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시아 연방 결속체의 붕괴

러시아의 인구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며 레드라인을 넘기전에 최후의 전쟁을 벌인거라봐도 무방하다

미국 군사정보 싱크탱크에 의하면 러시아의 암울한 인구통계는 그마저도 조작됐을 확률이 아주 높을정도로 심각하다

그 싱크탱크는 결국 러시아가 안보를 위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일으킬거라고 시기까지 정확하게 맞췄다

러시아의 가장 큰 우려는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이였다. 중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러시아 국경선에서 한족화를 진행중이였다

중국과 러시아는 오래전부터 아시아의 주도권을 두고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해왔다. 나토에 대응하는 최대 반서방 국제기구 상하이협력기구의 공식 언어는 중국어와 러시아어다

트럼프와 아베는 러시아의 마지막 희망이였다. 트럼프는 중국 견제를 위해 러시아를 g7에 넣으려 했다. 아베는 일본 메가뱅크를 통해 러시아와 북방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트럼프는 실각했고 아베는 암살당했다

러시아는 울며 겨자먹기로 마지막 전쟁을 벌이지만 결국 지고있다. 이미 진거나 마찬가지다

난 예전부터 러시아가 빠른 시일내에 최소 발트 3국까지 밀지 못하면 이미 러시아가 패배한 전쟁이라고 했다
  
왜냐면 러우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민족계 국가고 러우전은 일종의 내전이며 러시아가 여기서 민족 규합을 못하면 국경선이 무너질 위기인거다. 왜냐면 러시아가 자기 민족조차 제대로 단속 못하면 러시아 국경에 있는 정치적 결속체인 구소련 국가들이 전부 러시아에게 반기를 들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소 정치적 국경선인 발트 3국까진 빠른 시일내에 차지했어야 안전했고 못해도 우크라이나는 3주안에 점령했어야했다

이제 약한 결속체부터 무너지기 시작할거다. 이미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에 붙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끝났다. 반서방진영의 패권은 중국에게 넘어갔다


2. 동북아 대중국전선의 붕괴

동북아의 구 일본제국 제국주의 세력은 일본, 대만, 한국, 북한을 결속하는 정치, 사상적 결속체였다
이들은 전면에 드러나지 않았으나 CIA와 연합하여 4국의 정치 중심에 있었다

전 포브스지 일본 지국장에 의하면 통일교와 북한은 구 일본제국 해외군사정보부의 첩보 기관이라고 한다. 이는 단순한 음모론으로 넘기기 힘들다

일본의 대표적인 제국주의 단체 일본회의의 멤버를 보면 일본, 한국, 대만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통일교 간부들까지 알게모르게 연결되어있다. 이는 일본의 최대 로비 단체 사사카와 재단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겉으로는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외치지만 실제 활동은 이와 정반대였다. 일본 제국주의로 똘똘 뭉쳐서 일본 제국주의의 정당화를 위해 로비를 하던 단체들이다

하지만 현재 이들이 급속히 붕괴중이다. 시작은 아베의 암살이였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 보수와 통일교의 결속이 무너지고 있다

아베뿐만이 아니다. 얼마전엔 카도카와 회장이 체포됐다. 카도카와는 단순히 애니 기업이 아니다. 카도카와 회장은 일본 제국주의자로 일본 애니에 몰래 일본 제국주의 사상을 심어넣어왔다

그뿐이 아니다. 제국주의를 추종하던 야마구치계 야쿠자 보스들도 줄줄이 체포되는중이다

이와 동시에 자민당의 재집권과 친일정부인 윤석열(윤석열 지지자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흑룡회 마스크를 쓰기도 함)의 집권으로 진행되던 결속이 무너지기 시작하는중이다. 현 한국 여론을 봐도 윤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반일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패배와 맞물리는 현상이다. 러시아의 장기전으로인한 사실상의 패배가 중국의 일극패권으로 이어지면서 동북아의 일본을 중심으로한 대중국전선이 무너지는거다


3. 중국의 오랜 목적

중국은 모든 강대국이 그렇듯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근해의 무역로를 차지할 필요가 있었고 십수년전부터 해양국가임을 선포하고 해군을 육성하는중이다

미국 해군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해군이 미 7함대를 2025년경에 앞지를거라고 한다

더이상 미국이 안보를 위탁하는 동북아의 동맹국을 끌어안고 중국과 대결하는게 불가능해지는거다. 그래서 급하게 필요하게 된게 일본의 개헌과 일본 해군의 부활이다

거기에 대만 해협을 지킬 필요가 있는데 대만 해협을 중국이 차지하고 오키나와를 밀면 일본, 한국 무역의 대부분이 막히게 된다. 문제는 친중적인 한국이 중국에 의해 무역로가 막히면 중국 아래로 들어갈 확률이 사실상 100% 라는거다. 명분과 실리가 모두 중국에게 있으니까.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거다. 중국에 붙든 안붙든 중국과 서방은 전쟁을 불사할 대립을 할거다.

어쨋든 정리하면 미국이 대만해협을 잃으면 한국, 대만뿐만이 아니라 일본까지 위협받게 되고 이는 미국에게 치명적인 안보 위기가 된다

그래서 좋든 싫든 일본, 한국, 대만은 대중국전선으로 엮일수밖에 없는데 앞서 말했듯 이 대중국전선이 무너지고 있다

대중국전선 핵심 세력인 구 일본제국 세력이 붕괴중이며 한국 국내정치도 친중세력에게 유리하게 전환되려 하는중이다. 3년후 일본의 자민당도 승리를 장담할수없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모든게 중국 해군 전력이 미 동북아 해군 전력을 앞서는 2025년 전후로 맞물린다

중국은 무조건 대만을 차지하려할것이며 대만만 차지해도 동북아 정세는 크게 변하며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상태가 된다. 이런 일이 불과 몇년안에 일어날거란게 확정인거다


4.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인식

한마디로 말하면 수복해야할 고토로 보고 있다

단순히 속국으로서 다른 나라로 보는게 아니라 한반도에 대한 정통성을 중국이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중국이 한반도에 대해 정치적 결속체보다 한단계 위의 야욕을 품고 있다는걸 의미한다

그리고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식과 매우 흡사하다

대만이 중국에 먹히면 한국은 우크라이나처럼 반중과 친중으로 극심하게 분열될거다. 이는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전쟁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는걸 의미한다

서방의 반응도 러우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다. 분열은 서방, 중국 양진영에게 개입할 명분을 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