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라는 것은 많은 부분 경제력에 뒷받침되는데 소비에트 연방의 부활을 원하지 않은 미국 고위층 인사들이 고의로 러시아 경제를 몰락시키고 수천만명의 난민을 만든 결과다.

러시아인이 스스로 자유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서방세력이 이를 의도적으로 허용하지 않은 것이다.



러시아의 동성애 탄압은 몰락하는국거에 대한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깝게는 백성들을 신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로 바라보던 차르 시절의 잔재다. 소비에트 연방이 들어선 이후로는 이 부문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번에 세르비아에서 반동성애 시위가 있었다. 누군가는 이걸 보고 자유를 억압하는 러시아 같은 헛소리를 할 것이다. 착각하지 마라. 서방세력이 러시아를 대 놓고 경제적으로 수탈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물이다. 특히 코소보 내전에 대한 나토의 개입은 식민주의 그 자체였다.


세르비아 사람들에게 동성애 라는 주제는 문자 그대로 한가한 제국주의자들의 헛소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유럽이 제국주의를 거두지 않는 이상 세르비아의 반동성애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조만간 러시아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역을 되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소비에트 연방을 건설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멀지 않은 미래다. 경제제재로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될 것이며, 조만간 중국과 함께 총동원 경제를 꾸릴 것이고 그 과정에서 러시아 엘리트 계층은 많은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