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영토로 합병하는 게 건전한 거야.

멍청이들은 그걸 영토욕심, 영토확장야욕라고 하고 미국은 영토욕심이 없다고 하는데, 영토에는 책임이 따른다.

자국 영토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 영토를 관리하고 그곳에 사는 주민을 자국민으로 인정하고 권리를 준다는 뜻이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자기 꼭두각시 정권 세워놓고 군사점령해서 그 나라 법 무시하고 거저 자원 빨때 꼽고 빼가고 무단 생체실험/화학실험하고 환경오염시키고 군사기지로 사용하고 자기 나라 자기 땅 아니라고 남의 거 함부로 쓴다는 마인드로 필요한 대로 이용만 하고 정작 주민에게 권리는 안주고 필요없어지면 주민들이 어찌되든 나몰라라 버리고 떠난다. 그게 일방적인 지배, 착취고 야비한 거다. 그걸 가지고 미국은 땅을 먹으려고 하지 않으니 땅욕심이 없는 신사인 양,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양 얘기하는 게 틀린거다.

숭미주의자들은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자는 소리하는데 편입요청해도 미국이 안 받아준다. 왜? 미국의 주가 되면 미국본토로 이주할 권리도 줘야 하고 미국국민으로써 선거권도 줘야하고 유사시에 미국이 영토를 방어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데 그러기 싫다는 거다. 책임지기 싫고 권리 주기 싫고 이용만 하고 싶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