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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과 우크라이나 전쟁.. 온갖 헛소리들을 하는데 & 러우갤

Hyneman(185.94) 2022.09.15

 자꾸 러우갤에서 베트남전에 대한 헛소리와 베트남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사하다 주장하는 자들이 있는데.. 역사의 팩트를 알려주겠어,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전면공격을 안했기에 졌나? 답은 미국은 애초부터 전면공격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임. 미국의 베트남전 개입은

 철저하게 월남을 방어하여 적화통일을 막는 것일 뿐이었어. 그 당시 미국 좌우 구별 없이 가장 우려하던 것은 도미노 이론: 한 국가가 공산화되면

 주변국가들로 공산화가 확산된다 그거였었어.

 실제, 미군의 베트남전 주요 작전들은 북베트콩 컨트리의 월남공격과 침투를 막는 것이었지 북베트콩 컨트리로 공격하는 것은 전혀 없었습.

 그런데 북베트콩 컨트리가 적화통일을 포기 안하면 북베트콩 컨트리에 전면공격을 해야 했던 것이 아닐까?

 베트남전에 파병했던 미군의 주요 전투부대들이 7개 사단 5개 경보여단이야. 그 유명한 1기병,101공수,25사등 여기에 해병대 1개 군단급이 있었는데

 다 합쳐 봤자 10만명이 안되었다.. 사단이 미본토에서 순환배치로 오기 때문임.. 미본토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포기할 수 없으므로

 순환방식으로 배치된다. 그런데 북베트콩 컨트리는 전방에만 수십만 총동원령으로 백만은 병력이 있었던 상황임.

 어떻게 미국이 단독으로 북베트콩 컨트리에 전면공격을 한다는 것임? 만약 그거 하려면 본토에 있는 병력들까지 베트남으로 집결시켜야 하는데

 그럼, 중궈와 구소련은 가만히 있을까? 중궈가 대규모 지원군 파병, 구소련이 직접 나서면 그럼 3차 세계대전이야.

 그래서 미국은 항공폭격으로 북베트콩컨트리를 패배하게 하는 대규모 항공작전을 벌였어.

 주요 전투는 미군이 전부 이겼는데 왜? 미국은 베트남에서 철군했나?

 베트남전에서 미군의 전투는 북베트콩컨트리가 월남으로 침투해 들어온 것을 격퇴하는 경우와 북베트콩컨트리의 공격을 막거나, 수색섬멸임..

 그 전투에서 과장은 있지만 교환비는 대부분 1:3이상으로 미군 승리인 것은 맞아.. 미군이 참패한 몇번의 전투가 있으나 중요한 것은 아님,

 그런데 그 전투들에서 이겨봤자 북베트콩 컨트리의 월남잠입은 그대로였으며 미군이 나치와 싸운 2차대전과 전혀 달랐던 것이야.

 주요 도시나 요충지 점령을 해봤자 열대우림을 통해서 적군은 계속 들어온 것이지. 그래서 당시 참전했던 미군병사들은 아무리 싸워봤자 답이 없는

 전쟁이었다는 회고를 한다.

 그건 미국이 북베트콩컨트리의 호지명루트를 막지 못했기 때문이야.. 1969년까지 주요 사단들을 투입해 북베트콩컨트리를 막아내려 했지만 실패했더라..

 게다가 전투에 투입된 미군 부대들은 대대급,연대급인 소수병력인데 이걸 맞짱뜨려 오는 북베트콩컨트리 정규군(NVA)은 수개 연대병력, 여단병력임

 그걸 대규모 포병전력과 공중폭격으로 격퇴를 하는 건데 이건 엄청난 전쟁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임.

 여기에 미국내에 아무 상관없는 월남을 지켜주려 왜? 미국의 젊은이들이 죽어가야 하는가?라며 대규모 반전시위가 벌어져..

 항공폭격으로 북베트콩 컨트리를 항복시키자?.. 북베트콩 컨트리 상공에서 격추당한 미군기들이 수천대 단위임.. 중궈와 구소련이 지대공미사일,대공포를

 계속 지원해줬으니까.. 그래서 이거 때려잡으려 미지상군이 전면침공하자?.. 그럼, 3차 세계대전 터짐~

 너네들은 그 멜깁슨 나온 전쟁영화도 안본 것 같아.. 후반부에 역사왜곡을 해서 졸작이 된 것이지 당시 상황, 미군의 전투는 존내 역사적으로 재현을 잘했던

 영화였는데..그 영화에서 실존인물 미1기병 중령이 사단장한테 실력 낮은 애들만을 모아서 베트콩컨트리에 보내는 펜타곤 방침을 비판하지..

 숫자가 적은 미군이 대규모 포병화력, 항공폭격으로 버티는 상황 그러나 결국 미군이 헬리콥터로 철수하면 땅굴속에 있던 

 북베트콩 컨트리군이 나와서 활개치는 것까지...

 베트남전쟁에 아무 관심이 없으면서 어디서 누가 그랬더라~카더라~만 줏어들어서는 헛소리 지껄이는 것은...

 그래서 베트남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상황이 다르다는 것임.

 우크라이나 전쟁은 베트남전과 달리 주요도시 주요 요충지를 점령하면 전쟁이 결과가 나온다는 것임. 지형이 개활지에 평지가 많아서 많은 병력이

 몰래 잡입할 수 없습.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열대국가 아님.

 베트남전에서 미지상군은 열대우림으로 들어온 적군과 근접거리에서 싸우면서 5만 5천이 전사하지만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의 러시아군은 

 전사자가 매우 적어.. 포병과 항공의 효율과 정확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지.

 지금 이지움-하르코프에서 러시아가 철수했는데 베트남전쟁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어.

 닉슨정권은 1971년에 미군을 전부 철수시킨다는 의회결정을 따라야 했어, 그래서 그 전에 월남이 직접 스스로를 방위할 능력을 키워준다는 정책을 썼는데

 ㅂ신수준이던 월남군이 당장은 북베트콩컨트리를 못막으니까 철군전에 북베트콩컨트리의 주력을 섬멸하기로 했어 그래서 미군이 러우갤의 멍청이들이

 떠드는 전면침공을 했었어.. 북베트콩컨트리 본토가 아니라 호지명루트의 건너편에 있는 북베트콩컨트리 정규군 본진에..

 그때 1970년 북베트콩컨트리군 수뇌부는 예상못한 미군의 전면공격에 맞서 싸웠을까?.. 아님, 북베트콩컨트리 수뇌부는 여기서 침공한 미군과 싸우면

 미군이 많은 전사자와 부상자가 나오는 혈투가 벌어질 것이며 그럼 닉슨이 아직 미군이 월남에서 떠나면 안된다며 1971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철군결정을

 번복할거라는 것을 알았던 것임. 그래서 북베트콩컨트리군은 현지에 모아놓았던 많은 양의 무기와 식량을 포기한채로 미군을 피해 전원 도주하라는 명령을

 내려.. 호지명루트에 모여있던 북베트콩컨트리 부대들은 애들이 몸만 빠져나오게 되었지 그래서 당시, 침공한 미군들은 별 피해없이 많은 양의 

 북베트콩컨트리군 무기와 식량들을 노획, 이번에 대승했어~라며 환호했던 것임. 미국의 펜타곤은 계획대로 된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면서

 닉슨은 자신있게 1971년 미군 전면철군을 계획대로 진행..

 그때 북베트콩 컨트리의 결정과 지금 러시아의 결정이 과연? 다른 것일까?

 (물론, 성과를 내서 미국의 지원을 받아내려는 마이단 정권을 좌절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은 있지. 그런데 향후 마이단 정권이 착각에 빠져

 자뻑으로 무리한 공세를 계속 해대면서 가을과 겨울에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는 결과는 생각이 안드나?

 그러나 미국과 유럽의 대우크라이나 지원을 막는 건 별개의 사안인 것은 맞지...)

 몇가지 러우갤의 헛소리들을 집고 넘어가겠어..

 미국 정부부채 4조 가능하다.. 군첩중에 나름 객관적인 생각을 한다는 자가 그런 소리를 하는 가? 본데 그럼, 달러가치는 어떻게 될까?

 미국의 바이든정권이 국산제품 쓰자 바이아메리칸 하는데 그럴 필요가 뭐가 있니?

 정말 미국이 정부부채를 4조 올리려면 우크라이전쟁을 러시아와의 타협해서 조기에 마무리지었어야 하는 게 아님?

 미국유럽 자유세계와 러시아의 경제전쟁인데 러시아 오래 못버틴다?.. 현실은? 러시아 물가상승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내수경제 문제 없잖아.

 지금, 스웨덴 우파정권 출범으로 유럽의 체제붕괴는 점점 현실화 되어가는 중이야.. 그런건 왜? 무시하지?

 그리고, 내가 러우갤에서 의외로 인기가 없잖아? 만약에 내가 여기 미정치 보수우익들과 어울려서 트럼프빨며 미국 극우빨았으면 댓글이나 인기가

 꽤 나왔겠지? 그러나 트럼프의 위선과 사기행각에 동참할 수는 없어. 미국의 극우가 올바른 인간들일까?

 여기서 북쪽군사력에 대해 사실관계만을 말하는 것 역시 내가 인기를 못얻는 원인이지. 그런데 내가 연평도때에 북쪽이 쏜건 122mm 로켓들이었는데

 오전 오후 두 번 공격에 해병대 자주포들은 반격불능에 해병대 진지까지 공격해서 막사건물들 유리창들 전부 박살난 것을 부정할 수는 없잖아?

 해안가에 불발탄들 좀 떨어졌다는데 122mm는 그게 무기 특성이지 북쪽의 연평도공격은 사상자 한 명없이 이긴 싸움이었어.

 그런데 나는 듣기 싫은 말만 하는 자가 된 것이야...

 베트콩컨트리 미국과 전쟁하면서 인재들이 다 죽었는지? 지금 하는 짓 보면 우매함이 노답이더라. 베트콩컨트리 그 수준으로는 79년처럼 중궈군 못이겨,

 그래서 군사력 강화, 군수산업 국산화, 핵무장까지 추진해야만 하는데 개혁개방이라면서 돈벌이에만 환장해서 헤롱헤롱 거리잖아?...

 중궈 호금도,습근평이 머리가 돌대가리들이라 79년처럼 깨질까봐 냅둘뿐이지 현대화된 중궈군을 그때처럼 이기는 건 불가능해.

 베트콩컨트리는 미국과 전쟁할때처럼 지네나라 애들이 인간소모품들로 마구 뒤져나갔던 그 수준으로 복귀한 것임.

 쳐먹을게 없어서 고양이를 쳐먹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