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쉽게 제압해서 점령할 수 없다면 적의 기간 시설을 파괴해서 무력화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야,물론 그렇게 하면 나중에 그 초토화한 지역들을 점령했을 때 민심이 바닥을 기고 재건 비용도 지출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우구라의 경우는 현재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지방에 더해서 어디까지 최종적으로 러시아가 원하는가, 그리고 현재 우구라 통치지역의 반러정서가 어느 정도인가가 문제. 지금 보기에는 남부 지방 이외에는 그렇게 경제적 가치도 높지 않고 러시아가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어짜피 다들 반러성향이 강한 듯, 러시아가 어짜피 병합할 이유가 없는 적지라면 초토화시키는 게 맞지.

• ㅡ.ㅡ(39.112)

  당신은 타임머신 탄 것임? 헤르손은 9월 주민투표하자고 하던것 잊었음 초토화 작전은 말 그대로 그 지역 자체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것임 기간 시설이 아니라 그게 사실이라면 공격측은 초기 점령때 이미 이루어짐 수비측이 초토화를 할때는 압도적 열세라는 뜻이다 헛소리는 혼자서 하길

  09.15 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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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m(68.172)

  내가 말한 친러 남부 지역은 헤르손을 포함한 거

  09.15 13: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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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m(68.172)

  그리고 지금 러시아가 인프라 파괴하고 있는 곳은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지 못한 우구라 통치 지역들임. 하리코프나 드니프로 주 등

  09.15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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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m(68.172)

  남부 지역은 러시아에 인프라 포함해서 경제가 통합되어 있어서 저번에 발전소 미사일 공격으로 우구라 지역들 상당수가 정전되고 수도가 안 나오는 상황에서도 아무 불편이 없었슴

  09.15 1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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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m(68.172)

  현대전에는 포격은 물론 미사일을 써서 자기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 너머 적진 깊숙히도 초토화 가능하다. 이 새끼는 길게 상세하게 설명해주는데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욕부터 박네. 짜증나는구만

  09.15 1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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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39.112)

  이 사람은 자기가 무슨 이야기하는지? 하리코프? ㅎ

  09.15 1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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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때 초기에는 북군이 남군에 비해 그렇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어. 북부의 전쟁목표는 단지 남부를 파괴하는 게 아니라 남부가 독립하지 못하게 하고 연방에 계속 남도록 강제하는 거, 할 수 있었다면 남부를 파괴하지 않고 점령하는 게 좋았을 거야. 당시 북부가 남부 공업력이 열배는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이상적으로 흘러가지 못했어. 결국 링컨이 북군 장군들한테 남부 초토화 명령을 강제하고 남부가 모조리 잿더미가 되면서 전쟁이 끝났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역사 배경

관계도 없는 내용 같은데 궁금해서 묻는데 소설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영화 배경인 애틀랜타 포함 초토화 된 지역명 몇군데만 대시오?! Url 제시 바람

• ptm(68.172)

  미국 고등학교 미국사 시간에 배운 거임. https://www.civilopedia.net/en-US/gathering-storm/civics/civic_scorched_earth

  09.15 1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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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American Civil War, General William T. Sherman brought scorched earth to his enemy’s territory. Sherman’s “March to the Sea” ravaged hundreds of miles of railroad, ransacked millions of pounds of food, and burned military targets and civilian property alike. 미국 남북전쟁에서 윌리암 셔먼 장군은 적 영토를 초토화시켰다. 셔면의 "바다로의 진군"은 수백 마일의 철도를 파괴하고, 수백만 파운드의 음식을 약탈하고, 시민 재산과 군사 목표를 가리지 않고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