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디지 때문에 존나 고민하다가 그냥 예정대로 방패 프로디지 두개 찍기로 했다.

일단 마법 50은 지금 힘드니 eternal guard 만 찍었다. 42렙에 마법 스탯을 찍는 한이 있어도 스펙트럴 쉴드를 얻어야겠다 쉬,,,벌...

우크룩도 털었으니 다음은 레크놀이다. 레크놀은 암살자한테 원샷나거나 브레쓰 맞고 황천 가는 것만 제외하면 쉬운 던전이다. 암살자는 아머가 높기 때문에 원샷날리가 없고 브레쓰는 트랙이 있기때문에 다굴에 당할리가 없다.

1-3층은 간단하게 쓸어버렸다. 문제는 에스코트가 좆망했다. 도적이 하나도 안떠서 스텔스 몹이 나오면 고통받는다. 뭐 perfect strike 키면 스텔스여도 상관없기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한건 아니다.

불워크는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밀리 기반 보스몹은 좆밥이다. 가볍게 힛앤런으로 털어주자.

이제 동대륙인데 동대륙 넘어가기전에 연금술 퀘를 받았다. 크리율 4%와 컨 덱 3주는 연금술 퀘를 깬 뒤 마법의지3이랑 힘체격3주는 퀘스트는 받아두기만 했다. 쟤료가 없어서.

동대륙 넘어가면 오크를 잡아달라고 하는데 오크는 쉬우니 간단하게 죽여버리고 다음으로 엘프를 죽여주자.

경험치 개꿀.

이 던전도 트랙으로 위치를 파악해 가면서 털어주고 밖으로 나오는데 오크 패트롤과 만났다; 이속 올리고 나갔어야 했는데 까먹음.

그래도 불워크는 습격에서 튀기 쉽기 때문에 열심히 도망쳤다. 

보르 무기고에 도착했다. 여기서 불워크의 진면목을 보여 줄 때다.

일단 문을 열면 마법사들이 떼거지로 있다. 여기서 돌진으로 법사에게 달려들면 디버프 잔치가 벌어져 뒤질 수도 있으니 바로 이속주입물을 키고 튄다.

추천 위치는

여기다. 이제 여기서 짱박혀서 한놈씩 오는 법사새끼들 머리통을 쪼개면된다. ㅎㅎ 밀리는 원래 이렇게 치사하게 싸우는거임.

특히 불워크는 힛앤런에 특화된 클래스이다. 적을 죽이면 이속이 오르는 step up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죽이고 딴 놈 족치러 가라고? 아니, 죽이고 열심히 튄다음에 버프 쿨 차면 다시 돌격하라는 거다. 한놈씩 패잡다 보면 다 죽어 있는 게 불워크.

짱박혀서 모든 오크를 처리 한 후 보스를 잡으러 가자.

보스를 1:1 하는 것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풀버프 두르고 열심히 패다가, 디버프를 풀 수가 없을 때, 혹은 위험하다 싶을 때 텔타고 이속주입물로 튀어라.

보스는 회복을 못하기 때문에 이걸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잡는다.

회복하는 유니크가 걸렸다고? 그놈은 안잡고 다음 층으로 넘어가라.

죽임.

이제 브리아흐그의 동굴을 털면 서대륙으로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던젼이 불워크에게 제일 문제이다. 지렁이 새끼들이 플레이어를 감지해서 다굴을 놓기 때문에 힛&런이 힘들기 때문.

솔직히 뒤질 것 같음 ㅠㅠ

여기는 좀 있다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