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많이 죽이고 많이 부수는게 승리 조건이 아니라

전쟁에서의 목표를 달성하느냐 마느냐가 전쟁 승리 패배를 나누는 기준이다

미군이 베트남,아프간,이라크에서 다 부수고 교환비 찢어버렸어도 패배한 건

미군이 상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배라고 하는 거고

러시아도 이번 전쟁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물러나고 있으니깐 러시아의 패배 소리를 하는 거지

무슨 발전소 파괴하고 민가 파괴하고 그런거 많이 부수고 죽였다고 달성하는 거 아니라고

우크라이나의 전쟁 목표는 국가를 지키고 국토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는 것이고

러시아의 전쟁 목표는 느그들 주장대로라면 젤렌스키 반러 나치 정권을 끌어내리고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합병 또는 

뭐 목표 존나 낮쳐줘서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 수호 하는 건데

정말로 러시아 목표가 괴뢰국 수호면 러시아 승리일 수도 있곘지

우크라이나군이 거긴 못들어갔으니깐

근데 그 목표가 진짜 러시아의 목표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러시아군 수만명 갈아버리고 장비 꼴박해서 60년대 생산된 탱크 끌고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