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리듬게임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리듬게임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최근 중국이 가장 빼앗고 싶어하는 한국 전통문화.jpg ㅇㅇ
- 월2000 버는 남자 만날거라 협박하는 명문대 여대생들 ㅇㅇ
- 싱글벙글 어릴 적 강형욱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야기 ㅇㅇ
- 싱글벙글 카이스트에서 제작한 웨어러블 로봇 SundayMove
- 현재의 삼성을 예견한 스티브 잡스.jpg ㅇㅇ
- 뉴비들은 모르는 UFC 선수들의 의외의 사실 ㅇㅇ
- 싱글벙글 갱스터식 사격.jpg 99대대통령
- 이란의 핵무기 개발:AMAD 계획-프로젝트 110 (1편) Anthrax836
- 애플 AI 서버 해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백만 달러 현상금 제공 야갤러
- 싱글벙글 응원이 불편했던 기아팬 차단예정
- 김건희측 공천개입 말한 이준석, 성상납 무마조건으로 회유한걸로 보여 정치병자
- 고전) 싱글벙글 머리카락 서열.jpg 보추장아찌
- 란마 신작 총작화감독 비교 & 분석 [아카네편] nieJi
- 하이브 팬픽 분석한것도 웃긴데 ㅇㅇ
- 엘든 링 볼 일이 잘 없는 사소한 요소들...gif 맘무시
개천절 연휴 일본 바리 - 1. 바리가기 전 준비, 부산에서 배 타기
언젠가 오토바이 타고 외국 나가고 싶었는데 이번 개천전 연휴때 일본 갔다옴오토바이 타고 일본 가는건1. 부산 - 후쿠오카2. 부산 - 시모노세키3. 부산 - 오사카4. 동해 - 사카이미나토가 있는데 난 시모노세키로 가서 규슈 한바퀴 돌고왔음아래 설명은 부산 - 시모노세키 가는 부관훼리 기준인데 아마 다른데도 서류나 절차는 비슷할 듯페리 예약은 인터넷으로 가능하지만 차나 오토바이를 싣고 가려면 꼭 전화로 해야됨배 타기 2달전부터 예약이 가능함나는 10월이라 8월 1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예약했음전화로 예약할때는 여권상의 영문 스펠링하고 여권번호가 필요하니까 미리 준비해야됨예약이 완료되면 일단 사람 요금만 안내해주는데1) 여권사본2) 국제운전면허증 사본3) 이륜차등록필증 사본4) 영문이륜차등록증 사본5) 승객동의서, 기초정보지를 페리 회사 메일로 보내줘야됨영문이륜차등록증 사본은 보통 필증 받은데서 받을 수 있는데 국제 운전면허증을 먼저 발급받고 가야 발급해줌담당 공무원이 해당 업무는 잘 모를 수 있어서 인터넷에서 대충 미리 양식 뽑아가면 좋음서류 다 발급받고 페리회사 메일로 보내면 출발일 기준으로 1주일 전쯤 연락이 와서 서류상 문제 없을 경우 최종 금액과 안내를 해줌나는 성인 2명 2인실, 오토바이 2대 (앞트, 육반r) 왕복으로 120쯤 들음그리고 오토바이를 외국에 가지고 나가면 영문 번호판을 추가로 달아야 하는데 나같은 경우 아크릴로 판때기 하나 만든다음에 스티커로 출력해서 붙임아크릴판은 대충 3000원, 번호판 스티커는 만원정도면 주문제작 가능함이게 원래 번호판인데 아래쪽 번호판 플레이트 빈 공간을 이용해서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떨어질걸 대비해서 클램프 하나 만들어서 고정함아래는 최종 모습원칙적으로는 원본 번호판을 가리면 안되는데 막상 일본갈때 다른 사람들 보니까 죄다 그냥 원래 번호판 위에 붙이는 듯세관에서는 스티커 보고 별 말 안했음일정은10월 3일에 부산 출발10월 8일에 일본 출발부산 기준으로 오토바이 선적을 3시부터 하기 때문에 최소 2시정도 까지는 부산항에 도착해야 함원래 3일 새벽에 출발하려 했으나 비 예보가 있어 2일 저녁에 미리 가서 하루 자고 출발함차나 오토바이를 가져갈때 바퀴나 차체에 흙이 묻어있으면 전염병 등 원인이 될 수 있기때문에 세차를 하라고 해서출발 전날에 세차 싹 하고 짐 싸놓고 미리 준비함그리고 10월 2일 점심쯤 출발가기전에 트립 설정하고가는길에 적산 55555 넘기고같이가는 친구 회사 앞에서 퇴근하는거 기다림대충 4시쯤 출발하기 전 사진한번 찍고 출발친구회사가 충북인데 부산까지 대충 6시간쯤 걸림가다가 구미 좀 지나서 길 옆에 식당에서 저녁 먹고퇴근시간이라 차 많이 막해서 돌아가는데 대구 좀 지나서 편의점에서 좀 쉬었다가부산 숙소 도착하니까 대략 11시 정도였음좀 쉬다가 1시쯤에 대지국밥 먹고 꿀잠잠대망의 3일부산역 뒤 차이나타운에 만두집 유명한데가 있길래 가서 점심먹고비 예보가 있어서 부산항 터미널에 미리 주차해놓음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서 승강장아랫쪽으로 가면 됨이날 나랑 친구 2명, cl500 아저씨 한명, f900r 한명, 차타고 가는 부부, 할리 대충 10대쯤하고 가이드 1명이었음참고로 아래 사진에서 인도쪽 차선은 앞이 막혀있어서 인도로 안올리고 도로에 세우는게 더 나은거같음 이건 시티 알삼박이 기억에 남아서 찍어봄비가와서 여기서 대기하다가 2시쯤 3층으로 올라가서 표 발권 기다림시모노세키 가는 배 발권은 2시반부터 할 수 있고 발권할때 오토바이나 차는 발권 후 모여있으면 직원이 와서 안내해줌따라가면 세관 서류작업하고 짐검사같은거 한 다음에 배 옆에 오토바이 가져다놓음이러면 한 4시 좀 넘는데 이때부터 6시 승선할때까지 그냥 기다림나중에 배 탑승한 뒤 오토바이랑 차는 따로 내려가서 배에 선적함앞쪽에 있는게 우리가 탈 배인데 이것도 한국배 / 일본배가 돌아가면서 운항함일본배는 엔화써야됨일본 배 편의점에서 칼파스라고 약간 매콤한 말린 쏘세지같은거 파는데 꽤 괜찮았음6시에 배 타고 방으로 가서 좀 기다리면 오토바이 주인들 오라고 알려줌그러면 가서 안내대로 선적하고 짐 다 가지고 방으로 올라오면 됨이때 이후로는 도착 전까지 오토바이 있는곳으로 다시 못가니까 짐 잘챙겨서 방으로 오면 됨이건 2인실 모습화장실도 딸려있음일단 오토바이에서 짐 가져다놓고아직 배 출발하기 전에 누구보다 빠르게 목욕탕 가서 씼는걸 추천함2인실에 화장실이 있긴 한데 배 출발하면 파도떄문에 존나 흔들려서 씼기 힘들어짐그리고 배에 식당이 있는데 맛은 그냥저냥이니까 배 타기 전에 미리 먹을거 사오는게 더 나을거같음좀 쉬다보면 저녁 8시정도였나 출발함드디어 출발참고로 이날 바다에 파도가 엄청 높아서 배멀미떄문에 속 다 뒤집어지고 자다깨다함일단 출발해서 좀 멀어지면 인터넷이고 뭐고 안되니까 멀미약먹고 그냥 푹 자는걸 추천이러면 다음날 7시쯤 일본 도착함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Albedo고정닉
히로시마 여행기 2일차 쿠레, 오쿠노시마
- 관련게시물 : 잠이안와서 쓰는 히로시마 여행기 1일차 미야지마예아오늘은 쿠레로 갑니다노오전 11시쯤부터 흐린다고 하지만 날씨 ㅆㅅㅌㅊ어휴 감자아직도 살아있는 깡마타키테쿠레 ㅇㅈㄹㅋㅋ함선메구리란게있길래 꼭 하고싶어서 예약까지 하고 갔다칸코레 콜라보 티켓도 있는데 그건 2200엔이나 하더라쿠레나이 5호를 타고 정박해있는 해상자위대 함선을 돌아볼 수 있는, 밀따쿠면 안하고는 못배기는 액티비티였음진행시간은 35분이고 정박해있는 배가 정해진게 아니어서 그날그날 설명이 다 다르다펄-럭해상보안청 소속 미야코급 순시선 PL-203 야에야마보통 임무로 바다에 나가있는게 일상이라 오늘같이 정박하는 일이 잘 없다고 함해상자위대 유조선 YOT-01(좌측), YOT-02(우측)본래 연료수송은 민간에 위탁했지만 이제는 자위대 자체적으로 유조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함정박중인 잠수함(?)무로토급 기뢰부설함 무로토타이게이급 잠수함타이게이급이 여기에 정박하는 일은 잘 없다고함호위함 아부쿠마와 옆에 더 큰건 소해모함 분고아부쿠마는 퇴역을 몇년 앞두고 있다고 한다호위함 아부쿠마의 각종 무장들오토 멜라라 함포와 하푼 대함미사일 발사기, ASROC 대잠로켓, 팰렁스 등 각종 무장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오오스미급 수송선 시모키타스가시마급 소해정 미야지마소해모함 분고오른쪽은 방금 보았던 아부쿠마자위대 소속은 아니지만 엄청 큰 크레인이 달린 초중기선 산코우무려 1922년부터 있었다고 한다아사기리급 호위함 우미기리입항이랑 출항할 때 칸코레 콜라보 나레이션이 나오는 쿠레나이 5호근데 ㄹㅇ 깡 살아잇는거 맞음?그 다음은 야마토 박물관으로전함 야마토의 축소모형도 있고 구레의 역사, 승조원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고 제로센과 유인어뢰로 유명한 텐카이의 모형이 있다.곳곳에 보이는 칸코레 콜라보다음으로는 해상자위대 구레사료관과 테츠노쿠지라관에 입갤잠수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선내 승조원들의 일상과 내부의 모습 그리고 아키시오급 잠수함의 실제 내부 모습 탐방 등 무료인데도 ㅆㅆㅆㅅㅌㅊ 컨텐츠를 자랑함오쿠노시마로 가기 위해 구레선을 타고 히로역에 잠시 하차다시 구레선을 타고 한시간쯤 가면 타다노우미 역에 도착배를 타고 오쿠노시마로 입갤아아~~코코로가뿅뿅스룬쟈~~얘네 인간 마주치면 밥달라고 쪼르르 달려오는거 너무 귀여웠다쭈그리고잇으면 막 무릎위에 올라타려고함근데 얘네 밥먹을때 토끼 응딩이 물어뜯는 놈도잇더라끼에엑하고 소리지르고 뒤에잇던넘은 입에 토끼털 물고있고 서로 쫓아다니고신기한건 서로 반대방향에서 동시에 점프해서 무슨 서커스 비스무리한 동작 보여주는 퍼포먼스하는 토끼도 있었음 가성비 ㅆㅅㅌㅊ이런 귀여운 생물체들이 많지만 오쿠노시마는 과거 독가스를 제조하던 공장이 있던 곳이 곳은 공장에 전기를 공급하던 화력발전소의 흔적이다.솔직히 이런곳 너무 좋아해서 들어가보고싶었지만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길래 참았다독가스 저장고전쟁 시기에는 천장에 위장색을 발라 노출을 피했다고 한다전후에는 해체를 위해 정화작업 후 파괴를 진행했는데 그 방법에는화염방사기도 있었고 내부의 검게 그을린 부분은 화염방사기의 흔적이라고 한다이 날은 예정에 없던 비가 내려 오쿠노시마에서의 여정이 조금 힘들었다원래 바다 가까이에서 살고 맨날 바다 보는지라 별 감흥이 없을줄 알았는데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세토내해를 보니 예쁘단 생각이 들더라이네에서 바라본 바다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오쿠노시마는 생각보다 볼만한 장소가 별로 없다전쟁의 흔적인 포대도 외진 장소에 있어 별로 가고싶지 않고 북부 포대 관측소도 지금은 구경할 수가 없다만약 간다면 독가스 저장고, 자료관을 보고 토끼랑 놀다가 다시 나오면 될 것 같다어빼 한국어만 남아버린 타케하라 관광팸플릿조금 오래 방치된거같이 습기에 젖었다 마른것같은 느낌이있었음페리 타고 타다노우미항으로 복귀타다노우미에서 히로시마 버스센터로 돌아가는 버스편은 시간이 늦어 없었기에 타다노우미에서 버스를 타고 타케하라 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한 다음 히로시마 버스 센터로 복귀돌아올 때는 카구야히메호를 타고 복귀했는데 마지막 차는 18시 15분 타케하라 페리 선착장에서 출발하는게 막차다그거 안타면 진짜 히로시마로 복귀하기가 막막해지겠더라그리고 갤의 명물 후우케후우케는 이틀에 걸쳐 방문했는데 후우케 방문기는 따로 작성하고픔후우케에서 위스키랑 칵테일 맛보고 이치란에서 라멘 흡입한다음 숙소로 복귀
작성자 : アルティナ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