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황 :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 포위하고 수도, 전기를 끊어서 말려죽이는 중. 

 러시아 푸틴은 러시아군이 진입하기만 하면 젤렌스키가 바로 도주하고 3일만에 키예프 점령이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임. 

 난 그렇게 생각했고, 미국이나 유럽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젤렌스키가 런을 안 하면서 모든 계산이 틀어짐. 

 그렇다면 우크라이나의 그나마 '승리'라도 챙길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주력병력 데리고 서부 산지로 숨어서 게릴라전 

 -> 이 방법을 쓰면 레알 푸틴 좆되는 각이라고 생각함. 이 방법을 쓰면 서부에서 폴란드로부터 보급을 받기도 수월해짐.  그리고 러시아가 괴뢰정부 세웠다고 해도 러시아군이 물러나는 순간 바로 수복하러 들어가서 없던 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제 2의 아프간으로 푸틴 좆될 가능성이 존나 높았을거라 생각함. 

 그런데 젤렌스키가 수도 농성 및 주요 거점 농성이라는 희대의 병신짓을 하면서 다시 러시아에 승리 시나리오가 생겼다. 정석대로 들어가서 주요 도시들 수도랑 전기 끊어버리고 말려죽이는 전법을 쓰면 되기 때문이다. 

현대 도시는 인구가 적게는 수십만에서 수백만인데, 수도, 전기 보급 끊고 도로 봉쇄하면 이들의 입을 만족시킬 방법이 없어진다. 

포위측은 그냥 포위만 유지하면서 포위망 뚫으려는 적군만 상대하면 그만이다. 

수도 및 거점방어가 왜 최악이냐 하면, 민간인의 희생이 엄청나게 생기고 도시도 망하면서 전쟁이 끝난 후 후유증이 너무나도 심하다. 이게 첫 번째 이유. 

두번째는 보급이 끊어지면 정말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민간인들의 식량까지 책임져야 하는데 수도 전기 끊긴 상황에서 얼마나 버틸수 있냐. 

수십만의 인원이다.  오히려 이는 고립을 자초하는 꼴이라 원정온 러시아군보다 보급이 막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우크라이나의 도시 주둔군들은 러시아군에게 포위당한채 정석적인 각개격파를 당하는 중이다. 

러시아는 이 방법을 쓰고 있고, 지금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은 개막장화되고 있다. 전쟁 끝나도 다시 일어서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임. 

네오나찌 후원자답게 히틀러스런 절대사수 명령이나 내리는 젤렌스키는 정말 최악의 대통령이다. 우크 군부는 죄다 병신들 집합소인가. 

젤렌스키 병신은 전쟁하기로 결의했으면 무슨 수를 써서든 승리할 방법을 생각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군 배치도를 보면 생각이 아예 없는 것 같음. 

이대로 마리우폴 넘어가면 돈바스방면 우크군은 전부 포위되고 패주해야 하잖아. 

결론 

러시아군의 초반 고전은 젤렌스키의 런을 전제로 작전을 세워서 보급이 달렸던 것으로 생각됨. (초단기전용 보급을 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대로 좃될뻔한 러시아군을 젤렌스키의 막장 전략이 구원해줬다고 생각함. 현재로서는 플랜 b를 세운 러시아군의 의도대로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