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동물도 마찬가지임

독 같은거는 바로 당장 사람이든 동물이든 죽이지만

사람이 탄거 먹는다고 담배 핀다고 바로 뒤지는거 아니듯

사료도 마찬가지야

최소 4년이상의 사이클을 가지고

임상실험을 하고 내야하는게 맞음

좋은 성분만 때려 넣는다고 좋은 사료인건 아님

사료마다 성분의 비율이 있고 비율의 차이로

사료가 사료가 되는지 서서히 개체를 죽이는 독약이 되는지는

긴시간 임상으로만 확인이 가능함

판게아나 래파시가 꾸준히 사랑받고

올드 브리더들이 사용하는 이유는

국내에 나오는 사료보다 성분이 월등히 좋아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오래 사용해왔고 안정성이

확인된 사료이기 때문에 사용하는거임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아는데 팔아먹으려고 하는건지

참 이런거 보면 파충류 성향을 초보들이 모른다고 그러는건지

이래서 이바닥이 발전이 없는 거임

사료? 사료는 사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거야

절대 아무거나 사용하면 안돼

개체가 죽어나가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거야

절대 돌이킬수 없음

다만 새로 나오는 사료들이 정말 오랜시간 임상을 했고

완벽하다면 사람들이 알아서 갈아탈거임

남 까내리면서 다른 사료 까내리면서 장사할필요없음