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작전부터 성공해서 최소한의 출혈로 승리를 얻었어야지. 
지금 꼬라지보면 러시아가 최후에 이기더라도 

뽕이 차 오를 건덕지가 하나도 없다. 

미국도 이라크 그렇게 이겨놓고도 
전세계에서 그렇게 반미 감정 일어났었는데 
정치적으로는 물론 미국을 아무도 못 건들였지만.
그건 그 당시 러시아나 중국도 마찬가지였지. 

애초에 이라크 조진다고 편 들어줄 국가가 없었으니까.

우크라이나도 딱히 편 들어주는 국가는 없음.
직접적 군사 개입으로 아무도 안 도와주잖아? 무기 지원만 해주는 거지.
이것도 초기에는 한 달도 안 되어서 러시아가 압살할 거라는 분석이 더 많았는데
지금 현실을 봐라. 몇 개월이나 질질 끌고 있냐? 

우뽕의 실체가 뭔지 알려줄까? 
러시아가 그 동안 자기네들 강하다고 그렇게 힘주고 다녔는데
정작 다윗한테 쳐맞는 골리앗 꼬라지를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신기한 이야기 보는 것처럼 우뽕차는 거임. 진짜로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냥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녀들이 밭갈던 나라라고 생각하던 곳이라고 ㅋㅋ 러시아를 알면 더 알았지. 

그런 나라 침공했는데 어라? 버티네? 그러고 역으로 바르는 장면 나오니까 오오~ 하는 거임.

여기 갤에서 그거 다 날조라고 주장하는데, 그래 날조 있다고 치자. 어쩌라고?
이라크가 미국 막았다고 날조를 했음? 그냥 날조고 뭐고 쳐발렸다 거기는?
날조고 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처바르면 되잖아? 근데 왜 못함?
너네 12월에 러시아가 공세 해서 이길 거라고 믿는 애들 있는데, 
이미 그렇게 해서 이겨봤자 늦었다? 비교가 안 됨. 솔직히 러시아가 이길 수 있는지조차 이제는 헛웃음만 나올 지경임 

마치 미국과 대등할 것처럼 얘기해놓고 으름장은 다 내놓고
정작 러시아가 보여준 꼬라지를 봐라. 몇 개월을 질질질질질질

그냥 전쟁 일으키고 수습이 안 되고 있는데 뭘 빨아줘야 하냐?


이제 솔직히 러시아 빨아줄게 없으니까 
갑자기 국내 정세로 말돌리고 물타기 하는 것들 보이는데 

러시아 빨아주는 거랑 중국이랑 무슨 상관이냐. 
우크라이나 빨아주면 미국 빨아준다고 생각하냐?
애초에 미국은 초반에 젤란스키 보고 도망가라고 했던 나라 아님?
러시아가 당연히 바를 거라고 생각해서 그랬잖아.

근데 까고보니까 러시아가 개판인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쟁이라는 참혹함 때문에 분노 스택 쌓아서 반러 감정 생긴게 첫번째고 
나머지는 미국이랑 비슷할 거란 생각에 겁먹었다가 막상 까보니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고 있으니 웃길 뿐임. 

차라리 러시아가 겁나 잘 싸워서 젤란스키 목이라도 따버렸으면 "와, 강자한테 덤비면 안 되겠네" 하겠는데
러시아가 지금 보여주는 건 "ㅅㅂ 강자라고 쫄았는데, 알고보니 그 정도는 아니었네?"라는 메시지만 주고 있는게 현실임.

게다가 서방뽕이라도 차있으면 NATO 가입 안 되어 있더라도 무기 지원은 준다는 소리니까 
후세인처럼 괜히 서방에 밉보여서 나중엔 사정사정해도 아무도 안 듣는 것보다는 잘 보이는게 이득이네 하는 교훈을 더 줬겠지. 


그리고 국제 정세니 뭐니 갑자기 중국 들먹이는 놈들 많은데, 
중국이든 미국이든 둘이 싸우면 한반도는 그냥 전쟁터임. 차라리 중립국론을 주장해라. 

중국에 붙는다고 미국이 여기를 냅둘 것 같음? 지정학적으로도 중국 방파제가
한반도인데 그게 사라지니까 일본이 오히려 군대 만들겠지. 
중국이 뭐 믿을게 있다고 믿어줘야 하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