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크라 군의 마지막 최대 반격 지역인 리만에서 러시아 군은 어제 전선을 안전히 지켰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크라 군은 리만 배후를 포위할 목적으로 후방 깊숙이 들어 왔으나 러시아군의 효과적인 대응으로 포위에 실패, 2. 우크라군이 리만을 향해 일부 지역을 점령한 그림입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철통같은 리만 남부 진지를 돌파하지 못하고 대치상태에 있으면서 막대한 전력 손실을 받았습니다. 3. 우크라 군이 꾸핀스크 지역 위에서 내륙으로 들어와 리만 포위 작전에 합류하려던 전략이 러시아군에 의해 섬멸되어 다시 원위치 한 전황 지도 입니다. 한마디로 리만에 대한 우크라 군의 최대 공세는 현재 벽에 부딪치고 있으며 만일 현 상태에서 리만 점령에 실패할 경우 우크라 군은 반대로 이 지역에서 오히려 러시아 군의 대대적 반격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러시아 군은 추가 증원군 없이 이 전선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기타 바흐무트등에서는 러시아군이 약간의 전진이 있었으며, 남부 헤르송지역으로 침투한 우크라 군은 막대한 전력손실을 입은채 러시아 군과 대치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전황은 내일 벨 통신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4개 지역 주민투표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전체 70%의 투표율을 마쳤는데 이것도 당초에 미국과 우크라는 주민 투표장소를 하이마스로 정밀타격하여 투표 진행을 방해할 계획이었으나 러시아 측에서는 투표 장소를 여러개로 소그룹으로 분산하였고 심지어는 이동식 투표방식을 사용하여 주민이 거주하는 집으로 방문 투표도 실시한 결과 투표율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