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없는 오신트 따위에 의거해서 헛소문 내는 거 믿지 말고

여길 참조해라.

상당히 믿을 만 하네.

근래 도네츠크 공항으로 육박해 들어왔던 우크라이나군이 이젠 도네츠크 공항에서 완전히 퇴출되었네? 

헌데 

무신 놈의 요새가 저렇게 곳곳에 포진해 있냐?

엄청나네.

그리고 참호망이 무신 개미굴 같어.

도네츠크 전선이 저렇게 빡센 게 다 이유가 있었구만.

우크라이나군은 계속해서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모드로 공세를 지속하고 있네?

곳곳에서 혈전이 벌어지고 있네. 

그동안 전선이 정체된 틈을 타서 우크라이나가 병력을 증강하고 훈련시키고 여기에 서방에서 제공한 장비를 축적하여 

상당한 전력을 모아 놓았던 게 화근이라면 화근이네.

그동안 러시아는 루한스크를 거의 완정한 후에 도네츠크 방면 공세에만 열중하고 나머지 전선은 수세로 돌아서게 한 게 문제랄까?

있던 병력도 대부분 러시아 본토로 뺀 거자나? 

러시아가 계속 밀어부치지 못한 사정이 뭘까? 점령지를 고수하고 지키기만 한다고 될 일은 아닌 듯 싶은데?

이번 부분 동원령이 발동되어 30만 병력이 양성된 이후 어떻게 나갈 것인가 주목되네?

결정적 대공세라도 펼치려는 걸까?

기둘려 볼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