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최근에 동원령도 내리고했는데

가장 중요한거 딱2가지만 짚어보자.

첫번째. 러시아가 전쟁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가?

이건당연히 yes다. 이유는 다들알다시피 동원령 내린것 자체가 전쟁중단할 의지는 없다라는 것

두번째. 우크라이나는 항복할 생각이 있는가?

없다. 젤스키는 절대로 항복생각이없다. 왜냐? 이대로 점령지 다 내주고 항복하느니 유럽국가 끌어들여서라도 수복하자는 심보다.

결국 어떻게 되냐고?

여기서부턴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어찌어찌 흘러가던 결말은 두가지라고본다.

첫째. 서방이 어느정도 타협모드로 들어가서 러시아의 자존심을 맞춰주고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 영토로 편입시키는것에 대해 합의한다. 젤렌스키는 축출당하는 시나리오.

둘째. 장기전으로 지속되며 최대 3~5년의 장기전쟁으로 갈 수도있다. 왜냐면 러시아입장에서 솔직히 우크라이나? 미사일이나 융단폭격으로 전국토 쓸어버린뒤 진입할수도있었다. 다만 그렇게 못한이유는 친러세력도 있었을뿐더러 우크라이나는 일부 같은 민족이며 합병을 대비해서 기본적인 기반시설을 파괴시키지 않고자 했을뿐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장기전이 된후 전쟁지속능력을 상실한 우크라이나의 패전이 예상되고 러시아는 몇년의 전쟁지속으로 약화된 경제나 군사력 그리고 승전국의 명분으로써 아마 이경우에는 우크라이나 자체를 러시아로 합병시킬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3~5년의 전쟁지속으로 상실한 여러비용을 생각하면 우크라이나국토를 병합함으로서 그것으로 전쟁의 명분과 실리를 얻어야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가장중요한건 나의 주관적입장으론 러시아의 패배는 전혀 생각되지않는다. 러시아는 최근 행보로 봐서 나토의 동진은 우크라이나로까지 허용할생각은 죽어도 없는것같다.

애초에 나토는 폴란드 기준 동쪽으로 동진하지않겠다고 했지만 그약속을 어기고 계속 동진을 해왔고 러시아는 그것에 대한 경고만 해온상태. 그렇지만 러시아와 직접적인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모스크바와 직선거리로 200km도 채 되지않는 우크라이나가 나토가입하겠다고 하고 미국은 지지한다며 씨부리자 러시아입장에선 더이상의 나토동진은 참을수없다라고 생각한거다. 우크라이나 내부 친러시아계 학살은 명분일뿐 결국 원체목적은 이거다.

우크라이나까지 나토개입을 허용할순없다. 바로이거

이뜻은 결국 우크라이나가 승리할수없다는거다.
우크라이나의 승리가 되는순간 나토가입이 될것이기때문

동감하면 개추박고 반박시 니 말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