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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전략] 결과가 어떻든 팍스아메리카나는 끝일 듯.

아타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18 01:33:42
조회 1591 추천 58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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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이 확실히 러시아의 승리로 이미 기운건 사실임. 전세가 고착화 된건 사실이긴 하나. 그렇다고 우크라이나가 도시에서 나오는 순간 벌집임.


지금 이렇게 수도를 함락 못시키는 건 서울보다 25%이상 거대한 도시에 중세의 길이 고착화되어있어서 대단히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이고


이런 대도시를 대규모 폭격없이 보병으로 한 구역 한 구역 점령하는건 천조국 미군이 와도 힘들다.



어쨋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형성된 국제 질서를 뒤흔드는 사건이고, 우크라이나 vs 러시아가 아니라 미국 vs 러시아 전쟁임ㅇㅇ


패배하면 티없이 강건해 보이던 미국 권위는 똥칠하게 되는거임.


전세계가 경제에 힘을 다 쏟으면서 발전해 왔는데. 무조건 국가 안보가 확립이 되야 가능. 그래서인지 우크라사태 터지고 미국이 기도나 하면서 방관해버리니


안보 문제를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해온 국가들이 방위 태세와 국방력을 재검토중임. 그런 느낌을 미국도 느꼈는지 바이든은 이때까지 미국이 세운 세계 곳곳의


전략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카드를 다 희생하면서 러시아 제재를 밀고 있음. 미국 보수가 얼마나 개 빡치겠음? 상상이 안감 ㅋㅋㅋ


불량국가에다가 전복시킬려는 베네수엘라 이란에 오일증산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쌉굴욕이고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차근차근 형성한 유럽과 남미 동아시아의 대한 우월적 지위가 흐트러지고 있는거임.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대대로 친미국가였지만 현재는 손자 대의 왕이 의욕이 앞서는지 바이든 전화도 안받음.


오히려 러시아와 긴밀히 접촉중이고 계속 러시아와 거래하겠다고 함. UAE도 사우디와 완전히 같은 노선임.



미국이 젤렌스키를 자극해서 일으킨 이번 전쟁은 이미 유럽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고있고 미국의 압박으로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음.


그 숫자는 현재 수백만 명에 달함. 미국은 피해보는게 하나도 없고 대서양 건너 동맹국들만 피똥을 싸는 중인데.


미국 무기는 엄청나게 홍보가 되면서 일반인도 재블린 스팅어를 알게 되니 너도나도 구매의사 타진 중 존나 벌어먹고 있음. 이런 불합리는 EU도 잘 알고 있음.


독일은 더 이상 미국의 리더십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명언했고, 새로 취임한 독일 총리는 포스트 메르켈 이후 러시아를 빌미로 재무장에 나서고 있음.


그러면서도 미국편을 드는게 아니라 미국의 대 러시아 에너지 제재를 유럽이 손해보면서까지 응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러시아의 에너지는 유럽 일상생활에


필수적이라 절대로 포기할수 없다고 함. 독일은 EU 그 자체라고 할수있으므로 이러한 움직임은 탈미국화의 시작을 뜻하는 거임.


심지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 하기 전에는 소련 붕괴 이후에도 러시아가 계속 ‘배제’돼야 하는가도 논란이 있었고


이러한 분위기는 중공의 야욕이 노골적으로 나타나고부터였음.



트황상은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으로 G7에 러시아를 다시 복귀하도록 노력했음. 이유는 하나임.


러시아를 중공에서 때어내서 고립시키려고 했고. 푸틴 역시 친 서방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있었음.



그런데 미친 바이든은 상원의원 때 부터 친중이었고 둘쨰 망나니 아들놈 스섹테이프까지 진핑이가 돌려볼정도 친함.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약화를 가져오는건 사실이고 러시아의 선빵으로 중공의 대만 침공이 불가능하게 됨.


이후 러시아는 어쩔수 없이 중공과 노선을 같이할수 밖에 없음. 러시아의 G7 복귀와 비교하면 중공은 엄청난 이득이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중공과 원수지간인 인도가 러시아에게 손을내밀긴 했음. 웃긴게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파키스탄에 포를 쏜 인도를


바이든은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성명을 발표했는데도 다음날 쌩까고 푸틴의 군사 행동을 침공으로 규정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함.


나라를 건국시켜준 친미국가 이스라엘도 인도와 마찬가지임. 왜냐하면 가자지구를 처들어가야하기 때문ㅇㅇ 러시아와 거래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말함.



동아시아도 일본은 이번 사태로 평화헌번 철폐 여론 지지율 상승하고 있음.


미친놈들이 기사보면 우리 갤보다 더함. 하루종일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만 하고 분위기 뛰우고 난리임.


우크라이나의 핵포기 이후 씹망하는 걸보며 북한도 핵무장을 더 가열차게 할거고, 마찬가지로 트럼프가 중공에서 북한을 때 내려한 프로세스 역시 나가리됨.


한국도 미국에 밉보이기 싫고 동시에 목숨같은 반도체 때문에 러시아에게 일부러 비우호국 지정을 부탁했고,


놀랍게도 러시아는 윤석열 당선되자마자 축전보내고 반도체에 쓰이는 팔라듐이나 원자력 발전에 쓰이는 우라늄을 수출 금지 품목에서 제외시켜줌 ㅋㅋㅋ


더해서 보수의 핵무장 이론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힘을 얻게 됐고,


핵포기가 전쟁을 불렀다는 생각이 여론에 퍼져나가고 미국의 방관을 목도했으니 예전과는 분명히 다를듯하다.


그냥 여기까지만 적겠지만 미국의 결정에 따르던 동맹들이 다 파토내고 있는건 주지의 사실임.


이미 미국은 개굴욕을 당하고 있음.


이상 팩트만 나열했음 내 주관적 뇌피셜 하나도 없으니까 반박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음


물론 그래도 반박 시 니말이 맞다고 칠께.



뇌피셜) 그런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복을 받게 된다? 지지율 올릴려던 바이든은 연임 끝이고


오히려 앞의 계획을 진행시키려는 트럼프가 부곽되어서 재선 가능각이 나올수도 있음. 트럼프는 미국 세계 경찰 극혐하니 팍스 아메리카는 불보듯 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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