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군사장비에는 '파기절차' 라는게 있다.

장비를 버리고 후퇴하더라도 적군이 다시 사용하지 못하도록 주요 기관총, 주포공이, 전선뭉치 등을 탈거하고 가져가거나 은폐시켜서 당장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됨

근데 이게 우크라전에선 적용이 안됨

왜? 애초에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같은 계열에서 파생된 전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품면에서 상호호환되거나 공유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파기절차를 수행하더라도 어제 영상 올라온 것 처럼 트랙터로 끌고가서 사여단 정비대에서 정비 조금만 깔짝이면 전선에 투입가능 한 상태가 된다.

그래서 이미 적이 아군장비의 운용방법을 터득한 경우를 대비, 정비를 받더라도 아예 운용이 불가능하도록 수류탄이나 소이탄으로 엔진상판, 폐쇄기 내부, 회로망상자와 내부 유압탱크등을 조지고 파기해야 하는데

적 공격에 직접 터진게 아니면 이런 행위를 1도 안함.

그냥 도망치기 급급한 병신들로 이루어진 것임

덕분에 우크라이나가 전선을 공격하면서 장비를 잃어도 계속 새로운 장비가 보충되는 것임

병신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