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공세에 대한

설명을

오늘 어떤 유튜버가 한설 전 예비역 준장의 글을 통해서

주장하던데

//러시아의 의도된 후퇴 였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유인 걸려들었다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던데

그래서 한설 전 예비역 준장 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한설 선 예비역 준장을

구글에 한번 검색해 봤는데

/북한은 핵보유국이 되어야 한다./

/미국 제국주의는 곧 망한다./

/북한의 사회주의 발전과 북한 체제가 이상적인 것이다./

/백선엽은 독립군 때려잡은 일제 부역자다./

직설적으로 이렇게 주장하지 않았지만

주장 내용들이 이런 것들이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한국 군대의 육군 준장을 할수 있고

한겨레, 경향 이런 신문에 오랫동안 극좌 주장을 올릴수 있고,

대학 교수가 될수 있지????

한설 전 육군 예비역 준장은

하르키우에 러시아 병력이 적었다는 것으로

러시아가 하르키우와 이지움에서 철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걸 노리고 우크라이나군이 대외 선전을 위해서 기습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내 나름대로 여러 유튜브 보고 러시아군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헤르손 대공세를 막기 위해서 헤르손에 많은 병력과 물자를 배치 했다.

또 러시아군 병력 배치는 우크라이나에 다 있는게 아니라 상당수가 러시아에 있고

위기 발생시에 러시아 본토에서 신속하게 이동하여 방어에 참여한다.

이렇게 러시아가 돈이 없어서 그런지

장기전을 하려고 돈을 아낄려고 하는지

우크라이나에 많은 병력을 투입하고 있지 않음. 또 그 적은 병력 중에 상당수가 러시아에 있고 이들은 위기시에 신속하게 옴.

아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수만명을 동원해서 헤르손 공격하는거 보고

우크라이나가 다른 곳도 이렇게 공격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러시아도 병력과 물자를 헤르손에 집중 투입했을수 있음.

이렇게 러시아는 병력은 적고

헤르손은 방어하기에 급급하고 해서

병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했을 것이고

하르키우에서 확보한 땅과 쿠판스크 보급로는

적은 병력을 배치 했지만 많은 포로 점령한 땅 방어에 집중하고

적은 병력 중에 최대한 바흐무트, 아브디브카, 슬로반스크 이런 돈바스 땅 다 차지하기 위해서

적은 병력 중에 최대한 돈바스쪽에 집중 배치 했을 것임.

그러니 헤르손(방어를 위해서), 돈바스(더 점령하기 위해서)에 병력을 집중하니까

하르키우는 병력이 줄고 대신에

포로 어떻게든 방어하려고 할 계획 이었던거 같음.

그런데 예상 외로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에도 헤르손 처럼 1만5천명을 동원해서

3천명의 러시아 군이 지키고 있는 곳을 전차로 전격전 한거 같고

러시아는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오스킬 강 동쪽으로 후퇴 했고

러시아 본토에 있는 예비 병력이 와서

방어에 집중하고 있는거 같음.

결론적으로 이번 사태가

한설 전 육군 준장 주장 의도적인 유인 후퇴가 아니라

러시아는 적은 병력 중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헤르손과 돈바스에 병력을 집중 했고,

중요한 보급로가 있고 나중에 하르키우 점령에 중요한 쿠판스크는

적은 병력을 배치 했지만 많은 포로 끝까지 방어하려고 했는데

우크라이나가 탱크로 기습적으로 신속하게 들어오니까

신속하게 후퇴한거 같고

이지움에 있는 병력은 쿠판스크 보급로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서 차단 되자

수성을 포기하고 안전한 곳으로 후퇴한거 같음.

지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전자 기습 공격에

지형적으로 유리한 곳으로 후퇴하고

본토 러시아 병력을 불러서 증원하고

방어하고 있는거 같음.

절대 러시아가 이런 상황을 유도한거는 아님.

러시아는 하르키우 점령도 욕심이 있고

적은 병력을 우크라이나에 배치 중에

할수없이 쿠판스크 방어 병력이 적이진 것이지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우크라이나군을 쿠판스크 하르키우쪽으로 유도 한거는 아님.

이런 사람이 한국에서 육군 준장을 하고

경향 한겨레에 오랫동안 글 올리고 있고

한국에서 대학교를 하고 있는거 보면

솔까 한국 충분히 적화통일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