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은 확전될 확률이 너무 올라갔고 사실상 거기는 확전은 기정사실이다. 나토군도 개입하고, 미국도 대놓고 지원하는데 

전선상황이 겨울을 넘어가고 러시아가 대규모 손실을 입게 되면 그때는 확전문제가 아니라 핵전쟁이다. 겨울이면 러시아가 유리하지만 본격적으로 땅이 녹고 날씨가 풀리는 내년 3월 후반 이후에는 러시아도 병력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선제 핵공격을 생각하게 될것., 

하지만 무엇보다 문제는 북한이다. 동아시아에서 사람들은 대만-중국간 전쟁이 날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전쟁은 한반도가 문제다. 

북한이 참수작전 및 자신들을 공격할만한 임의의 행위에 대해서도 선제핵공격을 명시했고 북한의 핵법령은 해석이 너무 여유로워서, 미군에 대한 선제 핵공격 또한 북한 스스로 정당화하게 되었다. 

미국은 이런 북한의 태도에 대해서 할수 있는 선택지가 두개 뿐인데, 하나는 핵보복을 무시할수 있는 선제적 핵공격으로  핵버튼을 누를 사람을 북한땅에 남겨두지 않는 것과, 북한을 동맹국으로 만들어서 북한의 핵무기의 방향을 돌리는 것이다. 미국에서 최근에 떠드는 핵 위기 관리가 바로 이걸 의미한다. 

그런데 선제공격을 전제로 하는 핵전쟁은 이미 트럼프가 2018년에 계산 때려보고 손해라서 안하기로 했는데 4년이나 지난 지금은 당연히 미국이 선택할수 없으니 미국은 한국을 버리게 된다. 

그리고 북한이 미국의 동맹국이 되었을 때, 이미 지정학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다 계산해뒀는데 한반도에서 중국과 전쟁이 예정된것이라고 보면 됨. 그때되면 한국? 코인이고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우크라이나처럼 총동원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