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야.  비관론자들이 시나리오야.

 지금 전세계에서 핵확산이 굉장히 느리고 새로이 핵을 가지려는 나라에대한 비난이 

 어느 정도의 공감대를 가지는 이유는 뭘까?

 미국의 프로파 간다?  단지 그뿐?

 사실은 모든 나라가 핵이 퍼지는 걸 공포스러워 한다는 관점도 있다. 

 나만 핵을 가지고 니가 핵을 안가지는게 최선인데

 너도 핵을 가지고 나도 핵을 가지는 것과 

 너도 핵을 안가지고 나도 핵을 안가지는것 사이에서는  

 각국가들은 되도록 둘다 안가지길 본능적으로 원한다는 거야.

 이게 주류의 흐름이 되려면 전제 조건이 하나있어. 

 핵을 기 보유한 나라들이 핵을 포기하거나

 적어도 "절대로 쓰지 않는다" 라는게 확실히 지켜 져야해.

 핵이라는게 존나 대단해 보여도 60년대에 풀뜯어먹고 살던 중공도 개발할 수 있었던게 핵이다.

 원리 자체는 대학교 물리학 교재에도 나올 정도야.

 한마디로 AK로 총질하면서 탱크하나 제대로 만들줄 몰라도 어떻게든 핵을 개발 가능하다는 거야.

 그런데 "절대로 쓰지 않는다"라는 원칙이 깨지고

 이미 핵을 가진 새끼들이 "저새끼들은 쓴다"는 본보기를 보여주게 되면

 핵을 안가진 나라들에 핵러시가 일어 나게 되고

전세계에 몇십만개의 핵이 돌아다니게 되면....?

솔까  망하는데 50년도 길게 잡은거 같은데?

러시아가 핵을 쓰면 나토가 보복할거다?

내가 보기엔 웃기는 소리에 가깝고.

그냥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등이 일제에 핵개발에 돌입할 거라는게 더 진실에 가깝고

그 상황에서 여서 핵펑 저서 핵펑 하는 날들이 계속되면 그냥 퍼퍼퍼퍼펑으로 인류 멸망 일거 같다.

 이거 핵도미노 이론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