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라이빙 시즌(북반구 여름 석유소비가 피크일때)에 유가가 폭발할거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급증중2020년에 유가선물로 인해 마이너스가격 찍는것과 반대의 상황이 나올가능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음

백워데이션(선물가보다 현물이 비싼경우)이 지금 원자재시장을 강타중인데 쓸물건이 귀해지니 가격을 높게 부른다고 봐야함. 그래서 지금 원자재 생산 기업들은 증산 시그널 보내면 이익감소니 딱히 증산하고 싶은 마인드가 없음

예를들면 지금 석유기업들이 러시아 철수로 인해 예상손실이 40조. 근데 유가폭등으로 사실상 별피해가 없을걸로 예상됨. 석유기업들은 러시아에서의 손실을 가격폭등으로 해결하려함.

게다가 공급자 역할을 해야하는 바이든은 정말 에너지정책에선 오락가락하는걸로 악명이 높은데 21년12월에 OPEC에 증산요청했지만 행정명령으로 석유 가스에 연방자금 지원 중단 명령 내림 지금 캐나다의 에너지 관련자들은 바이든 극딜하고 있음

러시아 부총리 알렉산더 노박이 유가300불 소리한후 전문가들도 유가300불 말하는 비율이 급증함. 08년에 140불대긴 했는데 당시에 비해 통화량이 급증했으니 250불도 이상하진 않다고 전망함2. Gazprom은 중국으로 향하는 가스관인 soyuz vostok 파이프라인 통칭power of siberia2의 설계 및 조사업무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Yamal반도나 시베리아에서 나오는 가스를 줄여나가겠다는게 유럽의 비전이니 그 줄인가스양만큼 중국에 팔아버리겠다는게 러시아 계획이죠

해당 건설예정인 가스관은 몽골을 통해 갈거고 몽골정부에서도 승인이 난 사업이기도 합니다. 1보다 1.3배의 환적용량이 있기때문에 중국에서도 나름 기대하는 사업입니다.파이프로 배송받는것과 LNG 현물구입의 차이는 현물의경우 시장가를 그대로 지불해야한다는건데 유럽의 가스비용폭등은 현물거래가 원인이 되기도 했음

2020년 LNG 현물거래 비율
영국 31
프랑스 15
스페인 10
이탈리아 33
터키 43
일본 30
한국 49
중국 43

아마 21년은 유럽국가들의 LNG현물거래 증가폭이 심했을걸로 예상됨.GIIGNL은 올해 전세계에서 추가공급할수 있는 LNG양을 2500만톤으로 예상했는데 러시아가 유럽한테 팔아먹을 가스를 LNG로 환산시 1억톤임

앞으로의 수요는 아시아가 이끈다는게 에너지업체들의 사고라 유럽은 아시아가 올려놓은 현물거래 가격을 그대로 감내해야 할 가능성이 높음그리고 EU의 가스저장정책은 감당할수 없을수준의 에너지가격 인상으로 석탄의 시대로 회기해 이산화탄소 배출은 다시 증가할걸로 귀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