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우크라이나 vs 러시아의 전쟁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내의 친서 vs 친러 세력간의 내전이 nato vs 러시아의 싸움으로 진화한거라고 봐야한다

우크라이나는 원래 동서로 나뉘어서 친서 vs 친러 세력간의 다툼의 역사가 굉장히 깊던 동네이다

유럽중심국들과는 멀고 러시아와 가깝기때문에 경제적으로 러시아와 큰 관계가 있으면서도 서부에 사는 친서방세력은 eu에 가입하고자했기 때문에

러시아와 경제교류가 끊어진 후 우크라이나 경제가 망한거도 위와같은 상황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친러세력이 정권을 잡고있던 2014년 정치인들의 부패와 무능 등등을 계기로 친서방 세력이 쿠테타를 일으키고

친러정권은 쿠테타세력에게 점령당하고 정권을 잃고 러시아로 망명도피한다. 이 사건에서 친러정권이 시위대를 무력진압하는 등 상당히 논란이 많았다.

문제는 친서방 정권이 세력을 잡은 이후로 우크라이나 내 20퍼센트나 되는 러시아민족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네오나치로 불리는 아조프 대원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인정을 받기도 할 만큼,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인들에 대한 학살이

정권주도하에 이루어졌다. 그래서 유명한 사건들 중 하나가 오데사에서 러시아어 금지법에 반대하던 러시아인 46명을을 우크라이나인들이 불태워 죽인 사건이다.

이처럼 러시아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니까, 러시아인들은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피난을 가고 돈바스지역에서는 루간스크 공화국, 도네츠크 공화국

이 두 공화국들이 독립선언을 하고 러시아에 귀속요청을 계속 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푸틴은 물자적 지원을 하면서도 공식적으로는 거절했으나

2022년에 와서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한것.

즉 수십년전부터 우크라이나 내의 친서vs친러 세력간의 다툼에서 유럽,미국,러시아는 힘싸움을 해왔고, 친서방세력이 정권을 잡고 러시아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니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개입을 시작한 것이다.

이런 전쟁을 러시아의 일방적인 침략전쟁으로 보는 너희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하고 개돼지인지 ... 같은 한 표를 가진 한국 국민이라는게 통탄스럽다.

If 멕시코 내에서 멕시코국적의 미국인들을 학살하고 미국어 금지법을 만들고 했으면 미국이 침공을 안할거라고 생각하나?

Thinking 이란걸 해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