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한 빙구들만 믿는게 아니라

일반인들은 언론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매체에서 떠들어대면 대부분 그냥 믿는다.

아마 대다수가 이런식일껄?

일반인: 뉴스에서 그러는데 우크라이나 할아버지가 새총으로 러시아 전투기 떨궜대.

알함브라: 야 씨발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 되냐. 소총 유효사거리가 어떻고 전투기 장갑이 어떻고....

일반인: 아 나는 그런건 모르겠고 공신력있는 언론에서 그렇다는데 그게 맞겠지. 전문가가 잘알겠냐 너가 잘알겠냐?

알함브라: 야 러시아 언론에서는 어쩌고 저쩌고...

일반인: 야 너는 독재국가 중국/러시아 뉴스 믿냐? 난 그냥 서방 언론 믿을래.

우구라 새끼들이 이거 믿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걸로 프로파간다질 하는거야.

일단 대충 아무개소리나 해서 올리면 BBC와 CNN에서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이걸 또 각국의 아류 언론들이 그대로 받아적기 하면서 일파만파 퍼지거든.

그러면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유명한(공신력있다고 "오해"받는) 언론에서 얘기하고 있고

그 뿐아니라 여러 언론에서 같은말 하니까

(사실은 소스는 한두개의 구라쟁이새끼들 출처이지만, 여기저기 퍼져서 대중에게 갈때는 여러 언론피셜로 확장됨.)

어느 순간 개 쌉소리도 대중한테는 팩트로 탈바꿈된다고.

그렇게 구라로 프로파간다질 오지게 해서 우세한 여론만들면

자국민들 사기 진작에도 도움되고, 제 3국가들에게 전쟁수행에 대한 우호적 여론도 만들수 있고

운이 좋다면, 자국 언론을 불신하는 러시아 애들. 나발니같은애들도 선동질해서 적국의 전쟁 수행의지도 떨굴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