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황충호 기자] 올해 국가별 승용차 신차 등록대수 현황을 보면, 일본차는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미국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승용차 시장 성장을 견인한 렉서스 ES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산 승용차는
100만대 이상 등록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8.1%)하며 전체의 82.0% 차지했다. 한국을 제외한 국가 중에서는 벤츠와 BMW로 대표되는 독일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올해 10월까지 독일 승용차의 점유율은 12.4%였다.
국가별 신차 등록 대수
전년 대비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증가한 국가는 일본으로 2022년보다
35.3% 증가했다. 가장 감소한 국가는 미국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했다. 이외에 볼보로 대표되는 스웨덴의 증가세(+21.8%)도 눈에 띄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점유율이 0.1%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일본차의 신차등록대수 1위 브랜드는 렉서스로, 전년 대비 신차등록대수가 2배 가까이 증가(+93.0%)했다. 토요타는 26.3%
증가한 데 반해 혼다는 52.8% 감소했다. 일본
차종별 신차등록대수 상위는 렉서스 ES를 필두로 렉서스와 토요타의 차종들이 휩쓸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 ES는 일본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려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렉서스 NX 차종은 전년 대비 128.4%나 증가했다.
일본/미국 브랜드별 신차 등록 대수
미국차 신차등록대수 1위 브랜드는 테슬라로 전년 대비 신차등록대수
소폭 감소(-8.9%)했다. 미국의 경우 전년 대비 지프(-39.4%)와 포드(-34.9%)의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져 미국차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미국 차종별 신차 등록 대
미국 차종별 신차등록대수 1위는 올해 중국산 RWD 모델이 돌풍을 일으킨 테슬라 모델 Y로 전년 대비 57.2% 증가했다. 미국 차종 중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감소세가
가장 크고(-54.5%), 지프 랭글러와 레니게이드도 30% 정도의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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