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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가성비 끝판왕 49만원짜리 65인치 스마트TV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7 13:06:25
조회 273 추천 0 댓글 0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흔히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는, 보조배터리를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패드, 그리고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다양한 가전  제품에 IoT기술을 더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마 집에 샤오미 제품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있으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숫자를 해야리다가 포기했을 정도로 많습니다. 지금도 공기청정기, 가습기, 스팀다리미, 멀티팩, 공유기, 온도계, 조명 등등 엄청나네요.




중국 홈페이지나 매장에 가면 그 숫자는 훨씬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TV도 있습니다.




샤오미가 TV를 만든지는 제법 오래되었습니다만, TV는 크기나 무게, 그리고 설치라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어 그리 직구가 활발한 품목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세계를 리드하는 삼성과 LG라는 양대 TV제조사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샤오미 TV를 쓰는 경우는 특별한 예외라고 할 것입니다.




마침 쓰고 있던 삼성 스마트TV의 백라이트 고장이 생기고, 보증기간이 지나 상당한 수리비가 나와 걱정되던 시점에서 전 직장이던 대원CTS에서 샤오미 스마트TV를 정발했습니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은 파격적인 값이 매력적이었습니다. 65인치가 49만원에 이런 저런 혜택을 더하면 45-6만원이면 살 수 있었습니다. 50인치는 349천원, 55인치는 39만9천원이니 진정한 대륙의 실수에 가까운 값입니다. 참고로 기존 TV의 백라이트 수리비가 사설업체에서 약 20만원, 삼성에서는 4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유독 65인치의 경우 수입이 늦어지고, 다른 사이즈와 달리 크기 때문인지 반드시 설치가 필요해 1125일 제품을 받았습니다. 주문하고 1108일에 주문해서 2주가 조금 더 걸렸습니다. 그럼 엄청난 가성비로 관심을 모으는 샤오미 Apro 65인치 특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샤오미TV 홈화면






 




뛰어난 가성비




누가 뭐라해도 이 제품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4K, 65인치,  스마트TV를 불과 40만원대에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뒤져보면 더 싼 제품도 있기는 하겠지만, 이 정도 가격에, 그래도 샤오미라는 브랜드 값(그게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을 생각하면 환상적인 값입니다. 여기에 국내 정식 수입제품으로, 한국에서 정식 AS가 되고,  상담원이  연결된다는 점은 적잖은 장점입니다.







무난한 설치

 


설치는 전문기사가



 


설치는 전문기사가



 


설치는 전문기사가



 




주문하고 약 2주가 지난 시점에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를 했고, 토요일쯤 설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회신 받았습니다. 실제로 토요일 오후에 설치기사님이 설치를 했으며, 시간은 10분 남짓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LG나 삼성의 친절함이나 깔끔함은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무난한 설치였습니다. 박스 등은 회수하지 않았으며, 폐 가전 역시 회수하지 않습니다. LCD보호 비닐은 겨울철이라 30분 정도 지나서 제거하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제품 박스에는 설명서가 없습니다. 차라리 PDF파일이나 인터넷 사이트 또는 유투브 등을 링크해 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무난한 디자인

 


스탠드



 


베젤



 


커넥터



 


베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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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









전형적인 65인치 TV로 특별할 것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이 정도 가격대 TV에 금속재 프레임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디자인 특징은 없어 보입니다. 들어 있는 것은 TV본체와 스탠드 그리고 전원케이블과 리모컨이 전부입니다. 기존 삼성 TV와 전원이 같아 그대로 썼습니다. 65인치의 경우 HDMI를 비롯한 각종 단자가 TV를 정면에서 봤을때 왼쪽에 몰려 있습니다. 전원, 유선 랜 커넥터, 그리고 SDPIF 출력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크기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개인이 설치해도 10분 정도면 하드웨어 설치는 끝입니다. 오히려 박스 치우는 시간이 더 걸린 거 같네요.

 

베젤은 딱히 얇지도 그렇다고 두꺼워 눈에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다만 스탠드는 그리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설정 

 


설정






 

저는 집에서 기가지니를 쓰고 있습니다. 이를 HDMI로 연결하면 됩니다. 스마트TV답게 처음 설정은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구글 크롬 캐스트를 써보시는 분들이시라면 한 번 쯤 경험하셨을텐데, 리모컨부터 블루투스로 잡아줘야 합니다. 아마 LG나 삼성 TV만 썼다면 이 점이 좀 특이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스마트 TV는 블루투스 리모컨만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TV



 


스마트TV






 




스마트 TV다운 메뉴가 좀 있습니다. 




 


앱 설치



 







구글 계정을 잡고 난 다음에는 다양한 관련 앱도 깔아 쓸 수 있습니다.

 


설정



 


설정



 


설정



 


설정



 


설정



 


설정



 


설정









원하시는대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화면설정



 


화면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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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모드는 표준이 제일 무난하더군요. 선명은 뭐랄까 포스터컬러 같이 진한 색감이라 약간 부담스럽더군요. 다른 모드와 달리 게임모드에서는 어주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른 모드에서는 간단한 색감만 고를 수 있는 것과 다른 점입니다.  사실 4K TV라고는 하지만 제가 소비하는 거의 모든 컨텐츠가 FHD가 진정한 4K를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이 점은 TV의 문제라기 보다는 컨텐츠의 문제라고 봐야겠죠.

 




스피커는 쓸만해 




저가형 TV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밍밍한 화질만큼이나 스피커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 제품과 대기업 제품의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는 초기에만 조금 들어보고 기존에 쓰던 사운드바를 연결했습니다. 블루투스 & SPDIF로 모두 잘 연결되었습니다. 음질은 말 그대로 무난한 수준입니다. 써봤던 일부 저가형 TV에서처럼 못 들어줄 수준은 아니고,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데 중저음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딱 그 수준입니다. TV시청이 주라면 충분했습니다. 




 





구글TV



 





구글TV



 

 

당연한 것이지만 구글 어시스턴트도 잘 작동합니다. 희안하게도 샤오미는 구글과 아주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작동하지 않아 

 


샤오미TV 화면







샤오미TV 화면









기본 샤오미 TV화면입니다. 다양한 화면이 보입니다. 웨이브, 넷플릭스, 유투브, 디즈니, 티빙, 와차 등 대부분의 인기 OTT는 기본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예를 들면 쿠팡 플레이 등도 잘 설치되었습니다. 예상보다 구글 관련 프로그램은 별로 없더군요. 




 


쓸 수 없는 프로그램









중국에서는 인기 있지만 국내에서는 쓸 수 없는 샤오미TV도 있습니다. 실행하면 국내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아마 저작권 문제 등으로 앞으로도 제대로 쓰지는 못할 것 같아요. 





일부 프로그램은 사용 불가









이 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순서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샤오미TV화면



 


샤오미TV화면



 


샤오미TV화면



 


샤오미TV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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