.

생각해봐라 유럽인들 영미+유럽 인플레, 에너지 위기로 7개월 간 고통 받고 있는데

러시아군을 확 밀어 내는 등의 그렇다할 성과가 없다?

이제부터 존나 큰 문제임.

군대 확 밀어 넣어서 3차 대전 가지고 못하겠고

안 그러면 러시아는 무너질 조짐은 없고 경제는 버티고 있고

지금 영미는 개좆뗀거다.

가스관 공작한 것도 발악이라 본다. 저 지랄마저 해야

유럽에 패권을 쥘 가능성이 조금 남아 있으므로.

가스관 공작 후 유럽의 반미감정이 심해질 거란 걸 미국도 몰랐겠냐?

여러모로 노답이니 저 지랄까지 하는거다.

가을 부턴 우크라군들이 숲어 있는 산과 숲의 나뭇잎들이 낙엽으로 변하면

드론으로 위치 파악 다 될거고 은신처도 다 노출된다.

겨울 오면 더 말할 것도 없고.

전기 끊고 철로 보급로 다 파괴하면 1000 km가 넘는 보급 동선을 어떻게 해결할까?

여기까지 순전히 내 뇌피셜도 약간 있지만 대부분 내용은 해외 전황과

분석에 기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