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민철 기자] 착한여행에서 쉽게 가기 어려운 홋카이도의 극지인 오호츠크해의 유빙과 설경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홋카이도의 거대한 겨울 자연풍광을 직접 보며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는
오호츠크해의 유빙이 가장 많이 떠내려와 장관을 이루는 2월에 2회, 3월 초에 1회로 기획했다.
착한여행 ‘홋카이도 유빙 투어’ 홍보 페이지 갈무리
상품 구성은 2일 차에 전문 강사와 함께 드라이슈트*를 입고 직접 빙하 위를 걷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유빙을 체험한다.
※ 드라이슈트 : 구명조끼처럼 부력으로 뜰 수 있고 몸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슈트
3일차에는 특수 제작된 스노 슈즈를 신고 전문 안내자와 함께 안전하게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새하얀 눈의 왕국과 눈 속에 살아가는 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 슈잉 워킹을 한다.
4일차는 유빙을 부수며 나아가고, 홋카이도
아바시리 지역 앞바다 생물인 바다표범을 볼 수 있는 쇄빙선 투어로 유빙 체험을 마무리한다.
극한의 겨울 여행임을 고려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전 일정을 혼천 호텔로 구성했다. 그중 최근에 새로 단장한 기타코부시 시레토코 호텔&리조트에서 2박을 머무른다. 이곳은 사우나와 노천탕에서 아름다운 유빙이 가득한
바다와 시레토코의 자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홋카이도의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식사도
가능하다.
최근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해의 유빙 형성이 갈수록 늦게 되고 있어 앞으로 유빙을 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이에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에서는 현재 시레토코에서 유빙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는
현지인 만남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착한여행은 이번 홋카이도 유빙 투어 상품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왕국 홋카이도의 매력을 느낌과 동시에 지구 생태계를
위한 관심을 기울여 지속 가능한 여행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virgin37@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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